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저녁반찬

(16)
일본식 소고기 전골 스끼야끼 날이 추워지니까.. 생각나는 따끈한 국물요리..그래서 급 생각난 일본식 소고기 전골 스끼야끼 먹었지롱~~ 요..ㅎㅎㅎ 스끼야끼는 일단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구요..재료는 내 맘대로 먹고 싶은 거 같이 볶아 먹으면 되니까..냉장고 구석에서 잠들어 있는 채소들 꺼내다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채소는 적당히..내 사랑 고기는 이~ 따만큼 ^..^ 넣고 만든 스끼야끼..ㅋㅋ 이 것이 고기 좀 먹는 여자 스타일입니다...ㅎㅎㅎ 스끼야끼는..특이하게 노른자에 찍어 먹는데느끼할 거 같지만 의외로 고소하고 맛있어요^^ 집에서 손쉽게 즐기는 일본요리 스끼야끼로 솜씨를 뽐내 보세요^^ 일본식 소고기 전골 스끼야끼 재료님 오십니다.(1~2인분정도 되는 작은 양입니다) 다시마 6*6 3장.채소: 배춧잎 3장. 양파 작은 거 ..
뚝배기 불고기 하나면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반찬을 이것저것 많이 하는 편은 아닌데요..그나마도 요즘은 케익만 만들다 보니까.. 드문드문 만드는 반찬도 뜸해졌다는 거 아닙니까.. ㅡㅡ당연히 밥 먹을 때마다 반찬 투정 하는 식구들... 그 입을 좀 다물게 하고 싶은... ㅠㅠ 그래서.. 딱히 찌개와 여러 반찬을 하지 않아도 되는 메뉴로.. 뚝배기불고기 한 상.. 거하게(?) 차렸습니다..ㅋㅋㅋ 옛다 기분이다..!! 정성 가득 달걀지단도 부쳐서... 넉넉하게 올려 주었습니다.. 헤헤헤~ ㅋㅋ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 부는 요즘에 아주 딱 어울리는 메뉴... 뚝배기 불고기입니다. 달큰한 국물 뚝뚝 떠먹으며... 고기도 건져 먹고~ 뚝배기 불고기 이거...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 뚝배기 불고기 재료님 오십니다. 소고기(불고기용) 1근 600g 양파 ..
감자전, 감자볶음/ 감자만 준비하세요~ ^^ 감자 다섯개로... 뭘할까....뭘하긴... 맨날 반찬 없다고 투정 부리니 뭔가 만들어야죠 ㅠㅠ 감자 조림이랑 감자전이랑..만들었어요..ㅎㅎ 쫄깃쫄깃 감자전은 내가 좋아하는 반찬.감자 볶음은 울 그분이 애정하는 반찬입니다..^^ 감자 조림은 아주 쉬운 양념과 쉬운 조리 과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에요.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쫄깃한 감자전은 말 그대로 감자만 있으면 O.K입니다..^^ 감자 조림이랑 감자전, 두 가지만 상에 올려도..걱정스럽지가 않아요...ㅎㅎ김치만 곁들이면.. 밥 한 그릇쯤이야.. 뭐..^..^ 감자전 재료님 오십니다. 감자 작은 크기3개. 청. 홍고추 약간씩. 소금 1/3큰술.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요..청. 홍고추는 데코용이예요.. 없어도 되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칼칼한 국물 맛이 좋은 오징어 국 끓이기 오징어 세 마리 사다가..오징어 버터구이 만들고..나머지는 오징어 무국을 끓여 오징어 잔치를 벌였어요... 그리하여 맘 잡고 이틀 연속 오징어 요리 포스팅 해볼랍니다..ㅎㅎㅎ 뚱뚱하게 쭉쭉 뻗은 아름다운 오징어를 꺼내다가..오랜만에 오징어 무국을 끓였습니다. 많이 맵지 않으면서 칼칼하고 깔끔한 국물의 오징어 국이 왜 갑자기 먹고 싶었을까요...이상하게 오징어 국은 주로 겨울에 끓이게 되는 거 같아요. 아마도 그건..날씨 탓이겠죠.? ㅎㅎ 뭐니뭐니 해도 요즘같이 추운 날씨엔..뜨끈뜨끈한 국물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니깐요.. 오늘의 오징어국은조리 스킬 Lv. 1~2 정도를 요구하는 아주 쉬운 국물요리입니다.. ㅎㅎ 대신 육수도 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쪼끔 걸립니다만..맛있는 국물을 위해서 내 안의 장..
