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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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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없이 간단하게 10분이면 완성되는 달걀피자/계란피자 피자 하면 오븐이 필수인 것만 같지만..오늘은 오븐 없이 프라이팬에서 10분이면 충분한 영양 만점의 달걀피자에요. 딱히 요리라고 하기엔 빈곤한 비주얼이라 살짝 아쉽지만..맛보시면 누구나 다 좋다고 하실 거에요..^^ 자~! 그럼~간식으로, 반찬으로 둘 다 환영받는 달걀피자 시작합니다. 한눈에 봐도 알겠지만..달걀피자는 토핑의 제한 따위가 없습니다. 마침 파프리카와 양파가 있어서 멋드러지게 잘라 넣었지만.. 평소엔 채소 없이 오로지 달걀과 피자치즈 그리고 케첩 이렇게 세 가지만 준비해요. 비록.. 재료가 빈곤하지만.모짜렐라 치즈가 덕지덕지~ 좔좔 흐르는 계란피자는 나를 곧 덕후로 만들어 버리는 마성의 달걀피자랍니다.. ㅎㅎ 그럼..이쯤에서 덥석덥석 집어 먹게 되는 마성의 달걀피자 제조법을 알아볼까요? ㅋ ..
찬밥 활용한 영양간식, 감자채 밥 피자 밥통 뚜껑을 열어보니..딱 한 그릇 남은 찬밥이 구원의 눈빛을 보냅니다.. ㅋ 움움.. 잠시 고민하는 듯하다가 곧 결정했어요. '처치곤란 찬밥을 요리로 승화시키겠어!! '.....................라고 했지만..ㅋㅋㅋ 저라고 별수 있겠습니까?? 딸랑 요곱니다.. 감자채 밥 피자.. ㅡㅡ 진지하게 쳐다보지 마세요....부끄러워요.. ㅎㅎㅎ여러분의 침샘을 자극하는 화보 돋는 비주얼이 아닌 뭔가 살짝 지저분한 느낌이.. ㅡㅡ;;;; 그런데 맛을 보니 생긴 게 전부가 아니더라구요.ㅋㅋ 들어간 재료를 보면 누가 해도 맛있을 수밖에 없는 감자채 밥 피자에요.재료 착하고, 조리법 착하고, 소스마저 심플한 케첩 딸랑 한 개. 밀가루 도우대신 바삭한 감자채 요거 맘에 들어요. 피자로 거듭난 밥과 반찬입니다. ..
온가족이 즐거운 주말간식, 떡피자/떡요리/간식/떡피자 이상하게 주말 오후만 되면.. 평소보다 간식을 더 찾는 거 같아요. 김미영 팀장에게 온 문자나 확인하면서 시체놀이에 빠진 저는 움직이는 것 도 귀찮아 죽겠는데.. 출출하다며 요상한 눈빛을 보내면 어쩔 수 저쩔 수 없이 일어나서 왔다갔다 합니다.. ㅡㅡ;; 휴~ 마침 처치곤란 재료들도 있고.. 냉장고 문 한 번 열었을 뿐인데 떡피자가 완성되었어요. ^^ 울집 냉장고는 언제나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신기한 냉장고랍니다. ^^;;; =====================================================================================재료님은요~ 떡볶이 떡. 피자치즈. 청. 홍피망 약간씩. 양파 1/4쪽. 마트용 스파게티 소스 . 후추 약간. 드라이..
김치 싫어해도 거부할 수 없는 김치고구마 피자 저 요즘 밀가루 반죽해서 이 나이에 소근육 발달 놀이 하고 있어요.. ㅡㅡ;; 이게 뭔소리냐면요.. 제가 하나에 필꽂히면 뭔가 만족할 때까지 그것만 파는 타입이라서요. 갑자기 치아바타에 꽂혔어요.. ㅠㅠ 전에도 만들어 포스팅 했었지만.. 그게 어디가서 치아바타라고 명함도 못 내밀만큼 허접해서 말이에요.^^;; 다시 만든다 만든다 해놓고.. 요즘 갑자기 치아바타 만들기 신공을 펼치고 있어요. 덕분에 아끼는 나의 통밀이 순식간에 바닥났네요.. ㅠㅠ 치아바타 만들면서.. 따로 피자 반죽도 했어요. 사실... 제 팔뚝은.. 밀가루 한포대쯤 거뜬하게 손반죽 하고도 남을 흉기같은 팔뚝을 소유하고 있어요.. ㅎㅎ;; 진짜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제빵기 반죽만 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미스터 피자 주방장..
