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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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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에 완성하는 간단한 간식, 마약옥수수 마약옥수수/마약옥수수 만들기/옥수수요리/삶은 옥수수/옥수수 여름엔 옥수수만한 간식이 없는 것 같아요. 입 심심할 때 옥수수 한 자루만 쥐어주면... 꽤 오랜시간 맛있게 냠냠쩝쩝할 수도 있고..ㅋㅋ 심지어 먹고 나면 든든해요..^^ 수강생분께서... 옥수수 한 보따리를 가져다 주셨어요. 기쁜 마음에 옥수수를 삶아... 먹고, 또 먹고.....하다가 지쳐서 냉동실에 넣어 놨었죠. 입이 궁금한 어느 날 오후.. 냉동실에서 꺼낸 옥수수로 마약옥수수 한 번 만들어 봤어요^^ 먹어보니 왜 마약 옥수수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ㅎㅎ 버터향 충만하고 고소한 것이.. 살찌는 거 알면서 자꾸만 손이가요^^ 그럼... 만들기 쉽고, 맛도 좋은 마약옥수수 한 번 만들어 볼게요..~ 마약옥수수 재료님 오십니다. 삶은 옥수수 2..
감자수제비,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좋아요~ 날도 흐릿하고~ 쌀쌀한 것이 뜨끈한 국물이 간절합니다. 이런 날은 부침개나 칼국수가 제격이지만.. 오늘은 제 몸이 수제비를 원해요..ㅎㅎ 그래서.. 자신만만 큰소리 뻥뻥 쳤습니다. "기다려봐!! 내가 항아리 수제비 해주께!!!!" 항아리 수제비가 뭐냐며... 남다른 조리 법이 있는 줄 알고 잔뜩 기대하며 기다리더라구요... ㅎㅎㅎㅎ 옛다~ 항아리 수제비!! 멀뚱~ 거리며 나 한 번 쳐다보고... 수제비 한 번 쳐다보고... 눈만 껌뻑껌뻑.. ㅡ,.ㅡ 아놔~ 항아리 수제비가 별건가요? 항아리 그릇에 담으면 고것이 항아리 수제비인 것을..... 울 그분만 몰랐나 봐요..ㅎㅎㅎㅎ 살짝 낚인 기분이 들거나 말거나~ 쫄깃한 감자 수제비 한 그릇에... 캬~ 좋다. 추임새가 절로 나옵니다... ㅎㅎ 급하게 사진 찍..
15분 만에 완성하는 초 간단 참치 샌드위치 오늘은..~ 소풍의 단짝 친구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어요.그것도 초간단 심플하게 만든 참치 샌드위치..^^ 명절만 되면 어김없이 들어오는 참치캔 선물세트..ㅋㅋ그래서 항상 참치캔을 장전하고 있어요~그러다가 무얼 만들까~~ 고심끝에 내린 결론은.. 복잡한 건 만들기 귀찮으니 간단하게 참치 샌드위치 콜~ ㅋㅋ 식구들 의견 따위~취향 따위~전혀 고려하지 않은~ 그냥 내 맘대로 만들어서 밥 대신 참치 샌드위치 두 조각이랑 우유랑 접시에 담아 주면서.. 얼른 꿀떡 꿀떡 삼키라고 강요합니다..^^ 참치샌드위치 재료님은요~ 식빵 6장. 참치캔 1개. 오이 1/2개. 양파 1/4쪽. 마요네즈. 소금. 설탕. 후추. 허니머스터드. 1. 재료는 대충 냉장고에 있는 오이랑 양파랑 쪼끔 꺼내왔어요.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 제거하..
집에서 즐기는 길거리 음식, 닭꼬치 만들기 저는 길거리 겁나 좋아해요.. 뭐 제 입에 맛없는 음식이 어디 있겠냐만...ㅋㅋㅋ 오늘은 길거리 음식 베스트 3위 안에 드는 닭꼬치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닭꼬치가 내 맘속에 들어오는 바람에.. 언능 닭다리살 사다가... 꼬치에 끼우고 양념 만들고 난리가 났습니다. ㅡㅡ; 간장소스 만들어 정성스럽게 닭고기에 발라가며...힘들게 구워낸 닭꼬치. 내 사랑 닭꼬치.. ㅠㅠ 역시 닭꼬치는 간장소스가 진리에요... 그쵸? ㅎㅎ 사실 닭꼬치를 집에서 구워 먹는 다는 건............... 진정한 먹순이가 아닌 이상..쉽지는 않겠지만. 일단 집에서 해먹으니...푸짐하고, 위생적이라서 좋구요, 싱싱한 닭고기라 더욱 안심되고 좋더라구여 ^^ 특히 요즘 캠핑 다들 좋아하시죠? 닭꼬치가 캠핑요리로도 아주 좋습니다..
