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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원정대

경주 한우리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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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에 급 다녀온 경주.


아침에 눈뜨자마자 밥먹으로 달려온 경주 한우리가든.


비가 징하게 내린다. 젠장.



오~ 근데 뭔가 청와대 처럼 생겼옹.. ㅋ


마당 넓고~ 죠타~


마당에서 밥 먹고 싶었는데 ..


비가 징하게 내리니 뭐... 젠장


어쩔 수 없이 안으로 들어오니 이렇게 생겼네?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이른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꽤 많이 있었다.




우리 떡갈비 정식을 주문했다.

두당 구천원짜리..


오잉? 근데 주문하자 마자 바로 갖고 오신 떡갈비.


미리 구워놨다가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나오는 듯.. ㅡㅡ;;;


아니라면 미안합니다.. ㅋ 



반찬도 찍어 봤는데..


옆 테이블에서 쟤 뭐야? 이런 눈빛으로 자꾸 쳐다보니 ...괜히 민망하고 떨려서 막 발로찍었다.. ㅠㅠ 


설명이 그닥...

맛 표현도 그닥 필요 없는 반찬들...


어묵 볶음이 접시에 널브러져 있음..


당근도 들어 갔다며 저 존재감  ㅡㅡ;;;



그리고 그닥 찍고 싶지 않았던 나머지 반찬들은... 

뒤에 어쩌다 찍혀 있으나 


전체적인 반찬은 딱~! 소소하다 그 정도.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찌개.


된장찌개도 된장찌개 맛.


우리.. 이집 소문 듣고 왔는데.


딱히 칭찬할만한 맛도 ... 그렇다고 욕하고 싶을 정도의 맛도 아닌.. 어중간한 맛.



떡갈비......... 양념은 달달하니 맛있었으나...


무지 질겼음.


고기가 아까워 난 한 장 다 먹었으나..

그분은.. 반 은 더 남겼다는.. ㅠㅠ


고기를 남기다니.. 피 같은 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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