고추장으로 양념한 매콤 쫄깃~ 키조개 그라탕 며칠전 일이죠.. 늦은저녁 .. 걷기 운동이나 할까 했다가 집더하기(홈플러스)에 갔어요.. 집더하기는 가끔 밤에 가는데요, 갈때마다 반값세일 하는 품목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충동구매를 하곤 한답니다.ㅡㅡ 키조개 하나에 1,300원. 살포시~ 두 개 모셔왔어요. 쭉쭉~ 늘어지는 피자치즈 쫄깃한 것이 엄청 맛있잖아요~? 그치만 많이많이 먹으면 극도의 느끼함 때문에 속이 띵~ 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의 키조개 그라탕엔.. 화이트 소스 대신 매콤한 고추장으로 양념했어요. 고추장에 볶아진 관자를 보는 순간.... 하악~ 이슬이가 급 땡길라 했는데, 피자치즈를 보니 맥주도 생각나고요~ 이럴 때 고민하지 말라고 소맥이 존재하는 건가요 ㅡㅡ^ 뭐래..? ㅡㅡ; 요즘..점점 살이 찌는 탓에 몸의 움직임이 둔함을 느꼈어..
향긋한 봄나물이 또띠아 위에~? 또띠아 돌나물 피자 제목에서 보셨다 시피...돌나물이 피자에?? 라며 궁금해 하실 수 있겠어요..ㅎㅎ 봄에 먹는 제철 나물은 보약과도 같다고 하잖아요..? 겸사 겸사 봄나물 두어가지를 사왔었는데요.. 샐러드도 만들고, 남은것으로 찌개도 끓여 먹고, 무쳐 먹기도 하구요.. 조금 남은것으로 뭘 할까...생각하다 이렇게 피자까지 만들어 보았어요...ㅎㅎ 움..피자랑 돌나물이라..... 잘 생각해 보면 그리 생소하지도 않답니다. 이탈리아 피자중에 마르게리타 피자 라고... 토마토 소스에 피자 치즈만 올려 구운 후 생 바질잎을 올려서 먹잖아요... 저는 토핑이 적은 페퍼로니나...마르게리타피자 같이 담백한 맛의 피자를 좋아하다보니.. 그래서 생각해낸것이....생 바질 대신 돌나물을 얹어 보았어요... 기존의 피자맛과 다를 바 없고요..
전문가의 손길이 팍팍 느껴지는 가지피자 일단 저 오늘 가지로 한 건 했습니다. ㅎㅎ 방방 뛰면서 큰 하트 하나 쏴줄 만한 가지 피자 들고 왔어요~ 보랏빛 향기를 뿜어대면서 등장한 가지피자, 주머니에 손 찔러 넣고 있다가 화들짝 놀랄~ 그........맛 까진 아니지만 ㅋㅋㅋ 이 녀석이 오븐에 들어가 있는 동안.. 불안 초초하게 목빠져라 눈빠져라 기다렸다가 오븐 뚜껑열고 "오모~~ "했던 가지피자에요. ㅎㅎ 청초했던 가지에 덕지덕지 이것저것 토핑을 올리고 피자치즈까지 가지의 흔적도 없애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지요~ㅋㅋ 제가 왜 이 피자를 보고 이토록 좋아했냐면요...^^;; 지난주에 화덕피자랑 파스타랑 요런 게 먹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꽃단장하고 10년 전통의 피자집을 찾아갔더랬죠. "오~ 간김에 맛집 포스팅도 하고 에헤라디야~♬" 그..
기막히게 달콤한 맛! 고구마 그라탕 안녕하세요... 얼마전 부터 고구마 덕후가 될랑 말랑하는 영심이라고 합니다.. ㅡㅡ;;; 고구마 한 박스를 득템한 지가 꽤 됐는데...아직 남아 있네요 ㅎㅎ 제 주먹만 한 고구마들이 박스에 널브러져 있거든요. 그냥 쪄먹고 남은 고구마가 있길래... 그래서 오늘도 남은 재료를 재활용했구요... 실속없이 또 업데이트가 되고 말았네요 ^^ 움... 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게 없을까.. 하다가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니까.. 먹음직스러운 고구마 그라탕이...완성되었어요.... ㅎㅎ 노릇돋는 고구마 그라탕 맛있어 보이죠..? 냉장고에서 오래 묵힌 묵은지 같은 치즈를 올렸더만 윤기는 커녕 건조해 보이지마는... '못생겨도 맛은 좋아' 이 말은 이럴 때 쓰라고 생겼나 봅니다.. ㅋㅋㅋ 아~ 정말 이거 맛있게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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