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기능사 실기/육원전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육원전

이번엔 육원전 만들어 볼게요.

전 부치기의 포인트는

집에서 부쳐먹는 것 처럼 색이 나서는 안된다는 거.. 요것만 주의하시면

크게 어렵지 않아요.

그럼 육원전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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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소고기. 두부. 밀가루. 달걀. 대파. 마늘. 

양념: 소금 1/4t. 참기름. 설탕 두 꼬집. 깨. 후추. 

1. 재료가 지급되면 손 먼저 씻고 재료 세척하고 그리고 고기는 꼭~! 핏물제거를 위해 키친타올 위에 올려놔요.

소고기는 잘게 채썰어 곱게 다져요.

2. 파. 마늘 먼저 곱게 다져 놓구요..

이때도 쓸데없이 많은 양의 파. 마늘은 다 다질 필요 없어요... 

딱 필요한 만큼만 다지고 나머지는 눈칫것 버리기..ㅋㅋ 

3. 두부는 딱딱한 부분이 있음 제거한 후 면보에 짜서 물기를 제거해요.

4. 물기 제거한 두부는 칼등으로 으깨요.

5. 곱게 다진 소고기와 두부 파. 마늘 양념을 모두 넣고 치대주세요.

고기와 두부가 갈라지지 않을 정도로 팍팍 잘 치대 줍니다.

6. 고기의 양은 계량스푼 1T로 6개 떼어 놓고요. 동그랗게 모양을 빚어요

이때 지름이 4센치 정도가 적당해요.

7. 밀가루는 체에 쳐서 사용하시고.. 

달걀도 소금넣고 잘 풀어준 후 체에 한 번 내려주세요.

8. 달걀물은 앞 뒤로 골고루 묻힌 후...

팬의 가장자리에 놓고 약불에 지져내요.

집에서 먹는 것 처럼 노릇노릇한 색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접시에 완자 6개 제출하시면 돼요.

육원전은 겉의 색과 모양도 중요하고요... 무엇보다 속까지 잘 익어야 감점이 없습니다.

그리고 달걀은...

노란색을 낸다고 노른자만 사용하고 흰자는 버리는데..

달걀은 전량사용이라고 되어있어요...

혼자 노릇하게 너무 튀면... 곤란하겠죠..?^^

언제나 요구사항을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육원전을 마지막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실기는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ㅎㅎ

제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폴더엔 너비아니와 섭산적을 제외한 모든 실기 기출문제를 나름 요약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고요.

분명 너비아니와 섭산적도 했는데...

아마도 시험 막바지라서 연습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나 봐요..ㅎㅎ

아쉽습니다만.... 어쩔 수 없네요..^^

아무쪼록 한식 자격증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 한 번에 합격~!! 하시길 바라겠고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당~ ^^

** 고생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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