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올레시장 흑돼지 맛집/ 남매네 흑돼지 서귀포점 제주도 올레시장에 밥 먹으러 어슬렁 어슬렁 갔다가 처음보는 흑돼지 집이 눈에 띄었어요. 이쪽으로 여행오면 늘 가던 흑돼지 집이 있었는데, 이 날은 남매네 흑돼지 집으로 가보자며… 냅다 들어가봤어요. 남매네 흑돼지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064-762-7600 근고기 600g 6200원 두 명이서 한 근 주문하면 배불리 넉넉하게 먹을 수 있어요 ㅎㅎ 목살이랑. 삼겹살이랑 골고루 나와요. 제주도에서 삼겹살 먹으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멜젓도 나오고요~상차림은 대충 이렇게 나옵니다. 밑반찬 종류는 다양하지 않고.. 그냥저냥 기본 정도? 고사리도 삼겹살 기름에 구워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나중엔 김치도 올려 같이 구워먹었어요~ 삼겹살은 물론 목살도 부드럽고… 갠적으로 멜젓에 찍어 먹는 것도 맛.. 제주 서귀포 효명사 천국의 문 인스타를 통해 보게 된 제주의 효명사 천국의 문. 천국의 문 사진을 보는데 뭔가 신비스러운 느낌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ㅎㅎ 일단 내비를 찍고 달리는데, 뭔가 한라산 중턱에 자리한 것 부터가 신기했고요… 이 길이 맞나? 이러다 길 잃고 같은 자리를 맴 돌 것만 같은 산속에 자리하고 있는 효명사였어요.. 😅 너무 고요하고 한적해서.. 숨도 크게 쉬면 안 될 것 같은 효명사에 도착했고요.. ㅎㅎ 효명사 입구 위에 보이는 저 곳이 산신각이에요.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되는데… 사람이라곤 저희 밖에 없기도 했거니와 약간 으스스한 것이 좀 무섭더라구요 ㅎㅎ 안 그랬음 한 번 올라가봤을 텐데 아쉬웠어요 😀 법당 앞.. 미니 호수 위의 부처님이 넘 평화로워 보여서 찰칵~일단 주차하고 어디로 가야 되나 난감해 하던차… 이렇.. 제주도 카페/ 블루보틀 서울에서는 웨이팅이 길어 도전해보지 못했던 블루보틀이 제주 구좌에 있어서 온 김에 한 번 들려보기로 했어요. 깔끔하고 예쁜 블루보틀 로고가 제주도 돌담과 아주 잘 어울리네요~웨이팅은 없었지만… 이미 거의 만석이라 입구 바로 옆 바 테이블에 빈자리가 있어서 착석 후… 바깥풍경이에요. 제주 스러운 풍경이었어요 ㅎㅎ 입구 바로 앞에서 주문하면 되고요… 매장 취식을 하려면 우선 자리가 있는지 확인 후 주문 해야 해요. 제가 커알못이라… 맛있는 커피를 줘도 맛을 잘 모를 게 뻔하니께.. ㅎㅎ 무난하게 맛있는 놀라 플로트를 주문 했어요. 블루보틀 대표 메뉴이기도 하고요~ 깔끔하게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싶어서 레몬유자 피즈까지~주문 완료. 레몬유자피즈… 는 탄산수가 들어간 에이드라고 보심 되는데 갠적으로 맛도 미미하.. 제주맛집 우진해장국(고사리욱개장, 몸국) 날 좋은 3월의 어느 날… 매일 같이 기분이 참….. 휴~ 뭔가 힐링이 필요하던 차… 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슝~ 제주도로 향했어요. 기분이 안 좋다는 핑계를 대보았지만, 왜 입맛은 늘 말도 살찌고 나도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같은지… 렌트카 받자마자 어머! 얼른가서 줄 서야해!! 라며 내비 켜고 기어이 찾아온 제주 맛집 우진해장국입니다~ 😄 일요일 오후4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꽤 있더라구요.. 제 번호 앞에 대략 30팀이 있었지만, 약 20분정도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었어요. 번호표 받고 번호 부를 때 멀리 가있음 안돼요.. 번호 불러서 바로 안오면 1분도 기다려 주지 않고 다음ㅊ번호 분께 쿨 패스~ 우진해장국은 평일,주말, 시간을 가리지 않고 모든 순간에 웨이팅이 있다는 것만 알고 오심.. 제주 공항근처 맛집 장금이 식당 제주도에 도착한 시간이 대략 점심시간쯤이었어요. 