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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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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도 이름도 특이한 수제어묵 똥튀김 싸울 때... 하는 말.. " 그래 니 똥 굵다. ㅡㅡ;;" " 니 똥 칼라~" 뭐... 요런 말 하지 않아요? ^^;;; 오늘 준비한 먹는 똥튀김은 굵어요.. 심지어 알록달록 리얼리티 짱. ㅎㅎ 히히~ 오늘은 참 거시기 해서 미안합니다.. ㅋ 그래서... 기다랗게 네 덩이 준비했어요.. ^^; 정말........ 낯설지 않은 이 비주얼~ 오. 아침 댓바람부터 토 나오시려나.. ㅠㅠ 그.. 있잖아요. 왜~ 해물떡찜으로 유명한 집...해물떡찜 0410 말이에요. 불맛이 느껴지는 해물떡찜이랑 똥튀김이랑 완전 어울리거든요. 그래서 저도 만들어 봤어요. 아니 레서피는 모르지만 무작정 흉내 내봤는데요. 이름도 생김도 뭔가 냄새가 스몰스몰 피어 오를 것 같지만.. 요게....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무한정 들어가요...
얼큰한 어묵탕 오늘은 시원하고 얼큰한 어묵탕이에요 ㅎㅎ 어제 모둠 꼬치와 함께 먹으려고 준비했던 목록 중 한 가지였죠^^ 나머지 사이드 메뉴들은 차차 보여 드릴게요 ^^ 아무튼 아침일찍 이렇게 얼큰 어묵탕을 보글보글 끓였습니다. 그리고 눈 쌓인 바깥 풍경을 내다보며.. 어묵꼬치 한 개를 입에 물었죠. "얼~" " 맛있는뒈?" 분명 모둠 해물 한 그릇 넣었는데 이것들이 다 얼루 사라졌는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이것저것 모둠 해물과... 홍합육수에 꽃게 한 마리로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굳이 국물에 별다른 짓을 안 해도..육수 자체만으로 국물이 끝내줍니다.^^ 어제 빠다밥으로 급 옹졸해지고 뒤끝 쩔고 쿨하지 못한 나란 여자... 이 국물 하나로...단순하게 아무생각 없어졌습니다 ㅋ 이거 좀 오버인가? ㅡㅡ^ 뭐 암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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