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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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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베이킹클래스/180오븐, 크로아상 크로아상 반죽해 놓고 다른 일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찾아오신 수강생님. 정말 오랜만에 뵙은 얼굴이라 반가웠는데, 일본 여행 다녀오셨다며 제 생각나서 사오셨다는 거예요... ㅜㅜ 제가 또 홍차 좋아한는 거 아셔서는.. 이렇게 루피시아 사쿠람보 와 곤약젤리를 선물로 주고 가셨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잘 먹을게요~ 수업을 앞두고 있는 크로와상 연습 겸 만들어 보았어요... 파이 전용 버터 없이 일반 버터로 만들어 보았는데.. 2차 발효때 실수가 있어서 제 맘엔 안 들지만.. 워낙 맛있는 버터라... 맛은 좋으네요.. ㅎㅎ
입이 궁금한 오후 간식으로 딱~ 홍차쿠키 화장품을 바꿨어요. 돈 쪼금 더 주고..ㅎㅎ그래서 긍가.. 어느 날부터 얼굴이 좀 팽팽해진 느낌이랄까?'오~ 역시 돈이 좋구나' 이러고 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좋은 로숑을 쳐발쳐발해서 피부가 좋아진 게 아니라..얼굴이.... 살이 찌니까 잠시 피부가 팽팽해진 것 같은 착각을 한 거였어요..ㅎㅎㅎ 씁쓸하구만~ ㅡㅡ 어차피 살찐 거 오늘도 일단 먹고 보자며....ㅎㅎㅎ 나에게 달달한 위로가 필요해..ㅋ 는 핑계고 입이 궁금한 어느 날 오후 후딱 만들어서 우아하게 즐겨요.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오후의 티타임을 더욱 기분좋게 만들어줘요.^..^ 재료님 오십니다.박력분 90g 아몬드 가루 20g, 소금 두 꼬집. 슈가 파우더 40g, 댤갈 노른자 1개, 우유 1T. 홍차2g, 버터 65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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