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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오늘은

20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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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남산아? 아니. N 타워야~

1년만에 다시 찾은 엔타워...... 방갑다.. ㅡㅡ;;;;;;;


엄...

오자마자 우린이래. ㅎㅎㅎ

남산도 식후경이랬어.

아침을 굶은 배고픈 몸이라... 일단 아무거나 좀 넣어 주자고.

더베스트버거인서울의 수제버거.

내 주먹만한 햄벅 하나씩 가볍게 드링킹~

(근데 난.....크라제가 더 좋다 솔직히 ㅎㅎ) 




아후~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미어터짐 ㅡㅡ


그래도 목적달성을 해야 하므로 전망대 엘베타고 슝슝~ 올라가서..........

이러고 있다.ㅎㅎㅎ



그나저나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이러다 남산 터지겠어.

사진 찍기도 불편하고..... 카메라좀 들이대면 모르는 엑스트라 들이 자꾸만 출현하는통에 화딱지나고.

어딜가든 북적북적.. 뭔가를 할 수가 없다 내가. 인파속에서 뭐 한것도 없이 지친다 지쳐.

이럴 땐 그냥  내려가는게 상책.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자고 했건만...




케이블카 기다리는 사람들좀 봐..... 후~ 

기다리느니.....차라리 걸어 내려가자.. 응~



 
무조건 아래로 아래로~ 계단을 따라 내려가는길.........

평지도 아니고 ,,내려가는 길은 역시 힘들어.  

올라오는 길이라면 내가 한 시간 기다려서라도 케이블카 탔다.ㅎㅎ

어쨌거나.... 20분 넘게 계단타고 ......비스듬한 길을 내려 가다보니,  

다리가 후들~ 거리고.....심지어 내 무릎에서 피나오는 줄 알았음. ㅡㅡ





다리에 힘이풀려 주저 앉고 말았지~ 

그토록 애가타게 찾아헤맨 나의 케이블카~~♪




오옷~ 

불법주차 딱지가 더덕더덕 붙었네~ 띠용 @.@

남산은 .......어따 주차해야 할지 좀 난감하더라.

잘 놀고 와서........ 저 딱지 보면 어이가 빛이 나겠구만.


하아~

난.....이상태로 집에 간게아님.

쭈욱 걸어서 걸어서... 명동가서 옷사고 또 옷사고... 난리 부르스~


그게 끝이 아냐.

군자동 가서 회먹고.....쪽갈비 먹고...멍게, 해삼, 문어.....

이러다 내 배가 찢어질 수도 있겠더라구..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도 다리가 무척아픔..

오늘은 피곤에 찌든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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