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2011.02.14
영심이~*
2011. 2. 15. 23:59
반응형
타다다다다다~ (열혈 포스팅 하는 소리)
열심히 블로그질 하는 늦은 저녁..
그분은 오늘도 열심히 알콜 섭취중이시다.
들어 오라는 집에는 안 들어오고... 한 통의 전화를 걸어왔다.
그분: ㅇ... 여보세여? 머어하니? 밥 먹어쒀? ( 벌써 혀가 꼬였음 ㅡㅡ;;;;)
나: 기억이 안 나요~ 기억이 안 난다구요~(신구 선생님 치매보험 CF버젼)
그분: 니3ㅏ65ㅓ60ㅏㅇ;ㄴ잏 ;니ㅏㄴ@ 까?
나: 뭐라구? 편육 사온다구???
그분: 사가까???
나: 응!!! 많이 사와!!!!!!!
그리고... 새벽 1시가 넘은 시간
그분은 한 손에 뭔가 들고 늦은 귀가를 하셨다. 반가운 편육인갑당~ ^..^
신났다고 봉다리를 받아서 열어보니...
왠.. 초밥?
내 귀에 사오정 ㅠ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