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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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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손이가는 간식, 캬라멜 식빵 팝콘 출출하니 배고팠던 어느 날 오후.뭐 먹을 거 없나... 좀비 마냥 기어 나와 주방 여기저기 막 뒤져 보아요. 냉동실에 만두라도 있음 튀겨 먹을라다가..발견했어요. 냉동 식빵을. 그리하여 만두 대신 식빵을 초이스 해봅니다.. ㅎㅎ 오늘은 캬라멜 식빵 팝콘.남는 식빵 세 장으로 뻥튀기하듯 푸짐하게 캐러멜 식빵 팝콘을 만들어요^^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죠?배고프면 손이 막 빨라진다고.. 빛의 속도로 식빵 도마 위에 올리고,15분만에 뚝딱 참 매력적인 레서피입니다.. ^^ 남은 식빵 세 장만 있으면 푸짐하게 변신하는 캬라멜 식빵 팝콘.달달하고 고소한 것이 간식으로 합격점. 새우깡도 아닌 것이 캬라멜 식빵 팝콘에 자꾸만 손이가요...ㅎ 맛도 착하고, 재료도 착하고, 만들기도 착하고... 먹는 나도 착하고(?)...
캬라멜 옷을 입은 깜찍한 미니 케이크 맨날 커피만 홀짝홀짝~ 마시다가..어떤 날은 커피 옆에 뭔가 씹히는 게 있었으면~~ 하는 날이 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오븐을 돌렸더랬죠. 기대하면서 설레이면서 바쁘게 왔다갔다~ 드디어 캬라멜 미니 케이크가 완성됐어요. 평범한 케이크 반죽이지만 미니파운드 팬으로 모양도 다르게, 그리고 캬라멜 옷도 입혀 봤어요. 마무리로 견과류 올려 뽐냈더니... 캬라멜 케이크의 미모가 살아 납니다.. ㅎㅎ 얼른 삼지창 포크로 냅다 찍어 먹고 싶습니다만..사진 찍는 거 이제 막 시작이니까요..침만 꿀떡꿀떡 삼킵니다. ㅡㅡ;; 하악~ 요망한 캬라멜 케이크...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ㅎㅎ 혼자 숨겨 놓고 먹으려고 맘 먹었으나.이게 또 혼자 먹기 아까워서 말이예요...ㅎㅎ자랑질도 할 겸ㅋㅋ 아침에 그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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