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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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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은 높고 칼로리 낮춘 버섯 샌드위치/버섯양파잼 샌드위치/버섯오픈샌드위치/양파잼 요즘 웰빙, 힐링 트렌드로 채식 메뉴가 아주 인기에요.육식녀인 제 입에도 채식요리는 죄다 맛있으니.... 고기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ㅋㅋ 그래서 오늘은 보약 부럽지 않은 양식.. ㅋㅋ 버섯과 양파 잼이 푸짐한 오픈샌드위치에요.. 일단 식신의 눈엔 그럴싸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외견으로 분석 가능하였습니다만..인간적으로 고기와 베이컨이 들어가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나의 버섯 샌드위치를 보고 시비 초청하시네요. 한집에 살고 있어도 입맛은 제각각이라..누구 입엔 맛있고, 누구 입엔 맛없을 수 있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고기,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보다 버섯과 양파잼이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가 우리 몸엔 더 좋다는 사실.. ㅋ 피할 수 없으면 가려서라도 먹어야죠. 버섯 샌드위치는요~자극적이지 않..
추위 이기는 한겨울 건강식, 버섯들깨탕 바깥 날씨가 추운 건 알았지만그냥 쿨하게 대수롭지 않은 척 대충 옷 입고 나갔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어요..ㅎㅎ 추운탓에 멀리 못 나가고 마침 알뜰장 서는 날이라... 이것저것 버섯만 한 보따리 사들고 들어왔어요..^^ 버섯 사다가 막 구워 먹고, 찌개에 넣어 먹고 그래도 남은 버섯으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이라.. 추위도 녹일 겸 건강식 버섯들깨탕을 끓였어요. 이런 거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웬걸요~ 하루가 든든한 손쉬운 건강식이 필요하다면 버섯들깨탕 추천할게요. 곧 진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주재료: 느타리버섯 100g, 새송이버섯 1송이, 팽이버섯 반 봉지(70g), 표고 버섯 2개. 호박 약간. 대파, 청. 홍고추 1개씩.부재료: 들깻가루 5큰술, 찹쌀가루 3.5큰술, 양념: 멸치육수 6컵(..
만만한 재료로 건강 챙기는 시골밥상 아주 오랜만에... 오백다섯 가지 반찬을 만들었어요. ㅡㅡ;; 웬만해선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안 하는데.. 반찬이........... 반찬이 너무 없어서 냉장고한테도 미안하고, 식구들한테도 미안하고. ㅜㅜ 아주 큰 맘 먹고 아침 댓바람부터 김치 담그고, 나물 볶고, 끓이고 아주 분주한 하루였어요. 어쨌거나.. 이렇게 상차림을 보니 고생한 보람이 있는 거 같아요. 쉽게 구할 수 있는 만만한 재료들을 모아 모아~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만 같은 명품밥상이 완성되었다고....혼자 말합니다.. ㅎ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 집이지만 오늘만큼은 나물 반찬으로 고기 부럽지 않은 건강한 시골밥상으로 맛있게 한 끼 떼웠어요. 그나저나 당분간........ 반찬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 행복해요... ^..^ 사실 요거 한..
고기인 줄 알았어~ 버섯탕수 오늘은.. 고기든, 채소든 아무거나 튀겨서 소스 뿌리면 탕수가 되는 요리입니다. 버섯탕수는요~ 한 눈에 보면 그냥 고기 튀긴 탕수육 같지만.. 한 입 먹어보고... "어??" 고기가 아닌 줄 알지만.... 알면서도 모르는척, 모르지만 아는척......이것이 나의 신조라. ㅎㅎㅎ 그냥 꿀떡꿀덕 삼키게 된다는... 버섯탕수입니다~ 표고버섯이 저렴할 때 한 바가지 사다가 그냥 베란다에 뿌려놨더니 쓸모가 많네요. 마른 표고버섯을 불려준 후 간단하게 녹말가루만 묻혀 튀겼는데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바삭하고 살짝 쫄깃하고 꼭 고기가 아니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고기같은 버섯탕수. 고기에 대한 애정이 미친듯이 폭발하는 사람들도 만족하는 버섯탕수. 이래저래 추천할게요.. ^..
여심을 사로 잡는 맛/ 버섯 크림빵 오늘은 크림소스의 홀릭에 빠지는 날~ 버섯과 크림의 환상궁합을 맛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요리는 김후남쉐프님의 요리를 따라해봤는데요~ㅎㅎ 조리 과정에서 대충 레서피를 짐작한 거라 정확한 그램수 그 딴거 살짝 무시하고 무조건 따라했어요.. 완성 후 맛을 보니... 김후남 쉐프님이 한 것과 흡사한 맛이 아닐까 하며... 근거없는 자신감에 혼 자 우쭐 했었답니다. ㅎㅎㅎ 늘...... 난 이딴식이죠. 저는 특히 크림 파스타를 좋아해서 자주 먹곤 하는데요.. 오늘은 크림 파스타가 아닌...크림 버섯 요리에요 ㅎㅎ 빵과 함께 먹는 크림 소스의 버섯이 완전 환상이었어요... 느끼함이요?? 전 잘 모르겠던데요.. 워낙 크림 소스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처음 부터 끝까지 코 평수 넓혀가며 맛있게 쩝쩝거리기 바..
반찬 없을 땐 오징어 버섯덮밥 오늘은 뭘 해먹나~~ 딱히 생각나는 반찬도 없고~ 난 몰라요~ 짜증나요~ 어차피 내 배가 부르니 난 아쉬울 것 없다구요~ ㅡㅡ++ 뭐 대충 요따구의 상황일때 있지 않아요?^^ 말을 저렇게 했지만 시크 도도하게 주방으로 가서 뚝딱 만들어 내는 요리!! 그거슨 바로 오징어 버섯 덮밥입니다.ㅎㅎ; 비주얼 폭발~!! 뭐 요따구로 찍고 싶었지만..ㅎㅎ; 메라메라 카메라가 대포카메라도 아니고~ 잘 찍으려고 해도 항상 이따구랍니다. ㅋㅋㅋㅋ 원래 실력없는 목수가 연장탓 한다더니 ㅋㅋ 실은 제가 스킬이 부족한듯. ㅋ 울집 냉동실에... 오징어 한마리를 꾸깃~ 구겨서 넣어 놨었는데.. 마침 생각이 나더라구요. 버섯으로만 해도 맛있겠지만... 언제나 뭔가 씹히는게 있어야 좋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서...^^;;; 여러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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