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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수업만 하고 있던 제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사고 제대로 쳤어요.
저희 동네에.. 디저트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쓰고 있던 베이킹 클래스 네임이 180℃ 오븐인데요.
저 이름 그대로....
간판 달고... ㅎㅎ
드디어 영업 시작했어요^^;;
케익도 팔고, 쿠키고 팔고, 마카롱도 팔고...
바로 이곳에서 모두 수제로 만들고 있어요.
그리고 베이킹 수업도 하는... 그런 작업 공간이에요^^
기존에 테이블이 있던 공간이었는데..
이번에 테이블 수를 확~ 줄이고..
작업실을 최대한 넓게 뺐어요.
그리고 테이블은 겨우 세 개...ㅎㅎ
커피든, 케익이든... 테이크아웃이 주가 되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사실 막 그렇게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는 아니구요..
공방 느낌이 강한... 작업실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런 카페랍니다.ㅎㅎㅎ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제가 커피를 내려요...ㅎㅎㅎ
아.. 커피 무식자가 내린 커피 궁금하시죠? ㅠㅠ
아우~ 이 불경기에..
맨땅에 헤딩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다시 되돌아 가기엔 너무 멀리 와있어서... 지금 많이 막막해요...
그래도 좋은 생각, 좋은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임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이에요.. ㅎㅎ
근처에 오시면 들러주세요. 블로그 보고 오셨다고 하면.. 제가 뭐 하나라도 더 챙겨 드릴 수 있어요^^
매장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750-10번지 1층.
민락동 솔빛유정유치원 or 성은교회 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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