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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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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 도는 겨울철 반찬으로 좋은 무말랭이 무침/무말랭이 어느 날은 뭔가.. 이유 없이 의욕이 충만해서는..마트 가면 이것도 해야지 저것도 해야지... 막 카트가 토할 정도로 담고 싶어져요.. ㅎㅎㅎ;;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그렇게 카트에 이것저것 담고 싶은 날은..내가 배고픈 상태라는 거... ㅠㅠ 배고픈데 마트 가는 건 옳지 않아요... ㅡㅡ 반찬은 해야겠고.. 맨날 해먹는 반찬 딱히 특별한 것도 없고요..겨울 반찬으로 이 보다 저렴하고 푸짐할 수 없다며..문득 무말랭이가 생각나서 담아왔어요. 하지만..사온지 2주 만에 봉지 뜯었다는 게 함정.. ㅋㅋ ㅡㅡ;;아마 그때 배고플 때 무말랭이에 따뜻한 밥이 생각났었나 봅니다.. ㅋ 여튼.. 빨갛게 무쳐 놓은 무말랭이 보니..하얀 쌀밥이 생각나긴 합니다..^^ 매콤 짭조름한 양념에 특별한 비법은 없지만 은근한 ..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황태포 강정 요즘은..마트에 가도 무슨 반찬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ㅡㅡ뭘 하면 좋을까 눈에 띄는 식재료 찾아 카트 끌고 계속 같은 곳만 빙빙 돌아요... 사는 것 없이 왔다갔다만 하고 있는데..시식하는 아주머니는 제가 지나갈 때마다 영혼 없는 멘트로 똑같은 영업을 하십니다.. ㅡㅡ 한 두 번도 아니고.. 계속 같은 애가 지나가면 그냥 계셔도 되겠고만..자꾸만 나더러 먹어보래.. ㅠㅠ 먹어보고 그냥 가면 참 미안해서 안 먹을라고 하는데.. 내 맘도 몰라주는 야속한 아주머니. ㅠㅠ 결국... 그날은..ㅋㅋ카트에 먹지 못먹는 것들만 잔뜩 담아 왔어요.. ㅡㅡ 그래도 반찬은 해야겠고..냉장고를 뒤졌어요... 오~~ 쓸만한 황태포 두 마리가 날 잡아 잡솨~~ 하고 앉아 있네요.. ㅋㅋ 나.. 마트에 왜 간거냐며.. ㅠㅠ ..
만들어 두면 든든한 만능 반찬 약고추장 만들기 근데...봄되면 입맛도 없고 나른~ 해야되는 거 맞죠?여름엔 더워서 입맛이 없어야 하고..가을엔 말과 함께 살쪄서 겨울까지 뚱땡이로 변신~ ㅋㅋ하지만 전.... 사계절 다 밥맛이 좋아요.. ㅠㅠ 봄되면 입맛 없어진다고.............. 누가그래요?????? 후~ ㅠㅠ 저는 가끔~찬물에 밥 말아서 고추장 찍어 먹어요.. ㅎㅎ일부로 그렇게 먹을 때도 있구요..고추장이 반찬 없을 때 먹으면 그럭저럭 맛있더라구요..^^ 오늘은 평범한 마트표 고추장에 소고기를 더했어요. 약고추장이라고 하죠?소고기를 볶다가 꿀과 고추장을 넣고 다시 볶아 만든 그~ 소고기 고추장 볶음이요 ㅎㅎ 마땅한 반찬 없을 때 약고추장 요거 슥슥 비벼 먹으면 밥 한 그릇이 완전 뚝딱!! 뭐 그렇습니다..ㅎ일단 만들어 두면 든든한 것이 만..
