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상에 감초 같은 요리 잡채에요.

오늘은 계절감각 곤두세워 만든 별미입니다~ ㅋㅋ 

요즘은 주꾸미가 제철이니깐요

고기 대신 쭈꾸미 넣어 잡채 만들었어요.


부드러운 당면 사이에 쫄낏한 주꾸미... 씹는 맛 제대로 나요..ㅎㅎ  

제철 맞은 주꾸미 너무 반가워요..^..^ 



예전엔 잔칫상에 잡채는 거의 빠지지 않았던 거 같아요.

집집마다.. 무슨 때만되면 잡채부터.. ㅡㅡ;;

약방의 감초가 아닌 손님상에 감초 같은...잡채.ㅋ 


난 그게 좀 촌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웬걸요~

사람이 나이도 바뀌고 입맛도 바뀌니까..이젠 잡채가 너무 좋아요..ㅎㅎㅎ 


그래서 우리 집 손님상에도 쭈꾸미 잡채가 한 자리 차지했습니다. 

손님 취향은 쪼끔 고려하고 순전히 내가 좋아서 만든 쭈꾸미 잡채..^^


잠깐~

여기서 위의 사진이랑 틀린그림 찾기 하실래요?ㅎㅎ 


쪼기 위에 사진은 잡채에 부재료가 쭈꾸미. 부추. 버섯, 양파 딸랑 네 가지 재료만 넣었구요..

이 사진은 버섯 빼고 맛살. 달걀지단. 당근 넣고 만든 쭈꾸미 잡채에요.


그니깐 부재료는 얼마든지 넣다 뺐다 할 수 있다는 얘기.. ㅎㅎ 

입맛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 




주재료: 당면 300g, 쭈꾸미 12~13마리. 

부재료: 양파 1개, 새송이버섯 1송이, 느타리버섯 한 줌. 부추 한 줌.


양념간장: 조림간장 11큰술, 올리고당 3큰술, 황설탕 4큰술, 참기름 2큰술, 다진 파 1큰술, 굴소스 2큰술. 소금 1/4작은 술. 


저는 홈메이드 굴소스 사용했어요. ..궁금하면 여기 ☞http://pjsjjanglove.tistory.com/766



**  소금은 일단 1/4t만 적었지만 간이 심심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나중에 더 추가 했습니다.  입맛에 맞게 가감하세요. 

 


   

1. 재료님들 단체사진 찍으셨습니다. 

대충 이렇게 준비했구요~


2. 쭈꾸미는 밀가루 1큰술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불순물을 제거한 후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요.


   

3. 데쳐낸 쭈꾸미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미리 만들어 둔 양념 4~5 큰술 넣어 재워둬요.


4. 당면은 불리지 않고 뜨거운 물에 바로 넣고 삶아 건진 후 찬물에 한 번 헹군 후 최대한 물기를 빼요.

그리고 요기에 간장양념 5~6큰술 넣고 조물조물 무친 후..


   

5. 요렇게 팬에 한 번 볶아줘요.


6. 그러면 부재료 볶겠습니다. 양파 적당히 채썰어 소금 두 꼬집 넣고 살짝 볶아요.


   

7. 양파 꺼낸 후 버섯도 소금 두 꼬집 넣고 기름 두른 팬에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요.


8. 마지막으로 양념해둔 쭈꾸미를 볶아요.

 수분이 많이 생기면 다 없어질 때까지 바짝 볶아요.


   


9. 넓은 볼에 당면. 쭈꾸미. 양파. 버섯을 몽땅 넣어요. 마지막에 썰어 놓은 부추까지 모두 합체~


10. 그리고 남은 양념을 부어요.

나머지 간은 소금 약간 넣었어요.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 



쭈꾸미 잡채의 올바른 섭취 방법은..

쭈꾸미 한 개와 당면, 볶은 채소를 한 꺼번에 집어 드는 스킬을 사용하십시요.

당면 따로. 쭈꾸미 따로는.. X  

ㅎㅎ


이날 메인은 제육볶음과 쭈꾸미 잡채였어요.

물론 조금씩 담아내긴 했지만 어쨌거나 두 접시 모두 클리어~ 

다 비워진 접시는 나를 춤추게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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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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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 해물잡채 너무너무 좋아요~~
    쭈꾸미도 실해보이고.. 아~~ 정말 맛있겠네요..ㅠㅠ 배고파요....

    2013.03.27 2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쭈구미 잡채 완젼 맛있겠어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03.28 0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쭈꾸미로 잡채를 할수가 있군요

    2013.03.28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호.. 쭈꾸미 잡채는 처음인걸요 ㅎ
    너무 맛보고 싶어집니다^^

    2013.03.28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잡채가 빠지면 정말 섭섭하죠 ㅎㅎㅎ

    2013.03.28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봄철 요리'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 해드렸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tistoryeditor@daum.net 메일을 통해 문의 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3.28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쭈꾸미랑 잡채는 신선한 조합이네요~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잡채에 해산물을 넣는 건 처음이라
    한번 꼭 먹어보고 싶은 조합이에요~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2013.03.28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쭈꾸미 잡채는 처음이군요.ㅎ
    저도 맛보고 싶어요.ㅎ

    2013.03.28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쭈꾸미 잡채는 처음이군요.ㅎ
    저도 맛보고 싶어요.ㅎ

    2013.03.28 1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야 정말 맛있겠네요 ㅎㅎ

    2013.03.28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꼭 빠지지 않는 잡채... 정말 싫어 했어요.
    그런데 말마따나...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으니 찾게 되더라구요. 참 희한하죠?
    요렇게 재료 한두개만 바꿔도 참 맛나고 색다르겠어요.

    2013.03.28 1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진짜 맛있겠네요 흐엉 ㅠㅠ

    2013.03.28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너무 맛잇어보이는군요..ㅎ
    저도 좀 주세요.ㅎ

    2013.03.28 2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안녕하십니까 먹거리 엑스파일에 이언돈 피딥니다. ㅎㅎㅎㅎ 여기 있는 이 쭈꾸미 잡채 참 맜있어 보이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쩝쩝쩝쩝"
    음 역시 맛도 참 좋은데요.
    하지만 이 쭈꾸미에는 중금속 $#@!$#@%#$@!이 어쩌고 저쩌고$#!@$#@!%#@!
    ㅎㅎㅎㅎㅎ

    2013.03.29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 근데 님아 이거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제 블로그에 퍼가도 될까요??

    2013.03.29 0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완전 맛잇어 보여요 :D

    2013.03.29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맛있겠어요..

    2013.03.29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요즘 바쁘신가봐요. 어서 글을 올려주세요~ ㅎㅎㅎㅎ

    2013.03.29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꾸만 이핑계 저핑계 대고 게을러지는 거 같아요..
      부지런히 포스팅 할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13.03.30 01:42 신고 [ ADDR : EDIT/ DEL ]
  20.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잘보고갑니다~!

    2013.03.29 1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영심님 잡채가 티스토리 메인으로 올라왔더군요. 추카드려요~~~ ^^

    2013.04.01 0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