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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반찬

내몸이 가벼워 지는 웰빙식단/ 배추된장국 & 표고버섯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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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걸음만 걸어도 땀이 쩔을 것 같은 땀복에,,,메이디인 차이나 황사도 막아 줄 것만 같은 마스크.

지구를 지키는 무적의 파워레인저 모자까지.

이렇게 3단 콤보를 장착하면 뉴욕의 패션리더도 울고 가겠죠? ㅎㅎㅎㅎㅎ


본격적으로 3단 콤보를 장착하고(?) 열심히 팔을 앞뒤로 흔들 준비가 되어 있는데 주구장창 비만 내리네요.. 쩝.




어쨌거나 오늘은 다이어트 식단 2탄입니다. 움하하~


오늘의 메뉴는..

표고버섯 들깨 볶음, 조기구이, 김치. 김구이. 배추 된장국이에요. ㅎㅎ

표고버섯 들깨 볶음은... 평소 쳐다보지도 않았던 반찬이었는데..

맛보고 나서 ..착하게 웃고 있는 저랍니다. ^..^


이제 겨우 삼일째하고 있지만... 이렇게 먹어보니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거 같아요.

아침은 거의 못 챙겨 먹고.. 우유 한 잔으로 대신합니다.

그리고 점심. 저녁을 이렇게 먹고 있어요.


그런데요...아까 낮에 뭐 찾으려고 제 책상 서랍을 무심코 열었다가.. 넣어 두었던 과자들을 발견하고 말았네요..?

애절 돋는 슈렉 고양이 눈빛으로 한 참 쳐다보다가 곧 닫아 버립니다....

금단 현상으로  미쳐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말았어요. 푸헐~ ㅋㅋ 

 




며칠전 배추쌈을 먹었는데요..

재활용 배추로...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저야 뭐 워낙 된장찌개. 된장국을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역시나 된장국에도 매운 청양고추가 들어가야 맛있다고 옹알옹알 손도 같이 열심히 움직이며 또랑또랑 말하고 있는

제가 보이십니까???  






짜잔!

오늘은 고기도 있어요~ ㅎㅎㅎ

조기구이는 기름에 구운 게 아니라... 그릴에 구웠고요.

이 조기는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구워야 맛이 좋은데.. 어쩔 수 없이 구웠습니다..^^

갖드기나 살점 없는 조기였는데 구워놓으니 더  삐쩍 말랐 ㅠㅠ 


글구.. 저 김구이 사실은 빼야하는데요..

딱 세장 올려봤습니다. ㅋㅋ 

오늘은 김구이로 인해서 지멋대로 식단이 되어 버렸네요.. ^^


으~ 이렇게 먹으니...

다들 아시죠? 시식에 임하는 이 여자의 자세...?

밥 다 먹는데 5분 컷! ㅋㅋㅋㅋ 

천천히 씹어 먹으라 했는데.. 역시나 내 안엔.. 식신 진공청소기가 들어 있나 봅니다.. 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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