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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졸라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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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일기 나의 사랑, 너의 사랑 핏자를 만들어요. 특별한 스킬이 필요 없는, 맛 좋은 고르곤졸라 피자를 구워요.피자 도우는 대충 반죽해서 밤새도록 정성스럽게 냉장고에 넣어 놔요. 그래놓고 이걸 저온숙성 시킨거라고 좀 있어 보이게 얘기해요..ㅎㅎㅎ 그리고 다음 날 점심으로 고르곤졸라 핏자를 굽습니다.완성사진 찍을 틈도 없이...구워져나온 핏자를 뜨겁거나 말거나.. 미친속도로 먹어치워요. 뜨겁거나 말거나..... 이것이 먹순이의 열정인 것입니다.... 날이 추우니까..자꾸만 뜨겁고 얼큰한 게 먹고 싶어져요. 이래서 먹고 싶고, 저래서 먹고 싶고... 그래서 제가 다이어트를 못해요... ㅡㅡ;; 먹고 싶은 게 있을 땐 본능적으로 행동이 민첩해져요.얼른 돼지 등뼈 사다가.. 감자탕 끓여봅니다.. 깻잎이랑 들깻가루 팍팍 ..
꿀에 찍어 먹는 푸른 곰팡이 피자~ / 고르곤졸라 피자 저의 하는 둥 마는 둥 이상한 다이어트는 일요일에 끝났어요~ 어차피.. 일요일 예식장건 때문에.....단기 다이어트를 했을 뿐 첨부터 길게 할 생각은 없었답니다.. ㅎㅎ 예식장... 요즘은 뷔페잖아요... 원래 뷔페와 대출은 계획적으로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뱃속을 미리 비워두는 치밀함과..... 본전 생각에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접시를 알차게 채우기 바빴었죠.^^;; 그치만 오늘은....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워낙 돈이 있는 분들이라 그런지....... 축의금, 선물을 일체 사양한다는군요~ 이런 기쁜 소식이 ㅎㅎ 더구나 웨딩홀이 아닌 호텔인데 말이에요. 돈이 있어도 저런 여유를 갖는 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거 같아요... ㅡㅡ 어쨌거나 저쨌거나... 다부진 표정으로 모든 음식을 다 흡입하겠노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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