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새우

(7)
감바스 알 아히요, 만들기 쉽고 폼나는 스페인 요리 ^^ 늦은 귀가에 술에 취하신 그 분..ㅋㅋ 한 손에 하얀 스티로폼 박스가 들려져 있더라구요. 아니 누가 또 이런 걸 줬느냐며...ㅋㅋ 사실 ..늦게 왔다고 화낼려고 했는데..ㅎㅎㅎ 나도 모르게 잇몸이 만개하네요.ㅎ 그분보다.. 스티로폼 박스를 더 반긴 나..ㅋㅋ 열어보니 아주 싱싱한 새우가 가득하네요^^ 얼른.. 구워 먹고, 또 구워먹고.. 계속 구워먹고..ㅡ,.ㅡ 오늘은 그렇게 남은 새우 몇 마리로.. 요리 다운 요리 좀 해먹어야 겠다며.. 팔 걷어 부치고 만든 감바스 알 아히요입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라고... 스페인 음식이라는데요. 만들기도 넘 쉽고, 간단하고... 요리라고 내놓기에 무척 민망할 정도로 조리 법이 매우 간단해요. 라면 끓이기 만큼 쉬운 스페인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입니다.. ㅎㅎ ..
출장요리/깐쇼새우 출장요리도 어느덧 끝나가고 있어요. 그동안 배우면서 진지하게 메모하고, 실습하고, 먹고, 수다떨고, 설거지하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칩니다..ㅎㅎㅎ 그런데.. 거의 막바지 인 출장요리건만..집에 와서 연습해본 건 딸랑 6가지. ㅡㅡ^ 주로 내 입에 맞았던 것 위주로 베스트만 꼽아서 만들다보니 폴더가 꽉꽉 차지가 않네요..ㅎㅎ 깐쇼새우 하면 일반적으로 칠리새우의 맛을 떠오르게 될테지만..선생님의 레서피에는 고추장과. 두반장. 케첩이 들어가요.자칫 계량을 잘 못하면 떡볶이 맛 깐쇼새우가 될 수 있으니..언제나 계량은 과학입니다.. ㅡㅡ 암튼...이 레서피가 오리지널 깐쇼새우의 레서피인지 사실 잘은 모르겠지만..많이 달거나 새콤하지 않아서요건 어르신들 입맛에 더 잘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ㅋ나..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쉬림프 카나페 이번엔 쉬림프카나페 만들어서 냠냠쩝쩝 했습니다... ㅎㅎ연습이라고 만들어 놓고는... 뭐 대단한 간식을 준비한 것 처럼 식구들에게 먹어보라고 큰소리 쳤으나..역시나 예상대로..ㅋㅋㅋ뭐 이런 게 시험에 나오냐며.. 다소 차가운 반응입니다.^^ 그냥 빵과, 삶은 달걀. 새우를 한꺼번에 씹는 뭐............... 그런 1차원적인 맛이라 실감나는 표현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ㅋㅋ 하지만 쉬림프 카나페를 만들면서 습득해야 하는 것 들은.. 새우는 미르포아에 넣고 삶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식빵은 커터기가 아닌 칼로 다듬어 원형으로 만들 것.나머지는 새우 손질 법..........을 익히기 위한 과제인 것 같아요. 양식 시험에서 요구하는 게 뭔지 알았으니..오늘도 연습하며 스킬을 연마합니다.. ㅎㅎ 쉬림프..
집에서 만든 중국요리 일급 요리사 같아~ ^^ /새우마요/요리/새우 요리/새우 튀김/마요새우 여러분 어섭쎠~~~~~~ ㅋㅋ 어제는 집에서 술잔치가 있었어요... ^^; 간단하게 밥 먹고 시원한 소맥을 즐겼더랬죠. 그래서 어렵지 않은 중국요리 두 가지를 준비해봤어요. 중국요리? 뭔가 실력자의 내공이 필요할 것 같지만요~ 제가 만든 두 가지의 음식은.. 나름 부담없이 만들면서도 맛 없다고 타박 받지 않을 안정적인 메뉴랍니다. 그 중 하나가 새우마요인데요 .. 요거는 새우만 튀겨 놓으면 90%는 완성이에요..^^ 간단하면서 왠지 폼나 보이고, 특히 여자들이 띵호와~를 외쳐주십니다.. ㅋ 새우가 자꾸 없어지는 게 안타까운... 그런 새우마요에요.. ㅎㅎ ====================================================================================..
처지곤란 생크림으로 만든 라코타치즈 & 카나페 오늘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라코타 치즈와 카나페를 만들었어요 ~ 얼마 전 빵 만들고 남은 생크림도 있고요, 또 우연찮게 와인 한 병이 생겼지 뭐에요~ 움,,와인에 대해 아는 지식은 없지만.. 치즈나 카나페가 레드와인과 무난하게 어울린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두 가지, 치즈와 카나페를 직접 만들어 보았답니다. 가볍게 마시는 와인 한 잔과...카나페 잘 어울립니다. 동그란 크래커에 라코타 치즈를 바르고.. 위에 방울 토마토와 블랙 올리브를 올린 카나페랍니다. 라코타 치즈와 방울토마토가 굉장히 어울려요... 블랙올리브가 씹히면서 적절하게 소금 역할도 하는 것이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얘는 네모난 크래커에 역시 라코타 치즈를 바르고 치즈와 계란,방울토마토, 새우를 올렸어요. 와인의 떫은맛을 느낄즈음에....
무더위로 지친 입맛에 활기를 주는 강된장 쌈밥 요즘 계속되는 무더위에 입맛 잃으신 분 많으시죠...? 아..저는 가끔 살맛은 안 나도 밥맛은 절로나는 사람이라... ㅎㅎㅎㅎ;; ㅡ,.ㅡ 예전에 우리 엄마도 한참 입맛이 없을 땐 한 동안 이 강된장과 상추쌈만 드셨었어요..^^ 여름 밥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시는 상추쌈과 강된장. 누구나 좋아하십니다..^^ 선풍기 바람 쐬면서 먹는 강된장 쌈밥은 밥도둑계에서 짱먹어도 될 만큼...훌륭한 맛을 자랑하죠..ㅋㅋ 사계절 언제나 고기 먹을 때 필요한 상추였지만, 강된장만 있으면 고기 따위 쿨~ 하게 없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가을 꽃게와 해물의 만남. 해물 뚝배기 올해는 꽃게가 유난히 풍년이라고 해요. 가을이 제철인 꽃게가 벌써 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은데요... 요즘 기상이변으로 인해서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 수산물의 가격이 크게 올랐더라구요. 반면 꽃게는 어획량 증가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싸졌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 그래서 저도 톱밥 속에서 힘차게 헤엄치고 있는 꽃게를 보자마자 충동구매 했어요 ㅎㅎ 요즘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가...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을 부르잖아요~? 양념이라고는 고춧가루와 된장, 소금이 전부에요.. 재료마다 시원한 국물맛을 내 주기 때문에 특별한 양념은 필요 없거든요...^^ 그래서 별다른 솜씨가 없어도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