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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초대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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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손님 상차림으로 손색없는 소고기 육전 휴~어김없이 또 추석이 돌아오고 말았네요.ㅡㅡ;;늘 업되던 기분이... 확~ ㅠㅠ 매번 명절 때마다 돈은 돈대로 쓰고, 힘은 힘대로 들고...결정적으로 또 뭘 해서 상에 올리나 이런 메뉴 결정 시간은 가장 진지한 시간이예요..ㅎㅎ덕분에 짜증 게이지 급 상승입니다. 그래서 어제도,오늘도, 내일도 고민하느라... 아침 세수는 생략하고 소파에 퍼질러 앉아 멍때리고 있습니다..^^;;이 스트레스는 안드로메다로 확~ 날려 버리고 싶오요.. ㅠㅠ 올해는..핵폭탄급 민폐를 선보인 일본 방사능 때문에 차례상에서 동태전을 빼야하나 말아야하나 심하게 고민하고 있어요.러시아산 동태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아우~ 요즘 원산지도 속이고, 오리지날 러시아산이라고 해도 당췌 믿음이 안 가요. 믿음이!! 이럴 땐 안 먹는 게 정답..
연휴에 즐기기 좋은 스페셜 요리 꿔바로우 어제 뉴스를 보니 광복절 연휴라 고속도로가 곳곳에서 정체라고 나오더라구요... 피서차량과 몰려서 더욱 심한 것 같아요. 비록 지독한 정체로 우라가 치밀어 오르겠지만 그래도 떠나는 길은 왠지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저는 안 떠납니다.. ㅎㅎ 늘 그렇듯이.......집에서 휴식, 오늘도 휴식, 내일도 휴식 뭐 대충 이러고 놀 예정이에요.ㅜㅜ 이럴 때 하는 말..... 집 떠나면 개고생? ㅎㅎㅎ 그냥 집에서 선풍기 or 에어콘 틀어 놓고 누에꼬치 놀이 하다가 간식도 먹으면서 쉬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이 꿔바로우는 예전에.. 쉬는 날 가족들에게 해주고 칭찬 받았던 요리에요. 오늘은 내용 수정해서 발행해 봅니다. 기분 업 시켜주는 스페셜 요리입니다. 윤기 좔좔~ 쫀득하고 새콤한 꿔바로우죠..^^ "오..
향긋한 봄나물로 입맛 돋우는 달래 밀쌈 우유가 마시고 싶어서 냉장고를 열었죠. 우유 마시고 빵 만들어야지~~ 했었는데.. 우유는 커녕.. 야채칸에 시름시름 축 처진 여러 가지 채소들과 눈빛교환 했네요 ㅡㅡ;;;;;;; 아오~ 오늘도 할 일이 많은 비지한 여자구만..어쩔수 없이 이것들 단독 샷 찍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게 뭐냐구요? ㅎㅎ 밀쌈이라고 만들었는데요... 매우 흐즙하답니다.^^;;; 안에 들어간 채소들도 영~ 빈스럽구요. 그냥 오늘은 ....집에 남아도는 자투리 채소들의 나름 변신이라고 생각해주세영~ 그냥 시들어서 버려질 뻔했던 오이와 달래였어요.. 저렇게 요염한 자태로 널브러져 있는 걸 보니 건더기 없는 찌개에서 왕건이 하나 건진 기분이랍니다. 히힛~ 어찌 됐든 맛은 봐야 하기에... 한 입 깨물어 봅니다. 아오~ 4ㅜ;니3ㅡ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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