입맛 자극하는 매콤한 삼겹살 고추장구이 웬 삼겹살 고추장 구이? 메뉴 보면 집에 손님이 왔나 싶겠지만.. 아닙니다. ㅋㅋ 우리 집은 아침 댓바람부터 삼겹살을 즐기는... 강호동스러운 집이에요.. ㅋ 그런데 집에서의 삼겹살 구이는 빠지지 않은 냄새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밖에서 사 먹고 들어오는데요..오늘은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서 구웠더니 냄새도 덜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좋은데요?^^ 하악~오늘은..맛보다 흥분을 드리는 사진을 투척했습니다. ㅋ 삼겹살 고추장구이... 고기를 앞에 두고 냉정을 찾기란 힘든 법. ㅋㅋ내 블로그 내가 꾸미고, 삼겹살 고추장 구이도 내가 먹었건만..나 혼자 진정 못하고 난리에요.. ㅠㅠ 이 깜깜한 새벽에 어쩌라고.. ㅡㅡ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감칠맛 죽이는 삼겹살을 더했더니. 입맛 자극하는 매콤한 삼..
양념치킨을 닮은 맛 고등어 강정 우리 집은 고등어 자반 구이를 자주 구워 먹어요. 우선 가시 발라내는 것도 비교적 쉬운 편이고요,, 짬조름한 듯 삼삼한 게 참 맛있어요. 아주 그냥 미쳐버릴 거 같아요...ㅎㅎ 오늘도 구울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맨날 같은 생선만 먹냐며.. 짜증 128종의 얼굴을 선보인 그들의 얼굴이 주마등처럼 스칩니다. 하아~ 그래서 양념을 좀 해봤습니다.ㅎㅎ 몇 가지 양념을 더 했을 뿐인데 세련된 맛으로 변했더라구요. 바삭하고 새콤달콤한 양념이 ...양념치킨과 닮은 듯한 맛이나요..^^ 곧 밥상에 올릴 생각을 하니 나의 심장이 두군두군 콩닥콩닥 뛰기 시작합니다.. ㅎㅎ 바삭하고 부드러운 속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리고 꼭 밥 반찬이 아니어도 좋은 고등어 강정이랍니다. 알콜을 ..
간편하게 뚝딱 만드는 만점자리 햄 꼬치구이 여러 종류의 햄이 있지만.... 이렇게 캔에 든 햄은..... 오로지 스팸만 먹어요. 워낙 오리지널만 좋아하는 저는.... 늘 따뜻한 밤에 스팸 한 통~ 뭐 이랬는데. 오늘은 꼬치에 끼워 술안주 돋는 요리를 만들어 봤어요. 닭꼬치만 꼬치는 아니잖아요.. 얘도 꼬치에 끼웠더니 맛이 기똥차요. ㅎ 데리야끼 소스 적당히 바른 짭짤한 스팸꼬치...^^ 매일 프라이팬에 구워만 먹다가 처음 해보는 도전이라....... 뭔가 폭풍기대를 안고 만들어 보았는데요 의외로 괜찮은 맛에 흐믓해 합니다..^^ 이 꼬치 요리는..옛날 옛날에 이마트 갔다가 레서피 카드를 보고 살짝 변형해서 만든거에요. 그리고 레서피 카드엔 청. 홍 고추를 끼우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울집엔 먹다 남은 쭈굴탱이 오래된 파프리카가 있어서 대신 했어..
식신패밀리가 감동했다 (고등어 무조림) 간만에.. 반찬다운 반찬으로 사람답게 밥 먹었어요 ㅠㅠ 그동안... 제가 포스팅 하신 거 보셔서 아시겠지만, 반찬이 될만한 게 거의 없었습니다..^^;;;; 움... 남들은 메이디인 제펜 방사능 때문에 생선을 꺼려하는데...저는 요럴 때 생선 포스팅 하고 있네요.. ^^;; 한 참 생선 사재기할 때 따라 할 껄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ㅎㅎ;; 따지자 들면 채소. 과일 . 고기 먹을 게 없어요. 먹을 게 ㅠㅠ 나름 원산지 확인하면서....괜찮을거야 ~ 괜찮겠지. 두 팩이나 들고 오는 용감한 저랍니다... 큭~ 어찌 됐든 아주 오랜만에.. 생선 조림을 해봤습니다. 늘.. 생선은 기름 발라 구워먹기만 했었거든요. 다른 건 몰라도......생선은 양념 묻힌 것 보다, 그릴에 굽거나,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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