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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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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상차림에 어울리는 청포묵 무침 오늘은 명절 상차림에 어울리는 청포묵 무침 한 번 만들어 봤어요..청포묵 하나로 두 가지 스타일로 만들어 봤는데요.. 한 가지는 상큼한 초간장에 버물버물~ ㅋㅋ 청포묵 초간장 무침.또 한가지는 고소한 참기름과 김가루 넣고 물버물버~ ㅎㅎ 청포묵 김무침^^ 원래 계획은 탕평채를 만들어 보자고 사온건데..글쎄.. 아무생각 없이 청포묵 하나만 딸랑 사온 거 있죠? ㅡㅡ;;향긋한 미나리와.. 소고기 등 각종 부재료가 들어가야 제대로 된 탕평채라 할 수 있는데 많이 아쉽네요. 그래서 이 반찬의 이름은 그냥 청포묵 무침..^^ 식구들은 고소한 참기름과 김가루가 듬뿍 들어간 청포묵 김무침이 더 맛있다던데요.. 저는 초간장 곁들인 청포묵도 깔끔하니 좋았어요..^^단.. 초간장 곁들인 청포묵은 물기를 확실히 빼주고, 밑..
삭힌 깻잎찜, 이거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기가막힌 밥도둑... 삭힌 깻잎찜 만들어 봤어요..ㅎㅎ깻잎찜 반찬 하나 만드려고.. 열흘넘게 깻잎 삭히고하루에 한 번씩 들여다보며.. 언제 다 되냐며...두근두근 설레였다는 ㅠㅠ깻잎보고 설레이다니 아줌마라 햄볶아요 ㅠㅠ휴~힘들었어요..... 먹고 싶은거 참느라고.. ㅡㅡ;; ㅋㅋ 울집 식구들은 워낙 깻잎찜을 좋아해서요..이번에 정말 큰맘먹고 깻잎을 삭혀봤습니다. 생 깻잎으로 양념해서 살짝 쪄먹어도 맛있지만..삭혀 놓은 깻잎은 같은 듯 다른 느낌, 다른 맛이 나네요..ㅎㅎ 여튼... 삭힌 깻잎찜 하나 갖다 놓고..밥 한그릇 기가막히게 빠른 속도로 뚝딱 헤치웠어요~ 갓지은 따신밥도 좋고,,, 식은 찬밥위에 올려도 맛있는 삭힌 깻잎찜. 그런 한 번 만들어 볼까용?ㅎㅎ 삭힌 깻잎찜 재료님 나오십니다~~ 깻잎삭히..
춘곤증 이기는 달래오이무침 창 사이로 들어오는 따뜻한 봄 햇살을 맞고 있으면..나도 모르게 노곤노곤~ 해지면서 눈커플이 무거워져요.특히 운전할 땐 더 그런 것 같구요.. ㅠㅠ 봄 나물 달래가..이럴 때 직방이래요..ㅋㅋ식욕부진이나 춘곤증에 효과가 좋다고 해서.. 달래무침 저도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쌉싸름한 달래와.. 상콤한 오이의 또 찰떡궁합^^매콤하고 새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 반찬으로 아주 좋아요 달래가 또 그닥 비싸지도 않고...오이달래무침 조리법도 대박 간단하고..^^그래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달래무침 만들어 볼까요? ㅎㅎ 오이달래무침 재료님 오십니다. 달래 1묶음. 오이 반 개.양념장: 고춧가루 3큰술, 설탕 1~1.5큰술, 간장 4큰술, 요리당 2큰술 식초 4큰술. 참기름 1큰술. ..
한 입에 쏙~ 먹기 좋은 동그란 달걀말이 우리 집 단골 반찬은... 바로바로 달걀말이입니당~^..^딱히 반찬은 없고.. 가짓수도 채울 겸 해 놓으면 마구마구 손이가는 계란말이는 언제나 옳아요~ 달걀말이는 사각팬으로 모양잡고 두툼하게 부쳐 놓아야.. 정석인 것 같지만.. 사각팬 도움없이 집에 있는 프라이팬으로 동글동글~ 한 입에 쏙~ 먹기 좋은 동그란 달걀말이 한 번 말아 보세요^^모양도 예쁜 동그란 달걀말이가 한 입에 쏙쏙~ 완전 먹기 좋아요.. 동그란 달걀말이...모양만 바뀌었을 뿐인데..뭔가 색다르게 보여요.. ㅎㅎ모양이 다르다고 달걀말이 맛까지 다를 거란 착각은 하지도 마세요..ㅎㅎㅎ동그란 달걀말이 맛은.. 우리가 다 아는 그런 맛이니깐요...^^ 그럼... 수다 그만 떨고..동그란 달걀말이 만들어 볼게요..^^ 동그란 달걀말이 재료님 오..
