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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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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손님상에 좋은 떡갈비/떡갈비 만들기 올해 명절 손님상에는 또 뭘 올려 놓나...해마다 설날, 추석만 되면 깊은 고민에 빠져요..쩝그렇다고 뭐 대단한 걸 내놓지도 못 하면서... ㅎㅎ 그냥 습관처럼 고민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하죠.. 그래서 곧 다가올 설날엔 떡갈비를 해보려구요...^^ 전체적으로 보니까.. 우리 집에 오는 손님은 갈비찜, 소불고기.. 이런 종류를 좋아하더라구요. 그렇다면..에라이~ 뭘 고민해. 이번엔 떡갈비다!! 바로 결정 했습니다..ㅎㅎ 동그라미 모양의 떡갈비...떡갈비 하나 놓고.. 막 고민한 흔적 보이십니까? 떡갈비 모양을 이렇게도 해봤다가, 저렇게도 해봤다가..양념도 레서피 여러번 바꿔가며 만들어 보고.. 다 구워진 떡갈비를 들고 이 접시가 좋을까 저 접시가 좋을까... ㅠㅠ 아~ 증말....이 놈의 떡갈비가 뭐라..
경주 한우리가든 5월달에 급 다녀온 경주. 아침에 눈뜨자마자 밥먹으로 달려온 경주 한우리가든. 비가 징하게 내린다. 젠장. 오~ 근데 뭔가 청와대 처럼 생겼옹.. ㅋ 마당 넓고~ 죠타~ 마당에서 밥 먹고 싶었는데 .. 비가 징하게 내리니 뭐... 젠장 어쩔 수 없이 안으로 들어오니 이렇게 생겼네?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이른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꽤 많이 있었다. 우리 떡갈비 정식을 주문했다.두당 구천원짜리.. 오잉? 근데 주문하자 마자 바로 갖고 오신 떡갈비. 미리 구워놨다가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나오는 듯.. ㅡㅡ;;; 아니라면 미안합니다.. ㅋ 반찬도 찍어 봤는데.. 옆 테이블에서 쟤 뭐야? 이런 눈빛으로 자꾸 쳐다보니 ...괜히 민망하고 떨려서 막 발로찍었다.. ㅠㅠ 설명이 그닥...맛 표현도 그닥 필요 없는..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 떡갈비 예전엔 뻣뻣한 닭가슴살은 거의 먹질 않았었죵. 프라이드치킨을 먹을 때도... 먹다가, 먹다가 먹다가~ 그래도 배가 차지 않을 때 어쩔 수 없이 닭가슴살을 뜯어 먹어요. 참 맛없다 여겼던 닭가슴살이었는데.. 요즘은 엄청 귀하신 대접을 받고 있어요. 지방함량이 적어서 부담도 없고 좋잖아요....^^ 뻣뻣하다고 구박했던 닭가슴살로 부드럽고 촉촉한 떡갈비로 만들어 봤는데요.. 어렵지 않아요~ 그럼 닭가슴살 거덜 내러 가보실까요? ㅡㅡ; 재료님 오셨습니다. 주재료:닭가슴살 4쪽(530g). 부재료: 양파 1/4쪽, 대파 흰부분 1대. 양념: 조림간장 6큰술, 올리고당 2큰술. 황설탕 1큰술. 굴소스 1큰술. 소금 1/5큰술 . 참기름 1큰술. 후추 서너번 톡톡~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한 번 톡~, 맛술 1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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