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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샐러드

쿨한 여름 요리, 냉우동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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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날이 덥다고 입맛을 잃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만..ㅋㅋ 


가녀린 한 떨기 장미꽃 같은 여러분은..

30도를 넘나드는 폭염 탓에... 입맛도 들락날락하셨어요?ㅎ


아아.. 그렇다면 쿨~한 면 요리 한 그릇 드실게요~~ ㅋㅋ 


오늘은 뜨끈한 우동이 아닌...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냉우동 샐러드 준비했시염~



더워서 밥 생각 별로 없을 때, 아주 적절한 냉우동 샐러드 잡솨 보세요.


톡~ 쏘는 상큼한 드레싱의 정직한 맛이..

여러분의  더위 먹은 입맛을 정직하게 되돌려 줄 것입니다..ㅋㅋㅋ 


그럼~

 조리법도 간단한..

이래저래 쿨~~ 한 냉우동 샐러드 만들어 볼까요..?^^




재료님 오십니다.


우동면 1개. 샐러드 채소 아무거나 대충 한 줌 정도. ㅎㅎ 


,브로콜리.파프리카 쪼끔, 새우..(먹고 싶은 만큼) <-- 얘들은 그냥 있으면 더 좋겠다 싶어서 꺼내 놓은 것이니..굳이 돈 쓰지 않아도 돼요.


냉우동 드레싱: 진간장 1T. 굴소스1T, 사과식초 1T,  레몬즙1T,  설탕1T, 올리고당 1T 참기름1T, 올리브오일1T, 고추냉이 1.5ts

소금 두 꼬집. 후추 두 번 슉슉. 다진마늘 1ts. 다진양파 1T. 



   

1. 해물은 오징어도 좋고 아무거나~ 준비하면 되고요... 심지어 생략해도 크게 상관은 없어요.. ㅎㅎ



2. 냉장고 구석에 오잉? 브로콜리도 있더라구요,.,ㅎㅎ 냅다 데쳤습니다. 


   

3. 새우도 먹을 만큼만 데쳐요.


4. 다진마늘과 다진 양파를 넣은 볼에.. 위의 분량대로 모든 양념 쏟아 부어요.

저는 계량스푼 사용했어요. 그런데 밥숟가락도 괜찮아요. 똑같은 비율로 넣기만 하면 되는 거니깐~ ㅋㅋ 

만들어둔 드레싱은 냉장고에 넣었다 시원해지면 그때 꺼내 먹어요.. ^..^ 

 


5. 적절한 타이밍에 우동면을 삶아요...


찬물에 헹궈 최대한 물기를 탈탈 털어낸 다음..

채소, 새우. 우동면. 드레싱을 부어 버물버물~ 물버물버 비벼요... ㅎ


이때 드레싱은 한꺼번에  쏟아 붓는 행위는 하지 마세요..ㅋ

채소나 해물의 양에 따라 간이 달라지므로..적당량 부었다가 모자르면 추가하세요.



샐러드 채소가 들어가는 음식은...

언제나 미리 씻어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냉장고에 넣었다 드셔야 해요.

샐러드 요리는 요게 답이에요..ㅎㅎ


채소에 수분이 있으면 드레싱이 코팅되지 않아요.

  결론은 맹탕 맛의 냉우동 샐러드의 맛을 체험하게 되실 것입니다.ㅋ퉤퉤

그니까.... 구찮더라도.


꼭~!!


샐러드 채소는 수분 제거하고... 냉장보관은 필수.

냉우동이니께.. 드레싱도 꼭 차갑게 해서 드십시다.~ ㅎㅎ 


어쨌거나..


약한 고추냉이 맛이 입안을 휘감음과 동시에 새콤달콤한 이 냉우동 샐러드가 진심 좋아요..^..^

후루룩~ 술술 넘어가는 우동 면발이 주는 즐거움~ 까지..


냉우동 샐러드.... 일단 한 번 드셔 보시라니깐요~ 

 더운 여름에 먹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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