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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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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먹어도 든든한 소시지빵 밥은 먹기 싫은데.. 희한하게 또 빵은 먹고 싶어요..그것도 추억의 소시지빵이..^^ 재료도 간단하니까... 얼른 뛰쳐 나가 소시지를 사왔어요. 예전엔 빵은 꼭 제과점에서만 사다 먹어야 되는 줄 알았는데..이제는..뭐 하나 만들려고 마음만 먹으면, 반죽하고 성형하는 것 쯤은 이젠 일도 아닌 게 되어 버렸어요..^^특히 배고프면 아주 의지가 강해집니다..ㅎㅎㅎ 아주 큼직하고 먹음직스런 소시지빵 7개가 완성되었어요.쌓여있는 빵을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것 같..............죠?아니예요.거두절미하고 일단 먹어야 진리. 배가 고프니까 나도 모르게 눈이 희번덕.. ㅠㅠ냉큼 소시지빵 한 개 집어 냠냠, 촵촵, 꿀떡꿀떡~ 인중이 왔다갔다 오물오물~ 신나게 먹어요. ㅎ 오오~ 밥 대신 소시지빵 한 개만 먹어도..
맥주 절친 소시지 구이 저는 입이 촌스러워서 그런지 수제 소시지는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니에요 ㅎ호ㅗ 이날도 마트에 갔다가 필요한 것만 딱 사고 나오려고 했는데. 파격 세일을 한다는 말에 그만.. 질렀어요 ㅎㅎ 암튼 소시지를 샀으니.. 맥주 생각 나는 건 당연하구요 ㅋㅋ 그래서 맥주도 함께 질러버렸어요 ㅡ,.ㅡ 나름 장식하고 소시지를 구워 철판에 올려 놓으니... 어느 호프집에서 주문한 술 안주 같은 모양새를 제법 갖춘 듯 해요 ㅎㅎ 요 소시지를 어떻게 요리할까..ㅡㅡ^ 나름 궁리좀 해봤는데요.. 기것해봐야 쏘야 볶음? 뭐 그런 것만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냥 소시지는 소시지 답게 먹어야 제맛이라며... 그냥 칼집넣어 구웠어요. 볶아 놓은 채소랑 함께 먹으니.. 좋더라구요 ^^ 저는 소시지보다는 바닥에 깔린 채소볶음이 더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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