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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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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아침 5분만에 뚝딱 만드는 계란빵 집에 먹다 남은 식빵 넉장이 남았어요 ^^ 이 식빵으로 바쁜 아침 간편하고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멋지구리 계란빵을 만들어 볼게요.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식빵 한 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은 계란 보이시죠? 과일 몇 조각과 커피만 있으면 든든한 아침 식사가 된다니깐요~ 위의 사진은 전자레인지로 후다닥~ 약2~3분 정도 걸려서 만든 계란빵이에요. 막... 뭔가가 먹고 싶고, 배고파서 눈빛이 변할 때... 필요한 건 스피드에요. 잽싸게 만들어서 와구와구 먹고 곧 마음의 안정을 되찾음. ㅡㅡ 저는 이렇게 반숙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완숙을 원하시면 시간을 좀 더 늘려 주시면 돼요 ...^^ 이 사진은 오븐에서 구운 거랑 전자레인지에서 구운거랑 반반씩 잘라서 사진 찍어보았어요. 먼저 전자렌지에서 익힌 계란빵은..
집에서 즐기는 길거리 음식 떡꼬치 깨알같은 추억의 간식 떡꼬치에요. 새삼 떡꼬치가 생각나서 만들어 보았죠. 오늘은 분식집 아줌마 포스로 포스팅 시작합니다..~ 그니까..옛날옛날 한 옛날~ 매일 학교 앞 분식집에서 노란 병아리 마냥 모여 떡꼬치를 사먹었던 때가 있었어요.. 처음으로 떡꼬치를 맛 본 그 순간을 기억합니다.. ㅎㅎ 너무 맛있어서 허파가 뒤집어질 정도로 놀랬던... 완전 신세계였죠. ㅋㅋㅋ 떡꼬치 하나에 무한 감동, 먹을 거 밝히는 어린이었습니다. 어쨌거나 용돈이 귀해서 어쩌다 한 번 사먹었던 떡꼬치라 참으로 귀하신 몸이었어요.. 그냥 그때가 그리워지는 저에겐 추억의 간식이에요.. ^^ 길거리 음식 3대 트로이카라고 하면 바로 떡순티. (떡볶이 순대. 튀김) 요즘은 어묵까지 한 세트라고 생각합니다만.. 그에 뒤지지 않고 꾸준히 ..
특별한 모양의 피넛버터 브라우니 예전에 흐즙한 브라우니를 맛있어 죽겠다고.. 먹고 싶어 죽겠다고, 막.. 이러면서 포스팅 했었어요 ㅋ 그런데 오늘 또 브라우니를 보여 드리려고 하니 쫌~ 민망합니다만.. 대신 전에 없던 땅콩버터를 넣어서 그나마 다른 거라며 핑계를 대봅니다 ㅎ 그니까 다른 브라우니 맞는 거죠? ^^ 여러분은 그동안 저 아닌 다른 블로그에서도 이미 많은 브라우니를 보셨었기에... 식상 하실 거란 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이걸 포스팅 해? 말어? 하다가 보여 드릴 게 있어서 이렇게 끄적거리고 있어요 ㅎㅎㅎㅎ 땅콩버터의 향이 살짝 감도는 브라우니는 감히 디저트계의 간지녀라고 말하고 싶어요 ㅎㅎ 왜 냐고 묻지는 마여~ 그냥 그러고 싶으니깐요ㅎㅎㅎ 아무 이유 없구요. 이케 차려 먹으면 분위기 있어 보이기도 하고,..
특별한 날 집에서 외식하세요/등심 스테이크&쉬림프 구이 네...말 그대로 우리 집에 특별한 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연휴도 끼고 겸사겸사 점심 파티를 할까 해서....스테이크를 것도 풀 코스로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풀코스 재료를 사다 놓긴 했는데.... 어쩌다 보니 아침상이 되어 버렸어요 ..푸허헐~ 그래서 스테이크만 보여 드립니다 ㅡ,.ㅡ 제가 요즘.....말입니다.. 뉴요커 아닌 뉴요커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아니 이게 웬...워낭 소리냐고요?? 뉴요커 생활을 하게된 계기는 바로 층간 소음으로 시작되었죠 ㅠㅠ 바로 윗층 사는 사람들이 신혼 부부라는데...매일 새벽2시쯤 귀가를 하거든요. 그때부터 발소리. 화장실에서 쓰는 물소리, 심지어 말 소리 까지... ㅡㅡ;;;;; 낮말은 새가 듣고 , 밤 말은 쥐가 듣고.. 새벽 말은 아랫집 여자가..
