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할 때 간식으로 딱 좋아. 통감자 치즈구이
코감기로 일주일 동안 고생했지만..
왜 이놈의 입맛은 여전히 살아 숨 쉬는 걸까요..ㅎㅎ
남들은 아프면 입맛도 잃더구만..
저에게는 천지가 개벽을 해도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일까요..ㅋㅋㅋ
오늘따라 날이 꾸물꾸물한 게..
입이 궁금, 심심..자꾸 그렇게 먹을 게 당겨요.. ㅠㅠ
벌떡 일어나서 감자 두 개를 들고 야심 차게 시작해 봅니다..ㅎㅎ
통감자 치즈구이를요.. ^^
재료님 오십니다.
감자. 베이컨. 치즈. 사워크림. ................끝.
사워크림 대신(마요네즈 2큰술+크림치즈 1큰술+레몬즙 반 큰술) 밥수저로 대충 떠서 섞어주면 끝.
1. 재료는 요게 다임..ㅋㅋ
2. 오븐에 구우면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미리 삶아주면 시간도 단축되고 좋아요.
찬물부터 넣고 삶았고요.. 젓가락으로 찔러서 푹~ 들어갈 때까지.. 삶아요.. ㅎㅎ
3. 베이컨은 잘게 촵촵 썰어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달달~ 바삭하게 볶아요.
4. 90%익은 감자는 십자로 깊숙하게 칼집을 내요.
5. 칼집 낸 사이사이로 썰어 놓은 체다치즈를 마구마구 넣어요.
6. 오븐 180도에서 약 10분 정도 구워요. 치즈만 녹으면 되니께..ㅋㅋ
오븐에서 나온 감자에.. 안락한 분위기로 사워크림으로 덮어줍니다.
사워크림 위에 베이컨이랑 허브가루 살짝 뿌려 마무리해요.
나 원래 통감자 치즈구이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오늘따라 요상스럽게 먹고 싶더라구요..ㅋㅋ
통감자치즈구이 덕분에..
오늘 나의 목구녕이 호강했네요. ㅡㅡ
통감자 치즈구이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그렇게 맛있는 것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출출할 때 간식으로 아주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엔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