만 원으로 장 봐서 일주일 반찬 만들기 달걀 10개- 2,990콩나물 1,000감자 5개- 1,290강릉초당두부 1모- 2,000무 1개- 980봄동 -1,000---------------------9,260원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마트에 가는데요..이 날은 9,260원어치.. 장을 봐왔어요. 만원으로 장봐서... 일주일치 반찬 만들기 보여드릴게요...ㅎㅎ 대충 재료만 보면 뻔한 반찬일거라 생각하겠지만... 녜~ 뻔한 반찬 맞아요..ㅎㅎㅎ 만만한 반찬이지만.. 알고보면 우리네 식탁에 자주 오르는 그런 반찬입니다.. 모두 9가지의 반찬과 국을 만들어 먹었구요.. 식구들이 삼시세끼 일주일 내내 다 집에서 챙겨 먹는 게 아니어서요..우리는 9가지 반찬으로.. 일주일 동안 아주 잘 먹었어요.^^ 김장 김치 다들 냉장고에 있잖아요...신김치와..콩나..
소박하고 친근한 반찬 / 두부조림, 무생채 울 그분은 뭐든 입에 맞는 반찬 한 가지만 있어도 크게 투정 안 부리고 밥 한 그릇 금방 뚝딱해요.하지만 오늘은... 쉽고 만만한 반찬 두 가지를 만들었어요..ㅎㅎ 두부조림, 무생채..^^ 두부조림이랑 무생채는 저도 좋아하는 반찬이지만..특히 그 분께서 무척 애정하는 반찬이라..만들어 놓기가 무섭게 없어지는 반찬입니다..^^ 그리고 두부조림, 무생채는...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어서 참 좋아요^^ 오늘의 무생채는 소금에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쳤어요..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저렇게 국물이 생기지만.. 원래 겨울 무가 수분도 많고, 달고 맛어요. .. 그리고 겨울무는 인삼에 버금갈만한 보약이라고도 하잖아요.그래서 겨울 무는 굳이 소금에 절여 수분을 빼지 않고, 그냥 먹는 게 더 달고 맛이 좋습니다..^^ ..
감자전, 감자볶음/ 감자만 준비하세요~ ^^ 감자 다섯개로... 뭘할까....뭘하긴... 맨날 반찬 없다고 투정 부리니 뭔가 만들어야죠 ㅠㅠ 감자 조림이랑 감자전이랑..만들었어요..ㅎㅎ 쫄깃쫄깃 감자전은 내가 좋아하는 반찬.감자 볶음은 울 그분이 애정하는 반찬입니다..^^ 감자 조림은 아주 쉬운 양념과 쉬운 조리 과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에요.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쫄깃한 감자전은 말 그대로 감자만 있으면 O.K입니다..^^ 감자 조림이랑 감자전, 두 가지만 상에 올려도..걱정스럽지가 않아요...ㅎㅎ김치만 곁들이면.. 밥 한 그릇쯤이야.. 뭐..^..^ 감자전 재료님 오십니다. 감자 작은 크기3개. 청. 홍고추 약간씩. 소금 1/3큰술.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요..청. 홍고추는 데코용이예요.. 없어도 되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칼칼하게 입맛 당기는 갈치조림 오늘은 갈치조림입니다.. 꼭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고, 먹지 말라면 더 먹고 싶은, 나는야 청개구리..ㅋㅋ 그리하여 ..오늘은 특별히.. 저 멀리 세네갈에서 오신 갈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원래 국산 갈치가 살도 많고 맛있는데... 뭐, 몸값이 비싸다는 게 함정이지만 ^..^ 그러나 오늘은 비교적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한 세네갈 갈치입니다. 간혹, 세네갈 갈치가 맛없다는 분들도 많던데요..저는 이렇게 갈치조림으로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칼칼하게 입맛 당기는 갈치조림.정말 얼마 만에 먹어보는 갈치조림이냐며...밥 한 그릇 퍼다가.. 갈치 살 발라 먹고, 국물에 밥 비벼 먹고.. 오메? 순식간에 비워버린 내 밥그릇..ㅋㅋ 괜찮아요... 집에서 밥은 항상 무한리필...ㅎㅎ 빛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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