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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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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이기는 달래오이무침 창 사이로 들어오는 따뜻한 봄 햇살을 맞고 있으면..나도 모르게 노곤노곤~ 해지면서 눈커플이 무거워져요.특히 운전할 땐 더 그런 것 같구요.. ㅠㅠ 봄 나물 달래가..이럴 때 직방이래요..ㅋㅋ식욕부진이나 춘곤증에 효과가 좋다고 해서.. 달래무침 저도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쌉싸름한 달래와.. 상콤한 오이의 또 찰떡궁합^^매콤하고 새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 반찬으로 아주 좋아요 달래가 또 그닥 비싸지도 않고...오이달래무침 조리법도 대박 간단하고..^^그래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달래무침 만들어 볼까요? ㅎㅎ 오이달래무침 재료님 오십니다. 달래 1묶음. 오이 반 개.양념장: 고춧가루 3큰술, 설탕 1~1.5큰술, 간장 4큰술, 요리당 2큰술 식초 4큰술. 참기름 1큰술. ..
봄향기 가득한 영양밥/냉이밥 냉이밥/냉이요리/봄나물벌써.. 일주일이나 되었네요.지난주 일요일 아침늦게 일어나 아침 겸 점심으로 냉이 밥을 먹었습니다. 뭔가.... 냉이는 봄에 만나야 더 반가운 법.. 하지만 요즘은 가을, 겨울에도 냉이와 달래를 먹을 수 있어요..ㅎㅎ 예전처럼 봄에만 먹을 수 있는 봄나물이 아니기에 저는 그래서 더 좋아요..^^언제 먹어도 맛있구요..냉이로 찌개를 하든. 전을 부치든. 튀기든..오늘처럼 밥을 짓든.. 맛없는 게 없어요..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냉이~ ♥ 착한 가격의 냉이 한 봉지만 있으면..향기 가득한 영양밥 한 그릇이 푸짐하게 완성돼요..^^ 이거 정말 추천 추천...^^ 냉이밥을 드시는 바른 섭취법은..제발 간장을 한 번에 다 넣고 미친 듯이 비비지 말아주세요..ㅎㅎ 달래 간장을 조금씩 떠다가..
나른한 봄을 달래주는 봄동 달래무침 사람은 옆으로 퍼지면 예쁘지 않지만... 옆으로 펑퍼짐 하게 퍼져도 사랑받는 배추가 있었으니.. 그 이름 하여 봄똥~ 아니 봄동.. ㅡㅡ 참 볼품 없는 노지 배추죠? 그러나 그 맛은 아삭아삭 사각사각~ 완전 상큼 돋는 봄철 별미 중 단연 돋보이는 봄동 무침 이에요.^^ 봄을 대표하는 나물 달래나, 냉이 모두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지만.. 노화방지와 피로회복에 좋은 봄동은 초봄에만 즐길 수 있잖아요.. 이때 꼭 챙겨드세요. 나른한 봄 철 거뜬하게 이길 수 있답니다.. ㅎ 씹을수록 고소하다는 봄동을 새콤 매콤하게 무쳐보았어요. 소금에 절이지 않고 싱싱함 그대로 아삭~ 씹는 맛이 이거 자꾸 밥을 부릅니다.. ㅎㅎ 여기에 달래까지 같이 무쳐보았는데요.. 둘 다 니가 상큼하냐 내가 상큼하냐 내기 하는 듯... 덕..
향긋한 봄나물로 입맛 돋우는 달래 밀쌈 우유가 마시고 싶어서 냉장고를 열었죠. 우유 마시고 빵 만들어야지~~ 했었는데.. 우유는 커녕.. 야채칸에 시름시름 축 처진 여러 가지 채소들과 눈빛교환 했네요 ㅡㅡ;;;;;;; 아오~ 오늘도 할 일이 많은 비지한 여자구만..어쩔수 없이 이것들 단독 샷 찍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게 뭐냐구요? ㅎㅎ 밀쌈이라고 만들었는데요... 매우 흐즙하답니다.^^;;; 안에 들어간 채소들도 영~ 빈스럽구요. 그냥 오늘은 ....집에 남아도는 자투리 채소들의 나름 변신이라고 생각해주세영~ 그냥 시들어서 버려질 뻔했던 오이와 달래였어요.. 저렇게 요염한 자태로 널브러져 있는 걸 보니 건더기 없는 찌개에서 왕건이 하나 건진 기분이랍니다. 히힛~ 어찌 됐든 맛은 봐야 하기에... 한 입 깨물어 봅니다. 아오~ 4ㅜ;니3ㅡ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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