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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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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이 깜깜한 백수 포스의 콩순이 우리 콩순이 아주 오랜만이죠..?^^ 간만에 또..우리 콩순이의 일상을 올려봅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식구들 옷입고, 밥 먹고, 화장실 갈 때 따라다니며 온갖 참견 다 하다가..식구들 빠지고 나랑 둘이 남으면 무척 허탈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때부터 앞날 깜깜한 백수 포스로 하루를 시작해요.괜히 집구석 여기저기를 킁킁 거리며 목적없이 배회를 합니다. 그러다 콩순이 아지트인 쇼파 위에 올라와서는.. 저렇게 엉거주춤한 자세로........ 한 참을 서있는 것도 아니고, 앉아 있는 것도 아니고.. 오늘 하루 계획을 세워보지만..ㅎㅎ 곧... 누워요.... 널어 놓은 젖은 빨래 같이 누워요.. ㅠㅠ 진짜 게을러터져 보여요.. ㅡㅡ;;;; 그러다 문득~아침 굶은 게 생각이 나는지..일어나서 사료를 잡숴요...
울 콩순이 헤어는 청담동 스탈~ ㅎㅎ 팔랑팔랑 신나게 뛰어 놀다가...어라? 순식간에 바뀐 럭셔리 헤어 스탈..ㅋㅋ 콩순아 여기봐~찰칵~! 콩순이 "아 이뻐~~~" 찰칵~!! 이쁘다 이쁘다~ 해줬더니.. 진짜 이쁜 줄 알고 아주 오랫동안 카메라를 보며 김치!! ㅎㅎㅎ 콩순아! 아련한 눈빛 보여죠~~~!! 찰칵~! 한쪽 귀를 머리 위에 올린 이 흔하지 않은 스타일.혹..청담동에서만 유행한다는 그...헤어 스탈.?.ㅎㅎㅎ귀여운 울 콩순이 이뻐.. 참 잘했어요~~~ ^^;;;;;......... 콩순아 지못미 ㅠㅠ 난 왜.. 자꾸.... 마이콜이 생각날까 ㅠㅠ
콩순이 밀착취재라 쓰고 파파라치라 읽는다..ㅎㅎ 난 오늘도 컴을 키고 다음뷰 순찰을 돌아요... 울 콩순이.. 냉큼 쫓아와서 " 니 블로그가 제일 잘나가? "이런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할 말 없습니다.. ㅡㅡ; 예리한 콩순이 매의 눈.. ㅋ 다다다다~ 열심히 키보드 두드리고 있을 때..울 콩순이는 의자 밑에서 얌전히 기다립니다. 위에서 보는 울 콩순이 정수리랑 귀, 저 등짝.. ㅎ 별게 다 이뻐요.. ㅎㅎㅎ 콩순이 한 번 내려다 보고.. 다음뷰 추천 한 방 날리고또 다시 콩순이 한 번 내려다 보고 글 한 번 읽고~ 자꾸 얘 때문에 신경쓰이네요.. 그래서 콩순이 앞에 저도 같이 엎드렸어요. 바로 요고.. 가지런히 모은 두 발 때문에..울 콩순이는 왜 두 발에도 하트를 달고 다니는 걸까요? ㅎㅎ 블랙 하트를 발에 달고다니는 유일무이 반짝반짝 슈퍼스타 개님~..
취미는 사고 치기, 특기는 물어뜯기에요~ 증거 1. 우리 이불 수술했어요..저 안에 솜뭉치가 눈처럼 날아다녀 당황했습니다. 부랴부랴 응급수술했는데..흰색 실도 없고..ㅋㅋ 대충 막 꼬맸더니 저래요. 꼬매놓고 또 당황..ㅡㅡ 새로 산 이불인데.... 거지가 되었어요. 증거 2. 집이어도 겨울이라 맨발로 다니니까 발 시려워요.예쁜 덧신이 필요했습니다.클스마스 시즌이라 일부로 깔맞춤으로다가.. 빨간 덧신 한 켤레 샀어요. 하지만. 일주일도 못 신고 저 모양 저 꼴. ㅜㅜ 불쌍한 내 덧신 거지가 되었어요. ㅠㅠ 대박 증거 3. 요즘 입맛 없어 하더니 드디어 돈맛을 알아 버렸어요.처음엔 천원짜리를 잡수시다가..... 비싼 건 또 알아가지고... 배춧잎을 드셨습니다. 이건 수술도 불가능하고.미치고 팔딱 뛰겠습니다. ㅠㅠ 내 피 같은 돈이.... 귀하신 돈..
