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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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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삼겹살 볶음, 봄철 잃어버린 입 맛 찾아드려요 주꾸미가 제철이니까요...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푸짐하게를 외치며..삼겹살도 사다가 주꾸미삼겹살 볶음을 만들었습니다..^ 뻘건 양념에.. 졸깃쫄깃 감칠맛 넘치는주꾸미 앤드 삼겹살.. 주꾸미 삼겹살 볶음이 너무 좋아서..나도 모르게 동물적 리액션이 절로나와요,.,ㅋㅋ 주꾸미 삼겹살 볶음 하나에... 오늘 아주 그냥 식신님이 제대로 강림하셨습니다.. ㅠㅠ 다소곳~ 하게 사진 찍다가..카메라 얼른 내려 놓고는 젓가락 곱게 쥐고, 주꾸미 삼겹살 한 점 먹어 봅니다..^^턱관절이 떠억~ 벌어질만큼 주꾸미 삼겹살 볶음 크게 한 쌈 싸서...(나는 쌈싸먹는 게 그렇게 좋드라... ㅋㅋㅋ)입에 넣고 우걱우걱~ ㅎㅎ 매콤매콤, 쫄깃쫄깃 주꾸미 삼겹살 볶음에...입이 찢어질 만큼 방긋 미소를 내보입니당.. ㅋㅋ 언..
원기회복이 필요하다면? 매콤한 낚지 볶음. 오늘은 스테미너의 왕~ 낙지를 달달 볶았어요.봄에는 쭈꾸미, 가을은 낙지라면서요.. ^^ 비싼 보약을 지어 먹느니 그때그때 제철음식을 자주 먹어주는 게 더 좋지 않냐며.. 밥이 보약이니. 그래서 오늘도 나는 머슴밥을.. ㅜㅜ 요즘 이것저것 해결해야될 것도 많고, 신경쓸 일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어요.거짓말 쪼끔 보태서 10년은 늙어 버린 것 같아요.ㅜㅜ 힘들다~ 죽겠다~ 한숨이 절로 나오는데, 어찌 또 매콤하고 쫄깃한 낙지가 땡기는지.당장 캐시를 털어 낙지를 사왔습죠..^^ 스테미너 짱! 기력회복에 좋은 낙지를 오물오물 씹어댔더니..뭔가 흡족한 것이 배도 빵빵하고 기분은 좋네요..^^ 다음엔 연포탕 먹는 걸로... ㅎㅎ 주재료: 낙지(덩치 큰 놈 작은 놈 섞어서 9마리)부재료: 호박 1/3쪽, 양파 1개..
스트레스여 안녕~ 입맛 돋워주는 매운홍합볶음 여러분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어떻게 되세요..? 진심 궁금합니다..^^ 저는 음식을 폭풍 섭취하며 풀 것 같지만,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혼자 조용히 오만 가지 걱정과 짜증을 내면서 삭혀요... ^^ 이상하게 심각한 분노에 휩싸였을 땐 입맛이 뚝~! 떨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곤 해요. 유일하게 다이어트가 확실한 방법은.........뭔가 심각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에요.... 그럴 땐 손이 베일 듯한 턱선을 자랑하곤 하죠... ㅎㅎㅎㅎ 매운맛은 식욕을 불러오기도 하고 캡사이신이 두뇌를 자극해서 엔돌핀을 생성한대요. 매운맛을 느끼며 땀을 흘림과 동시에 스트레스까지 풀리게 하는 효과가 있는 인류 최고의 향신료라고 하더군요... ㅎㅎ 예전 라디오에서 들은 얘긴데요.. 부부싸움이나 연인끼리 다투었을 때 매운 음..
매콤 새콤 한여름의 별미 골뱅이 파무침 어느 무더운 여름날... 점심 겸 참으로 먹을만한 게 없느냐며......폭탄 질문 투하시키는 나의 추종자들.. 앞날이 깜깜한 백수포스 만땅으로 폐인마냥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그들의 배꼽시계는 언제나 정확한 게 날 미치게 만들어요. 그리하여 고기로 양치질하고 싶어하는 그들의 마음을 내 알기에... 오늘은 쫄깃쫄깃 골뱅이에 국수를 한 사발 말아 주었더랬어요. 움,,, 사실...... 맥주 한잔했습니다. 대낮부터 나의 가솔린같은 존재 맥주 한 잔 마셨더니만 얼굴이 벌거죽죽.... 쯧~ 전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하고, 술 마셔도 얼굴색 하나 안 변하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ㅡㅡ;;; 아~ 축복받은 사람들 같으니라고... ㅠㅠ (그중에서 날씬하면서 술먹어도 얼굴색 멀쩡하다면... 밥맛 등장한거임 ^^;;..
