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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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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같은 반찬, 시래기 고등어 조림 벌써 지난주였네요.이것저것 사야 할 게 있어서 백만 년만에 쇼핑하러 나갔더랬죠. 그런데 벌써 크리스마스트리가 나왔더라구요. 벌써요...따뜻한 모양의 체크무늬 접시와 머그컵도 어찌나 예쁜지..만지작 만지작 살 것처럼 이리저리 쓰담 쓰담 하다가..지하 매장으로 내려가 고등어랑 시래기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두었어요..ㅎ 그러다 오늘. 반찬 뭐하지? 잠시 고만하려던 찰나~ 냉동실에 고이 모셔 두었던 시래기와 고등어를 보물처럼 꺼내들고 후다닥 조려냈어요. 따신 밥에 시래기랑 고등어 한 점~아악~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요 ^..^ ㅎㅎ 고등어시래기 조림. 밥도둑계에서 니가 짱먹거라~ ㅎㅎ 재료님 오십니다 주재료: 고등어 두 마리.부재료: 무 한 토막 270g, 시래기 400g. 양파 큰 거 1/2쪽. 마늘 4~5톨. ..
식신패밀리가 감동했다 (고등어 무조림) 간만에.. 반찬다운 반찬으로 사람답게 밥 먹었어요 ㅠㅠ 그동안... 제가 포스팅 하신 거 보셔서 아시겠지만, 반찬이 될만한 게 거의 없었습니다..^^;;;; 움... 남들은 메이디인 제펜 방사능 때문에 생선을 꺼려하는데...저는 요럴 때 생선 포스팅 하고 있네요.. ^^;; 한 참 생선 사재기할 때 따라 할 껄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ㅎㅎ;; 따지자 들면 채소. 과일 . 고기 먹을 게 없어요. 먹을 게 ㅠㅠ 나름 원산지 확인하면서....괜찮을거야 ~ 괜찮겠지. 두 팩이나 들고 오는 용감한 저랍니다... 큭~ 어찌 됐든 아주 오랜만에.. 생선 조림을 해봤습니다. 늘.. 생선은 기름 발라 구워먹기만 했었거든요. 다른 건 몰라도......생선은 양념 묻힌 것 보다, 그릴에 굽거나,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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