생일이면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뷔페 코엑스 토다이

오늘은 초크아트를 대충대충.... 발로 그렸죠... 그리고는 하다 말고 중간에 나와 버렸어요...ㅎㅎ

이유는.... 하루중에 가장 중요한 순간이죠....

밥.... 먹기 위해서요 ㅡㅡ;;;;;;;;;;

그래서 달려간 곳이..... 코엑스의 토다이였어요... ㅋㅋ

토다이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일단 식사를 한 후에 멤버십 카드를 만들면..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지잖아요?

그중에서 생일을 맞이하면 본인은 생일 1주일 전 후 아무때나 런치. 디너. 주중.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물론 2인 입장 시 가능 하지만요...^^

다른곳은 기념을 등록을 하면 할인 쿠폰을 주는 곳이 많지만 여긴 무조건 본인은 무료라는 점이.... 저는 좋더라구요....^^

특히나 커플들은 이럴 때에 정말 요긴할 것 같아요....ㅎㅎ

1인 값으로...둘이서 오붓하게 식사도 즐기고 데이트도 하구요~

우리는 7시에 예약을 했어요...

그러나 도착한 시간은 6시 30분쯤??

당당하게 들어가서 밥 달라고 했죠....

"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쫄래쫄래 따라 갑니다.. ㅋㅋㅋ

안내 받은 자리가 대충 이렇습니다....

전날 예약 하면서 보니까...7시에 예약 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더라구요...

잠시 후엔 빈자리가 꽉~ 찼습니다..

이 아이는 즉석식품을 맘대로 먹을 수 있게 해 주는 코인 이에요...

먹고 싶은 코너에 가서 유리관에 코인을 넣어 놓고 오면.. 음식이 완성되는 대로 테이블까지 서빙이 되는 거죠...ㅎ

이것이 멤버십 카드 랍니다..

생일인 사람은 계산할때 신분증과 이 카드를 꼭!! 제시 해야 해요....

이 카드가 없으면 안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작년에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한참 실갱이 하다가 그냥 먹고 나오긴 했지만 뭔가 찜찜 했었어요 ^^;;;;

제가 좋아 하는 쌀 국수로 먼저 시작을 해봅니다...ㅋㅋ

그냥 흉내만 낸 그런 맛이 아니라... 일반 쌀국수 집에서 먹는 맛..? 암튼 제 입엔 딱 이라 좋아 합니다... ^^;;;

첨부터 끝까지 시커먼애 얘는 우동이라는 아이 입니다..

이 아이 또한 국물이 맛있어요....

제가 토다이 가면 제일 먼저 먹는 것이 크림 파스타와 쌀국수에요..

워낙 크림파스타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여기꺼도 참 맛있어요..^^

우아하게 와인이나 쥬스 종류를 주문 하셔도 되겠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음료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마운틴듀를 선택 했구요..

잠시후엔 아이스티를 마셔 주었답니다 ㅋㅋㅋ

화질~ 참 구리죠??

하필 제가 앉은 자리가 조명이 참 거시기 하더라구요 ㅡㅡ;;;

사진이 안나오니 자리를 바꿔 달라고 할 수도 없고....

아무리 맛있게 찍어 보려 애쓰지만 나의 똑딱이는 열번을 찍으면 열번 다 폰카 포스를 뿜어 대고 말입
니다... ㅜㅜ

그동안 여러번 토다이에 왔었지만... 런치만 이용 했었거든요...

디너는 이번이 처음이라..

런치와 다른 점은 스시가 자유 롭다는 것과 이렇게 못보던 대게가 있다는 거죠....

스시 매니아가 아닌 이상... 런치가 나에게 더 맞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네요 ^^;;

페스트리 스프 입니다...

고소하고 뜨거운 페스트리 밑에 스프가 있어요 . 함께 찍어 먹으면 맛있는데 말이죠...

이미 다른 음식들로 넘쳐나서...살짝 묻히는 그런 아이 입니다.... ㅎㅎㅎ

즉석코너에서 서빙된 대게탕 입니다...

국물이 괜찮았었어요....ㅎㅎㅎ

한참을 미친듯이 먹고 있는데....

방송을 하네요....

스시코너에서 참이 특수부위를 준다며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먹던 포크내려 놓고 달려 갔어요.!

그리고 혼자 다 먹었죠?

왜냐면....

맛있으니까요.... ^..^

움..이런건 왜 가져 왔는지... ㅡㅡ;;;;;;

정확히 뭘 가져 왔는지 이름이 기억 안나요...

왜냐면 내 머릿속엔 지우개가 한 가득이거든요~

대충 그림만 봐도 아~~ 하시잖아요 그쵸? ㅎㅎㅎ

글구 얘도 내 스탈이 아닌데... ㅡㅡ;;;;;

가져 왔길래 찍어 봤어요...

탄두리 치킨이랑..피자랑 만두랑....

피자는 피자 맛..만두는 맛두맛.. ㅋㅋㅋㅋ

탄두리 치킨은... 전 별로 ㅋㅋㅋㅋ

여러번 시도 끝에 가져온.... 스테이크 에요...

움 고기가 살짝 질겨서 아쉬웠었던..... ^^;;

나름 샐러드라고 가져왔지만....^^;;;;

빨갛게 보이는 건 골뱅이 스파게티래요.... 골뱅이 소면 인줄 알았어요.. ㅡㅡ;

그리고 양상추에 끼 얹은 허브오일 소스는 짭짤 새콤 한 것이 갠츈하던데 ^^;;

디저트 코너가....바뀌었더라구요.

예전에 있던 그 자리엔.....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스시 앞으로 이사를 가버린 다소 축소된 디저트 코너.

암튼 배가 불러서...모두 그림의 떡이 었어요 ㅠㅠ

그래도 제가 좋아 하는 무스케익들만 몇개 집어 왔어요..ㅎㅎ

과일도 배가 부른 관계로 못 먹고 아스크림은 워낙 안 좋아 하니까 쳐다보지도 않았구요 ㅋㅋㅋㅋ

커피도... 배가 불러서 얘까지 먹으면 토할 거 같아서 ^^;;;;;;;;

이 사진은.....

예전에 런치에 갔을때 찍어둔 사진 이에요..

그땐.... 진짜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지금 보다 더 ㅋㅋㅋㅋㅋㅋ

사진이 그나마 밝게 나와서 올려 봤어요...

오늘 찍은건 어둡게 나와서 사진을 보니 괜히 제 기분도 어둡네요....ㅠㅠ

저...담에 또 가게 되면...

좀 밝은 자리에 앉아야 겠어요.....

전 어두운거 사실 별로거든요 ㅠㅠ

이 곳은....

화장실을 가려면..... 매장내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랫층으로 내려 와야 하거든요...

내려 오게 되면 이렇게 아이들이 쉴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 되어 있구요..

이곳을 지나면 화장실이 나와요 ^^

토다이 코엑스점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