매콤한 미나리 장떡, 자꾸만 손이가요~ 어쩌자고... 미나리를 또 사왔는지..ㅎㅎㅎ식구들이 그닥 즐겨하지 않음에도... 미나리 사다가 이번엔 미나리 장떡을 부쳐 먹었지요~ ^..^ 고추장 두 큰술 푹푹 퍼 넣고.. 매콤한 청양고추 두 개 썰어 넣었더니..기분좋게 매콤한것이 느끼하지도 않고... 자꾸만 미나리 장떡에 손이갑니다. ㅎㅎ 사진속의 미나리 장떡은..모두 내 식도를 타고.. 위로 내려가 안락하게 자리잡았네요.. ^^;;;;부담없이 장떡 한 접시 올 클리어 시킨 나란여자.. 대. 다. 나 다. ㅡㅡ 지방의 축적... ?ㅡㅡ;;;; 하지만 걱정도 잠시..필 받은 김에 미나리 장떡 한 접시 더 부쳐 먹어요... 히히히. 미나리 장떡 재료님 오십니다. 미나리 한 팩.중력분 2컵(200ml),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양파 1/..
고소함이 사르르~ 맥앤치즈 만들기 맥앤치즈는... 악마의 음식이라 하는데요..그건 왜 일까요..? ㅎㅎ악마의 잼 누텔라 처럼.. 자꾸자꾸 퍼 먹게 돼서?아니면... 핵폭탄급 칼로리 때문일까요?^^ 맥앤치즈.. ㅎㅎ 칼로리를 생각하면 악의 축이지만..ㅋㅋ어쩔 수 없어요... 차라리 저녁을 굶으세요.. 그럼 돼요..^..^ 남들은 불금이라며.. 어떻게 보낼 것인가 계획 세울 때..저는 주말이니깐 주말 간식으로 뭘 해먹을까... 계획짭니다.. ㅎㅎㅎ 언제나 메뉴 걸졍의 시간은 가장 진지한 시간이에요.. 고심한 끝에... 결정한 게 바로바로 맥 앤 치즈..^^;; 탱글탱글한 마카로니에.. 화이트 소스와 체다치즈로 범벅. 이것이 바로 맥 앤 치즈인데요.. 별거 아닌 거 같은데 한 입 먹으면 고소함이 사르르~쪼매난 맥앤치즈 그릇을 앞에 두고 오늘도..
자꾸만 손이가는 간식, 캬라멜 식빵 팝콘 출출하니 배고팠던 어느 날 오후.뭐 먹을 거 없나... 좀비 마냥 기어 나와 주방 여기저기 막 뒤져 보아요. 냉동실에 만두라도 있음 튀겨 먹을라다가..발견했어요. 냉동 식빵을. 그리하여 만두 대신 식빵을 초이스 해봅니다.. ㅎㅎ 오늘은 캬라멜 식빵 팝콘.남는 식빵 세 장으로 뻥튀기하듯 푸짐하게 캐러멜 식빵 팝콘을 만들어요^^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죠?배고프면 손이 막 빨라진다고.. 빛의 속도로 식빵 도마 위에 올리고,15분만에 뚝딱 참 매력적인 레서피입니다.. ^^ 남은 식빵 세 장만 있으면 푸짐하게 변신하는 캬라멜 식빵 팝콘.달달하고 고소한 것이 간식으로 합격점. 새우깡도 아닌 것이 캬라멜 식빵 팝콘에 자꾸만 손이가요...ㅎ 맛도 착하고, 재료도 착하고, 만들기도 착하고... 먹는 나도 착하고(?)...
쫄깃쫄깃 고소한 오징어 버터구이 오징어 세 마리 사다가..어제는 오징어 국 끓여 먹고..오늘은 두 마리로 뭘할까 고민하다가 뭔가 입에 씹히는 간식이 필요해서 오징어 버터구이를 만들어 먹었쒀요.ㅋㅋ 오징어 버터구이는 보통 간식용으로 만들어 먹었으나..오늘은 조금 더 짭짤하게 간을 해서 밥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 오징어 버터구이는.. 때와 장소에 따라 또 술안주로 전락 가능 합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만들고 사진 찍었더니..오징어 버터구이 사진만 봐도 식욕이 59% 상승하네요.. ㅡㅡ; 어쨌거나..아무것도 곁들이지 않은 샐러드 채소랑..오징어 버터구이를 같이 먹으면 아주 좋아요. 짭짤한 맛도 중화되고... 아삭하게 씹히는 채소랑 쫄깃한 오징어 버터구이랑 아주 잘 어울립니다... ㅎㅎ 그래서 밥이랑도 꿀떡꿀떡 잘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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