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없이 간단하게 10분이면 완성되는 달걀피자/계란피자

피자 하면 오븐이 필수인 것만 같지만..

오늘은 오븐 없이 프라이팬에서 10분이면 충분한 영양 만점의 달걀피자에요.

딱히 요리라고 하기엔 빈곤한 비주얼이라 살짝 아쉽지만..

맛보시면 누구나 다 좋다고 하실 거에요..^^

자~! 그럼~

간식으로, 반찬으로 둘 다 환영받는 달걀피자 시작합니다.

한눈에 봐도 알겠지만..

달걀피자는 토핑의 제한 따위가 없습니다.

마침 파프리카와 양파가 있어서 멋드러지게 잘라 넣었지만..

평소엔 채소 없이 오로지 달걀과 피자치즈 그리고 케첩 이렇게 세 가지만 준비해요.

비록.. 재료가 빈곤하지만.

모짜렐라 치즈가 덕지덕지~ 좔좔 흐르는 계란피자는 나를 곧 덕후로 만들어 버리는 마성의 달걀피자랍니다.. ㅎㅎ 

그럼..이쯤에서

 덥석덥석 집어 먹게 되는 마성의 달걀피자 제조법을 알아볼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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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님 모십니다.

피자도우: 달걀 2개. 

토핑: 양파. 파프리카. 버섯 약간씩. 피자치즈. 소금 약간. 마트표 스파게티소스.

   

1. 재료 떼 샷입니다. 냉장고의 사정에 따라 채소는 있어도 되고 심지어 생략해도 괜찮아요.. ㅎㅎ

2. 달걀 2개는 소금 다 섯꼬집과 후우 한 번 톡~ 넣고 잘 풀어요.

달걀엔 꼭 소금간 해야 싱겁지 않아요. 

   

3. 양파,파프리카.버섯은 아주 살짝 볶아요. 

4. 위의 채소를 볶는 동안 다른 팬에 달걀을 붓고 반 정도 익혀요.(가스 불은 최대한 약불로 유지)

반 정도 익은 달걀 위에 마트표 스파게티소스를 군데군데 대충 뿌려 넣어요.

스파게티 소스가 없으면 나중에 다 구워진 후 위에다가 케첩 뿌려드시면 돼요. 

   

5. 볶아진 채소와 치즈를 듬뿍 뿌려요.

6. 뚜껑을 덮은 후 피자치즈가 녹을 때까지 기다려요.

달걀피자 위에 파슬리 가루로 뽐냈어요.

취향에 따라 파마산치즈가루를 무한 쉐킷쉐킷~ 뿌려드셔도 좋아요.

달걀피자는 간식으로 그냥 먹어도 맛있고요..

저처럼 반찬 걱정하신다면 밥상에 올려놔도 디게 잘 어울려요...^^

가끔 어려운 레시피 때문에 보기만 해도 멘붕 온다는 분있으셨어요...ㅎㅎ

오늘의 달걀피자는 간단 요리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니 당장 만들어 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아무튼..!

언능가서 피자치즈만 사오세요...........그럼 돼요.. ㅎㅎ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