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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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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록이 뿜어내는 이국적인 풍경 / 원당 종마공원 저에게 여행이란.... 미리 계획을 세우고, 메모해 가며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며 약간의 흥분을 하게 되죠..^^ 그리고 짐을 싸고 출발 전까지 느끼는 기분 좋은 설레임이 있잖아요..? 저는 여행의 맛을 잘은 모르지만....... 늘 출발하기 전까지 들뜨는 그 순간이 제일 짜릿하고, 그 맛에 자꾸만 어딜 가고 싶어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오늘 같은 날은 그런 설레임을 맛보긴 어려웠지만 아무런 계획 없이 있다가 급 떠나는 나들이도 꽤 맛있었습니다..^^ 간만에 카메라 목에 걸고 나가겠구나 신났습니다만.....하늘이 탁해요.ㅡㅡ 걱정입니다.. 하긴...... 맑은들 어떠하리 탁한들 어떠하리.. 어차피 나의 카메라 스킬은 비루하니까요. 하하하하~ ㅡㅡ; 걱정 따위 쿨하게 날려 버리고 ..
찍으면 화보가 되는 곳/홍제동 개미마을 홍제동 개미 마을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카메라 없이 이 동네에 따라 왔다가..홀딱 반해 버렸었어요. 그냥..왠지 모르게 친근한 동네 이미지와 이쁘고 아기자기한 벽화에 완전 빠져버렸거든요 ^^;; 이날은 작정을 하고 찾아갔었는데 더운 날씨 덕분에 조금 힘들었지만,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남들 찍었던 사진들,많이 봐 왔던 사진들,특별할 것 없이 그냥 마구 찍어 댔어요....사실 뭘 찍어야 할 지도, 구도? 저 그런 거 모릅니다 ㅋㅋㅋ 지식도 물론 딸리구요 ^^;;;;; 그냥 제 느낌대로 이쁘면 찍 고....아니면 말고 뭐 그 정도에요 크큭~ 식상하다 느낄 수 있으시겠지만... 저에게는 또 하나의 기록이라.. 모든게 하나하나가 그저 신기하고 이쁘고 그랬었어요 ^^;; 개미 마을 올라가는 입구에.. 귀여운 마을..
방배동 서래 마을 파리크라상에 빵 사러 갔다가... 봄향기 가득한 서래마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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