아침을 굶고온 터라 배갗많이 고팠는데요... ㅎㅎ 렌트가 받자마자 장금이 식당으로 달려갔습니다.. 제주도민 맛집이라고.... 인터넷에 나와 있어서 기대 잔뜩하고 갔어요.. ㅎㅎ 우리는 전복성게 솥밥과, 성게 미역국을 주문했습니다~ 전복성게솥밥은 간장 양념과 버터가 같이 나와요. 간장 양념장과 버터를 넣고 같이 비벼 먹으면 버터의 풍미돛좋고 맛있었어요 ㅎㅎ 전복성게 돌솥밥은 단품으로 2만원이에요.제가 주문한 전복 성게미역국입니다. 가격은 15000원이구요.. 전복이 두 마리 들어 있어요. 성게알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맛있는 미역국이었어요.. ㅎㅎ 반찬은 맛이 쏘쏘였습니다만 ... 메인 메뉴는 맛있었네요.. 밥 든든히 먹고 저희 첫 관광지는 이.. 제주 애월 핫플레이스 크랩잭 제주 애월의 부 맛집 크랩잭이에요.. 우주선 모량의 독특한 곳인데요... 2층은 펜션으로 운영되고 아랫층은 레스토랑인 것 같았어요..점심시간은 11시30분 오픈인데, 저희는 한 시간 전에 도착을 했어요 ㅎㅎ 사실 야외자리 맡으려면 일찍와서 대기자 명단에 올려야 차지할 수 있어요. 야외 테이블이 7~8개 정도라서 이후로 오신분들은 실내에서 드셔야 해요 ㅎㅎ바다를 바라보며.... 앉으니 뭔가 분위기가 해외스럽고 이래서 야외자리를 탐내나 봅니다. 얼마전 티비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의 임수향이 언니와 촬영했던 그 장소랍니다. 그때 보면서 가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접 와보게 되었어요..ㅎㅎ바람이 불었으나 아직까진 춥지도 않았구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리는 맛있게 먹었어요..다만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 제주여행/ 제주카페/제주 골목카페 옥수/골목카페 옥수 제주도에 아주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그 와중에 또 카페 투어는 잊지 않고 꼬박꼬박 다녔네요... ^^ 가봤던 제주 카페 중... 인상 깊었던 골목카페 옥수입니다.카페 이름이 골목 카페 답게... 진짜 골목에 있어서 지나칠 뻔 했어요. 그냥 제주도의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에..... 느닺없이 카페가 있어요. 그냥 주택가 사이에 말입니다.. ㅎㅎ 가정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사용하고 있는데... 아날로그 그 자체인 저는 참 인상 깊었어요. 제주카페 /제주 골목카페 옥수 대문을 지나 마당쪽으로 들어오면 저렇게 집 두채가 나란히 마주 보고 있는데요.. 이곳으로 들어가서 주문하고, 원하는 곳에 앉아 있으면 서빙을 해주세요..~ 사진이 좀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ㅎㅎㅎ 이곳은 대문 바로 옆에 있는 외.. 제주여행 3일차/천지연폭포, 쇠소깍,주상절리,요리하는 목수 제주 여행 마지막 날이네요.. 이 날은.. 숙소에서 조식뷔페로 거하게 배를 채우고 일찍 나왔어요.마지막 날이니까.. 되도록 여기저기 많이 다녀 보자는 마음 가짐으로 일찍 부터 움직였어요. 먼저... 숙소에서 5분거리에 있는 천지연 폭포에.. 가볍게 산책 나왔습니다. 입장료 내고.. 5분정도 천천히 걸어 들어오면.. 저렇게 가녀린.. ㅠㅠ 폭포가 우릴 반겨줘요... ㅎㅎ 금방이라도... 금도끼 은도끼를 쥐고 산신령님이 나타날 것 같은 포스의 폭포를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소박하더라구요...ㅎㅎ 그런데 사진 스킬이 부족해서 담아내진 못했지만..은근 자연 풍경이 좋았어요.. 예전엔 이런 거 절대 느끼지도,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이젠 왜 이런 곳을 찾는지 조금씩 알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나이 탓일까요..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