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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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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은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고구마 그라탱 일단 너무 진지하게 들여다보지 마세요. 가장자리만 노릇하다 못해 타버린, 퀄리티 떨어지는 저렴한 비주얼 맘에 안 들어요... ㅜㅜ울집 오븐 .....가운데는 죽어라 안 구워주네요. 미친듯이 가장자리만.. ㅡㅡ;;;; 집에 초딩 조카가 잠시 다녀갔는데요.원래 이모표 케이크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고구마 그라탱으로 입막음 했습니다. 먹다 남은 차가운 고구마 2개로 간식이라고 만들어주었는데.. 역시 초딩입맛엔 이런 게 좋은가 봅니다..^^초딩이 칭찬해줬어요...ㅎㅎㅎ 어릴 땐 이모를 그렇게 싫어하더니. 요즘은 빵이랑 케이크를 가끔씩 조공해서 그런지 이모가 좋답니다.. ㅡㅡ;;; 그럼 만들기 쉽고 맛도 좋은 고구마 그라탱 한 번 만들어 볼게요..^^ 재료님 오셨습니다.고구마 작은 거 2개, 꿀 2큰술.소금 한 꼬..
고추장으로 양념한 매콤 쫄깃~ 키조개 그라탕 며칠전 일이죠.. 늦은저녁 .. 걷기 운동이나 할까 했다가 집더하기(홈플러스)에 갔어요.. 집더하기는 가끔 밤에 가는데요, 갈때마다 반값세일 하는 품목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충동구매를 하곤 한답니다.ㅡㅡ 키조개 하나에 1,300원. 살포시~ 두 개 모셔왔어요. 쭉쭉~ 늘어지는 피자치즈 쫄깃한 것이 엄청 맛있잖아요~? 그치만 많이많이 먹으면 극도의 느끼함 때문에 속이 띵~ 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의 키조개 그라탕엔.. 화이트 소스 대신 매콤한 고추장으로 양념했어요. 고추장에 볶아진 관자를 보는 순간.... 하악~ 이슬이가 급 땡길라 했는데, 피자치즈를 보니 맥주도 생각나고요~ 이럴 때 고민하지 말라고 소맥이 존재하는 건가요 ㅡㅡ^ 뭐래..? ㅡㅡ; 요즘..점점 살이 찌는 탓에 몸의 움직임이 둔함을 느꼈어..
기막히게 달콤한 맛! 고구마 그라탕 안녕하세요... 얼마전 부터 고구마 덕후가 될랑 말랑하는 영심이라고 합니다.. ㅡㅡ;;; 고구마 한 박스를 득템한 지가 꽤 됐는데...아직 남아 있네요 ㅎㅎ 제 주먹만 한 고구마들이 박스에 널브러져 있거든요. 그냥 쪄먹고 남은 고구마가 있길래... 그래서 오늘도 남은 재료를 재활용했구요... 실속없이 또 업데이트가 되고 말았네요 ^^ 움... 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게 없을까.. 하다가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니까.. 먹음직스러운 고구마 그라탕이...완성되었어요.... ㅎㅎ 노릇돋는 고구마 그라탕 맛있어 보이죠..? 냉장고에서 오래 묵힌 묵은지 같은 치즈를 올렸더만 윤기는 커녕 건조해 보이지마는... '못생겨도 맛은 좋아' 이 말은 이럴 때 쓰라고 생겼나 봅니다.. ㅋㅋㅋ 아~ 정말 이거 맛있게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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