고추장 감자조림 사다 놓은 감자가 아직 넉넉히 있겠거니~ 싶어서 베란다에 나가보니..뭐냐.. 쪼매난 거 딸랑 두 개 ㅡㅡ이 두 개를 어따 써먹지..?하다가..결국.. 난 아줌마니께 오늘도 반찬 만들어야 하잖아요..ㅎㅎ그래서 고추장 감자조림을 만들었오요~ 원래는 감자전 먹고 싶었는데..ㅋㅋ어차피 이래 먹으나 저래 먹으나 감자 먹는 건 똑같은 거 아니냐며..ㅡㅡ 그런 의미에서....밥과 고추장 감자조림이랑 또 오지게 먹었습니다...ㅎㅎㅎ:: 재료님 오십니다.주재료: 감자 2개. 양파 반 개. 마늘. 청양고추.양념: 마트표 고추장 2T. 올리고당 2T. 진간장 1T.소금 4꼬집. 고춧가루 1T. 후추. 통깨. 참기름 반 큰술. 물 1.5컵(1컵은 200ml) 1. 감자는 7살먹는 여자 어린이 주먹만 한 크기..ㅎㅎ 그리고 양..
환상의 케미짝꿍 ,차돌박이 주꾸미 볶음/쭈꾸미 볶음 주꾸미가 제철이라서요..마트에 가면 이놈의 주꾸미들이.." 날 잡아 잡솨요~" .... 두 눈 똥그랗게 뜨고 쳐다보는데..어찌 안 데리고 올 수 있겠습니까...ㅜㅜ 하지만..쭈꾸미 좋아하는 울집 식구들..주꾸미 보면 바로 식신님을 영접하게 될 텐데.. 아무래도 부족한 것 같아서요.^^;;에라이~ 모르겠다!! 차돌박이도 스카웃 해왔습니다. 마트에서의 순간 메뉴 결정은 사뭇 진지한 시간이었습죠..^^; 차돌박이와 주꾸미라..뭔가 스펙타클한 작품이 나올 것 같아 가슴이 벌렁거렸습니다..ㅎㅎㅎ;;; 주꾸미 볶음과 차돌박이 은근 어울립니다.. 매콤한 양념에 부드러운 소고기..거기에 소면까지 준비했으니...그냥 보기만 해도 침샘 마구 폭발입니다..ㅠㅠ 꼬박 아침도 챙겨 먹고.. 점심도 배 빠방하게 먹어 놓구선.. ..
차돌박이 냉이된장찌개/차돌박이 된장찌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찌개는 바로바로~된장찌개예요..특히 해물 된장찌개 완전 사랑해요.. 하지만.. 뼛속부터 고기를 사랑하는 우리 육식 패밀리들은..된장찌개에도 고기 넣는 걸 좋아해서요.. ^^;;차돌박이 냉이 된장찌개 한 솥 끓여 놓았습니다.. 구수한 맛을 자랑하는 차돌박이 된장찌개에 냉이도 함께 넣고 끓였더니. 아후~ 아주 적절합니다..몹시 그렇습니다. 구수함 + 향긋함 = 밥 두 그릇 이런 공식이 성립돼요. 차돌박이 냉이 된장찌개 끓이는 날은...밥 맛있게 먹는 날..~ 밥 두 그릇쯤 거뜬하게 책임지는 아주 듬직한 찌개입니당~ 재료님 오십니다~차돌박이 300g. 양파 1/2쪽. 다진 파 2큰술. 호박 1/3쪽. 청. 홍고추. 감자 1.5개. 냉이 한 줌.차돌박이 양념: 소금 세 꼬집. 청주 1큰술. ..
겨울철 별미 구수한 콩비지찌개 와~ 아주 오랜만에 콩비지 찌개를 끓여 보았어요.콩비지 찌개는.... 움...거짓말 조금 보태서 결혼 전에 엄마가 해주신 거 먹어보고는 처음인 거 같은데..여기서 제가 결혼한지는......움.. 꽤 됐으니까.. ㅡㅡ;;;결론은... 콩비지 찌개를 1억 년 만에 먹어보는군요..^^;;;;;;;;; 후덕한 제 이미지와 딱인데.. 그동안 이 맛있는 콩비지 찌개를 어찌 잊고 살았을까요.. 그래 봐야 김치찌개 비스무리한 뻑뻑한 찌개일 뿐인데..ㅋㅋ왜 자꼬 손이 가고 밥이 없어지는지.. 저는 이날 콩비지 찌개 하나로 두 끼를 해결했어요.. 저녁 식탁에 먹을 게 없다고 징징거릴 그대들을 위해 혼자서 아껴먹고 또 아껴먹고.. 정말 밥상 앞에서 애로사항이 이만저만 꽃피었었습니다..ㅠㅠ 그런데... 죄다 저녁을 먹고 들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