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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생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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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으로 변신한 고구마 생과자 제철 맞은 고구마를 이용해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봤어요.달콤한 고구마는 튀겨 먹거나 쪄 먹거나~ 요즘은 피자나 빵에도 많이 활용하는데요. 오늘은 고구마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고구마 생과자에요.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어르신들께 칭찬받는 간식이랍니다. 맛도 좋고 모양도 예뻐서... 특히 가을에 선물하면 딱 좋은 메뉴가 아닐까 싶네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고구마.제철일 때 자주 챙겨 드시고 건강과 다이어트 모두 챙기세요. 재료: 고구마 3개, 달걀 노른자 1개, 아몬드 가루 2T, 황설탕 2T, 분유 1t, 계핏가루 1/4t. 버터 1T. 소금 네 꼬집. 검은 깨, 통깨, 계피가루 약간씩. * 아몬드가루 대신 박력분으로 대체 가능해요. 분유는 없으면 생략하세요.*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찜통에 쪄주세..
고구마로 만든 꿀밤/고구마 생과자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고구마님이세요~ 지금 고구마인지, 밤인지 뭔지 당췌~ ㅎㅎ 어쨌거나 평범한 고구마에 조금 더 신경썼을 뿐인데.. 재미있는 모양이 뭔가 애정스러워 보여요..^^ 여러분은 지금 단아한 고구마의 자태를 보고 계십니다..~ 안 단아해요? ㅡㅡ;;; 얘는 대체 뭐라고 이름을 지어야 할지..잠시 고민 고민 했지만.. 이것은 감도 아니고 사과도 아니고... 그냥 둥그런 고구마일 뿐ㅡㅡ;;;; 얘는 확실히..숨막히는 존재감이라 할 수 있죠. 분명 고구마지만... 밤으로써의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니까요.. 일단 하나씩 먹기 편하고요, 퍽퍽함 없이 부드럽고 달콤해서 좋습니다. 계피가루 대신 카스테라 갈은 것 또는 참깨, 검은깨로 하셔도 될 것 같구요.. 어딘가 살짝 촌스러워 보이긴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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