홈메이드 브런치/프렌치토스트 세트 계획에 없었던 메뉴였지만 어쩌다 보니 한 접시가 완성되었네요...^^ 나름 이것저것 되는 대로 올려놓은 영심표 브런치 메뉴 입니다..ㅎㅎㅎ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브런치 메뉴 드셔 보셨나요? 대부분 비주얼 환상이고, 물론 맛도 좋구, 분위기도 한몫하잖아요~ㅎㅎ 다 좋은데 가격이 살짝 걸려요... 비싸요.. 많이요 ㅎㅎㅎ 저는 외식 메뉴를 보고, 먹고 하다보면... 본능처럼 집에서도 만들어 보고 싶어 하거든요 ^^;;;; 아마 이런 반응이 식신의 기본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언젠가...브런치 메뉴도 포스팅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급작스럽게 하게 될 줄 몰랐어요 ^^;; 샌드위치 도시락을 싸다가.... 샌드위치 포스팅을 하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샌드위치는 뒷전이고...이렇게 브런..
껍질째 먹는 바나나/ 바나나빵 만들기 요 며칠 잠시 우울 모드에요 ㅎㅎ; 잠도 안 오구 밥은 원래 맛이 없었구요 ㅠㅠ 오늘은 부시시 일어나서 갑자기 바나나 빵을 만들었어요. 딱히 먹고 싶어서라기 보다 뭔가를 만들고 싶어서죠 ^^ 이러고 있는 내 모습이 한심스러워 보였는지.. 담 주 주말에 친구가 꽃등심 사준댔어요 ㅎㅎ 꽃등심 먹으면 좋아지겠죠? ㅋㅋ 기분 좋아지면 블로그 게을리 하지 않고 부지런 떨어 볼게욤 ^^ 오늘도 노릇 돋는 이 잔망스러운 바나나 빵~!! 바나나 빵아 ~ 너는 왜 바나나 빵이니? ................ 걍 ..닥치고 먹으래요 ㅠㅠ 만들면서 .. 그냥 저냥 그랬더랬죠 저 길쭉한 그냥 빵쪼가리가 저에게 감동 따위를 줄 거라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성질 급한 저는 낼름 집어서 한 입 베어 물었어..
김치요리의 최강자/ 등갈비 김치찜 크게 돈 들이지 않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소개합니다. 밥상에 이거 하나면 열 반찬 부럽지 않은 완소 요리 등갈비 김치찜~! 무조건 책임질게요!! 밥 두 공기 받고, 소주 일병 콜~!!! 그리고 등갈비 김치찜 하트뿅, 코피퐈~! 저는 뭐 평소에 김치 없이도 밥 잘 먹는 그런 여자죠 ㅎㅎㅎ 김치에 그닥 무관심한 편이라 ^^;;; 그런데 이 등갈비 김치찜은 그냥 김치와는 격이 다르잖아요..? ㅎㅎ 저 위에 파쪼가리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그런 아이에요. 등갈비 저 뼉다구 조차....씹어먹을 기세로 저돌적인 자세를 취한답니다. 아오~ 이 독한 매력을 품고 있는 요망한 침샘 자극의 종결자!!! 김치를 쭉~~ 찢어 밥에 돌돌 말아 입속에 넣기만 하면 돼요!! 네.. 그렇게 하면 돼요. 참~ 쉽죠~..
고소함을 잔뜩 품은 단호박 너트 쿠키 괜한 스트레스와.. 뚜렷한 이유 없이 기분이 칙칙한 요즘이에요. 이 기분을 말로 다 표현하려니... 비공개용일 것 같아 이쯤에서 덮어 둘게요 ㅡㅡ; 쓸데없이 예민하고, 더욱 까칠해지고.... 이럴 땐 달달 열매 과다 섭취해주면 좀 완화되지 않을까 싶네요 ^^ 뭔가 고소한 바삭한 게 먹고 싶기도 했고요... 꼼지락 꼼지락 만들고 싶은 충동이 생겨서 밥 대신 쿠 키를 구웠어요 ㅎ 오늘 이 아이에게 쏟아 부은 재료만 해도 백만 스무 가지에요. 푸헐~ ㅎㅎ 갈수록 뻥만 늘어! 일단 풍기는 스멜은 꼬숩던데....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맛을 본 못 상태라... 매우 궁금하고 의심스럽고 막 그런 상태였답니다. ^^ 움.. 이것은 말이죠 ㅎㅎ 저같이 괜히 투정부리고 투덜거리는 사람한테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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