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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Bakery/발효빵

샐러드 팍팍 올려 더욱 먹음직스러운 피자/샐러드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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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핏자 먹는 날~

누가그래요? 주말엔 피자 먹는 날이라고? ㅎ


사실...  피자 하나를 발굴했어요.


 주말엔 피자 충전 해야 한다며 ... 

샐러드 피자  시작하겠습니다~ ^..^ 



뭔가... 맘모스 빵 같은 모양새와 푸짐함을 뽐내고 있지만...기분 탓이겠죠? ㅡㅡ;; 

이 것의 정체는  샐러드 피자랍니다. 


우리 집 가끔... 아주 가끔

일요일 아점은 이렇게 피자로 대신할 때가 있어요.

마지막 식사로부터 약... 12시간이 지난 시간이니..ㅡㅡ;;;

아무거나 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지만..

샐러드 피자는 빈속에도 느끼하지 않아서 잘 먹어요.

 불평불만 없이 저마다 한 조각씩 들고 조용히 전투 식사를 끝내요.ㅎ 


허나..


공복에 피자가 왠말이냐!! 어이 없어 하실 수도 있겠지만..

울 집이니까 가능합니다. ㅎㅎㅎ 


샐러드와 피자의 만남은..

곧.. 식신님이 강림하시 거든요.  


열분은 식후... 3시간 후에 드세요.. 그럼.... 돼요.. ㅋㅋ 




재료님 오셨습니다.~


피자반죽:강력분 300g, 소금 6g. 이스트5g, 올리브오일 1.5큰술. 물 185g. 

피자토핑: 페퍼로니 약간. 피자치즈. 샐러드용 채소 약간. 


닭가슴살 마리네이드: 닭가슴살, 케이준스파이스 약간.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2큰술. 


마요네즈 드레싱: 마요네즈 5큰술. 매실액 2큰술 (식초나 레몬즙으로 대체 가능) 꿀 2큰술, 소금 두 꼬집. 

홀그레인머스터드 1큰술. 후추 두 번 톡톡. 


   

1. 닭가슴살은 잘 익을 수 있도록 반 잘랐어요.

2. 케이준스파이스와 소금. 후추를 적당히 뿌린 후 올리브오일을 2큰술 정도 뿌려 잠시 냉장고에 넣어둬요.


   

3. 닭가슴살은 프라이팬에 구워도 되고 오븐에 구워도 되니까 편하실대로...^^


4. 샐러드 드레싱은 열분들 입맛에 맞게 좋아하는 드레싱을 준비하시면 되고요.

저는 간편하게 마요네즈로 만들었습니다. ㅎ 


   

5. 피자 반죽은 사실 저는 3일 숙성시켰습니다만..

 반죽해서 1차 발효만 시킨 후 바로 밀대로 밀어 토마토소스를 발라 구우시면 돼요.


6. 페퍼로니만 듬뿍 올려 240도에서 15분 구웠어요. 

여기에 옥수수라덩가 아님 채소나 고기를 올려도 괜찮습니다. 


   

7. 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샐러드 준비할게요.


8. 준비할 것도 없이 그냥 드레싱 그릇에 넣고 살살 버물버물~ 하면 끝.

드레싱은 열분들의 입맛에 맞는 걸로 준비하셔요~

저는 간단하게 마요네즈로 슥슥~ ㅋㅋ 



보니까 별거 없죠?


집에서는 더욱 먹음직스럽고 푸짐하게~

샐러드 팍팍 올려~ 사먹는 것 보다 더 근사하게 만들어 보세요. 

 

늘 접해오던 피자에... 샐러드 하나 올렸을 뿐인데

찰지고 상큼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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