나 자는 거 아니다. 눈 풀린 강아지 첨 보슈?그러나 전 졸려서 그런 게 아니랍니다. 암요~ 안 졸려요! 안...............졸려요.진짜에요. 오해하지 말아요.자려고 자리 잡는 거 아니니깐요.그냥 생각할 게 좀 많아요. 나......... 자는 거 아니다.!!잠시 코만 얹어 놓..... ........... 잔.............다....... ZZzzz... zz..완전 꿀잠 자는 울 콩순이 너무 이뻐 죽겠습니다.. ㅎㅎㅎ막~ 흔들어 깨우고 싶지만.. ㅠㅠ먹고, 자고, 싸는 게 콩순이의 주요 업무 내용이니까요. 그냥 옆에서 조용히 입다물고 기다릴뿐이에요.. 잘자고 일어나서 개운한가 봐요.밥 달라고..뭐라도 먹을 거 내놓으라며..저렇게 또 사랑스런 눈빛을 보냅니다.. ^^ 내 눈엔..모든 게 다 이뻐서 미춰버릴 ..
시상식의 진정한 패션리더 콩순이~ ^^ 우아한 자태의 콩순이. 꾸깃꾸깃 롱드레스를 입고 위풍당당 워킹을 하고 계십니다.~ 클러치백 대신 포인트로 양말을 물어주는 센스~ ㅠㅠ 레드카펫 대신..배변판 앞을 지나가는 콩순이에요.ㅋ 곧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할 예정이구요..^..^ (뒷배경 끝내주는 포토존.. ㅡㅡ;;) 시상식 드레스의 핫 아이템... 원숄더 롱 드레스............. 상반신을 아주 많이 노출했는데 통통한 어깨가 하나도 안 섹시해요..ㅋㅋ 어쨌거나 노출의 여왕견으로 등극? ㅡㅡ^ ㅎㅎ 어울려 안 어울려? 응? 이 드레스 넘 약해.. 어디 드레스룸에 가서 다른 걸로 골라 볼까? 울 콩순이 드레스 룸..ㅋㅋㅋㅋ 제 옷장 정리를 하느라 안 입는 옷.. 작아서 못 입는 옷..ㅠㅠ 을 이렇게 내놓았더랬죠. 여기와서 놀고 하더니.. 어느 ..
심하게 봄 타는 우리집 강아지 콩순이 콩순이가.......... 봄타나 봐요. 베란다 문만 열어 놓으면.. 코를 벌름벌름 거리며.............한없이 창 밖을 바라보죠. 촥~ 가라 앉은 꼬리 하며, 어쩜~ 뒤태도 분위기가 흘러요..흘러~ 아~~~ 우리 콩순이는 봄 강아지~ 아니 꽃 강아지.. ㅎㅎㅎ 오잉? @.@ 누가 그래요.? 내가 봄 탄다고...? . . . . . . . . . 봄타는 우리 집 강아지는 이러고 놀아요... ㅜㅜ 1타5피. 말썽 5종 세트로 언제나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운동화 물어다 찢어 놓기, 목줄 갖다 물어뜯기, 분리수거통에 가서 아무거나 하나 건져 오기. 발 매트 실밥 다 풀어 놓기. 울집 초록이들 괴롭히기.. ㅠㅠ 지금... 몹시 진지하게 사고 치는 콩순이에요. 활어회 마냥 팔딱팔딱 뛰어다니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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