비내리는 초복에 어울리는 로스트 치킨 지긋지긋한 장마는 언제쯤 끝날까... 달력에 엑스표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벌써 초복이에요..^^ 해마다 복날이 되면 삼계탕이나 프라이드 치킨은 꼭 찾게되는데요.. 오늘은.. 색다르게 미쳐버릴 만큼 예쁘고 멋진 로스트 치킨을 구워보고 싶었습니당. 날도 우중충하고.. 이럴 때 기분업 시켜주는 로스트 치킨이 제격이라며 우김질 하고 있어요. ㅎ 그냥.. 기막힌 솜씨가 없어도 버터만 대충 발라서 오븐에 넣기만 하면 되니까요.. 조리 하면서 덥지 않아서 좋구요~ 결과물 또한 훌륭합니다..^^ 저.. 오늘 신경좀 썼다구요..^^ 보기만 해도 위장이 요동을 치는 미친 미모의 닭 한 마리 ㅎㅎ 로스트치킨 한 세트에요.. 푸짐하죠?^^ 고기도 고기지만 이런 채소구이도 꽤~ 괜찮습니다.. ㅎㅎ 그런데..
간편하게 뚝딱 만드는 만점자리 햄 꼬치구이 여러 종류의 햄이 있지만.... 이렇게 캔에 든 햄은..... 오로지 스팸만 먹어요. 워낙 오리지널만 좋아하는 저는.... 늘 따뜻한 밤에 스팸 한 통~ 뭐 이랬는데. 오늘은 꼬치에 끼워 술안주 돋는 요리를 만들어 봤어요. 닭꼬치만 꼬치는 아니잖아요.. 얘도 꼬치에 끼웠더니 맛이 기똥차요. ㅎ 데리야끼 소스 적당히 바른 짭짤한 스팸꼬치...^^ 매일 프라이팬에 구워만 먹다가 처음 해보는 도전이라....... 뭔가 폭풍기대를 안고 만들어 보았는데요 의외로 괜찮은 맛에 흐믓해 합니다..^^ 이 꼬치 요리는..옛날 옛날에 이마트 갔다가 레서피 카드를 보고 살짝 변형해서 만든거에요. 그리고 레서피 카드엔 청. 홍 고추를 끼우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울집엔 먹다 남은 쭈굴탱이 오래된 파프리카가 있어서 대신 했어..
고추장으로 양념한 매콤 쫄깃~ 키조개 그라탕 며칠전 일이죠.. 늦은저녁 .. 걷기 운동이나 할까 했다가 집더하기(홈플러스)에 갔어요.. 집더하기는 가끔 밤에 가는데요, 갈때마다 반값세일 하는 품목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충동구매를 하곤 한답니다.ㅡㅡ 키조개 하나에 1,300원. 살포시~ 두 개 모셔왔어요. 쭉쭉~ 늘어지는 피자치즈 쫄깃한 것이 엄청 맛있잖아요~? 그치만 많이많이 먹으면 극도의 느끼함 때문에 속이 띵~ 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의 키조개 그라탕엔.. 화이트 소스 대신 매콤한 고추장으로 양념했어요. 고추장에 볶아진 관자를 보는 순간.... 하악~ 이슬이가 급 땡길라 했는데, 피자치즈를 보니 맥주도 생각나고요~ 이럴 때 고민하지 말라고 소맥이 존재하는 건가요 ㅡㅡ^ 뭐래..? ㅡㅡ; 요즘..점점 살이 찌는 탓에 몸의 움직임이 둔함을 느꼈어..
김치요리의 최강자/ 등갈비 김치찜 크게 돈 들이지 않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소개합니다. 밥상에 이거 하나면 열 반찬 부럽지 않은 완소 요리 등갈비 김치찜~! 무조건 책임질게요!! 밥 두 공기 받고, 소주 일병 콜~!!! 그리고 등갈비 김치찜 하트뿅, 코피퐈~! 저는 뭐 평소에 김치 없이도 밥 잘 먹는 그런 여자죠 ㅎㅎㅎ 김치에 그닥 무관심한 편이라 ^^;;; 그런데 이 등갈비 김치찜은 그냥 김치와는 격이 다르잖아요..? ㅎㅎ 저 위에 파쪼가리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그런 아이에요. 등갈비 저 뼉다구 조차....씹어먹을 기세로 저돌적인 자세를 취한답니다. 아오~ 이 독한 매력을 품고 있는 요망한 침샘 자극의 종결자!!! 김치를 쭉~~ 찢어 밥에 돌돌 말아 입속에 넣기만 하면 돼요!! 네.. 그렇게 하면 돼요.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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