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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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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탕/낙지 연포탕 끓이기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기적의 낙지..ㅋㅋ저칼로리 스테미너 식품으로 알아주는 낙지죠? 마침 저렴하게 나온 낙지가 있어서 델고 왔어요.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연포탕을 끓여 보았습니다..나도 한 번 스테미너의 기운을 받아보자며.. 물론.. 산낙지도 아니고..ㅜㅜ오리지널... 연포탕은 아닙니다만..ㅜㅜ 그냥 물이랑 재료 넣고 숭숭 끓이다 대충 소금간 해서 먹는, 아주 간단해서 코웃음쳐지지만.. 충분히 맛있습니다..^^ 연포탕 끓이기..낙지 손질법.낙지는 내장제거를 하는데요.. 우리가 머리라고 알고 있는 부분이 몸통입니다. 가위로 잘라 내장과 먹물을 제거해요.그리고 가운데 여기는 입이예요. 화살표 표시된 부분을 동시에 꾹~ 누르면 쏙~ 올라와요. 그럼 떼어시고요.그런 후.. 소금이나 밀가루를 뿌려 바락바락 ..
원기회복이 필요하다면? 매콤한 낚지 볶음. 오늘은 스테미너의 왕~ 낙지를 달달 볶았어요.봄에는 쭈꾸미, 가을은 낙지라면서요.. ^^ 비싼 보약을 지어 먹느니 그때그때 제철음식을 자주 먹어주는 게 더 좋지 않냐며.. 밥이 보약이니. 그래서 오늘도 나는 머슴밥을.. ㅜㅜ 요즘 이것저것 해결해야될 것도 많고, 신경쓸 일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어요.거짓말 쪼끔 보태서 10년은 늙어 버린 것 같아요.ㅜㅜ 힘들다~ 죽겠다~ 한숨이 절로 나오는데, 어찌 또 매콤하고 쫄깃한 낙지가 땡기는지.당장 캐시를 털어 낙지를 사왔습죠..^^ 스테미너 짱! 기력회복에 좋은 낙지를 오물오물 씹어댔더니..뭔가 흡족한 것이 배도 빵빵하고 기분은 좋네요..^^ 다음엔 연포탕 먹는 걸로... ㅎㅎ 주재료: 낙지(덩치 큰 놈 작은 놈 섞어서 9마리)부재료: 호박 1/3쪽, 양파 1개..
화끈하게 당기는 매콤한 낙지덮밥 오늘은 덮밥 계에서 짱먹는 낙지 덮밥입니당. 지난번 마트에 갔을 때 마감 세일로 반값에 사다 놓은 낙지가 있어서 신났다고 만들었죠. 그래서 그 이름도 찬란한 낙지덮밥 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움~ 덮밥이 그렇더라구요.. 한 입 먹고 두 입 먹고 한 그릇 다 비우고 나면....... 온화한 살인 미소가 절로 나오는 그런 맛.. ㅋㅋㅋ 그러나 먹고 난 후 내 몸은 정직해서 먹으면 먹는 대로 살로감. ㅠㅠ 나는 막 하루에도 몇 번씩 웃다가 울다가 막 이래요.. ^^;; 어쨌거나..시식에 임하는 이 여자의 자세~! 다소곳한 자태의 낙지를 거칠게 비벼서 발랄하게 입에 넣어줘야 제맛이에요. 그닥 곱지 않은 두툼한 손으로 밥수저를 곱게 말아쥐고 한 입 맛을 봅니다... ㅎㅎ 쫄깃한 낙지와 아작아작 씹히는 채소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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