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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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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편한 아침식사로 좋은 단호박 타락죽/궁중 보양식/타락죽/단호박 요리 오늘은 죽이에요. 옛날 옛날 한 옛날~ 궁중에서 보양식으로 즐겼다던 ...타락죽을 만들어 봤어요. 한 단계 업글해서 달달한 단호박을 넣었습죠~ 타락죽은 바나나를 넣어도 되고요, 고구마를 넣어도 되는데요.. 저는 단호박 타락죽을 참 애정 합니다.. ^^ 단호박을 넣어 한층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단호박 타락죽. 일단 만들기 쉽고요.. 맛보면 단박에 고개를 끄덕일~ 아주 착한 맛이에요. 착한 단호박 타락죽은요~ 아가들 간식으로 좋구요. 특히 바쁜 아침 속이 편안한 한 끼 식사로 너무 좋아요. 그럼... 고품격 노오란 자태가 고운 단호박 타락죽 한 그릇 드시고 부디 아름다운 손동작이 나오길 바라며.. 오늘은 장금이로 빙의 되어 만들어 볼까요? (뾰로롱~) ===========================..
시원하게 즐기는 궁중 보양식 초계탕 여름이 되면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보양식을 찾게 되는데요.. 이열치열이라고 뜨거운 탕 종류가 대부분이죠. 오늘은 한여름에 더욱 좋은 시원하게 즐기는 보양식을 소개할게요. 바로 초계탕인데요..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추운 겨울에 즐겨 먹던 별미였다고 합니다. '초계'의 초는 식초. '계'는 겨자의 평안도 사투리래요. 식초와 겨자가 들어간....음식이란 뜻이죠. 초계탕이 다소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닭 육수를 차게 식혀 겨자와 식초를 넣어 고기와 함께 새콤하게 즐기는 전통음식이에요. 또한, 옛 궁중연회에 올렸던 귀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름에 즐기는 보양식으로 많이 알려졌네요.^^ 시원한 냉면처럼 깔끔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인 초계탕. 뜨거운 삼계탕도 좋지만.. 시원한 별미로 초계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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