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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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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먹방 한 상 거하게 차린 이 밥상이.. 아침일까요, 점심일까요, 저녁일까요? ㅎㅎ;;; 많이 민망하지만..늦잠자고 일어나서 먹은... 일요일 브런치^^;;;;; 전날 먹고 남은 바베큐 치킨이랑밥도 없고.. 유통기한 임박한 생크림으로 까르보나라 만들어서 푸짐하게 한 접시에 올려 놨더니거북스런 아침상이 되었네요.. ㅋㅋㅋㅋ아침부터 기름진 이 밥상... ^..^ 우리 좀 짱이죠? ^^;;;;; 제가 울 그분에게..'나 바닷가재 먹고 싶어~~' 라고 넌즈시 말해놨어요.. 그렇게 말하면 울 동네 스끼다시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횟집이 있는데....거기서 사줄 줄 알았거든요..ㅡㅡ사실.. 스끼다시가 더 먹고 싶었었어요.. ㅠㅠ 그런데... 아 글쎄...! 그런 내 맘도 모르고.... 수산 시장 가서.. 바닷 가재도 아닌...
까르보나라 떡볶이, 사먹는 것 보다 맛나..ㅎㅎ 밀가루 떡볶이를 너무 좋아하는 나...밀떡 한 보따리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 놓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 먹고 있습니다..ㅎㅎ 오늘은 조금 느끼한 게 땡기는 날이라..내가 사랑해마지않는.. 크림이랑 밀떡이랑 꺼내서..까르보나라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어요..ㅎㅎ 아.. 부드럽고 꼬소한 까르보나라 떡볶이 한 입에..내 마음도 부드럽게 녹아내려요... ㅜㅜ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대신... 까르보나라 떡볶이!파스타 면이 없어서... 밀떡으로 대체 했는데꾸덕하게 진하고, 고소한 크림소스와.. 쫄깃한 떡이 아주 찰떡 궁합..ㅠㅠ 떡에 덕지덕지 묻어있는 크림 소스가 맛이 못 빠져나가게 막고 있는 것 같은 느낌.. ^^;; 까르보나라 떡볶이 ... 사먹는 것 보다 더 맛있다며 엄청 먹어댔어요.처음엔 사진 찍고 조금 덜어 ..
양주/ 돈까스클럽 돈까스 클럽이 양주시 만송동으로 확장 이전 했어요. 이전한 것도 모르고 예전 장소에 찾아갔는데 건물이 없어서 무척 황당했었죠. 없어진 줄 알고 서운했었어요..ㅡㅡ;;; 어찌됐든 이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1월1일 연휴에 찾아가봤죠. 맙소사...... 늘 그렇듯이 손님들로 문전성시.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회전률이 좋아서 그런가요? 웨이팅 15분만에 우리 차례가 돌아왔어요. 저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았구요. 사람들이 바글바글 정신이 없어서 구석구석 사진찍는 게 참 어려웠지만.. 다 먹어갈 때 쯤 조금 한가한 듯 싶어서 얼른 후딱 찍어봤어요. 인테리어는 크게 바뀐 것 같진 않네요. 벽마다 초크아트로 장식이 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했어요. 갠적으로 또 관심이 있는 분야라... ^^ 한국식 왕..
토핑으로 고춧가루 뿌린 카르보나라 또띠아 피자 오늘은 여러분을 피자집으로 인도하겠습니다 ㅋㅋㅋ 전 뭐 피자를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주문하라면 씬피자에 치즈 피자나, 페퍼로니를 주문하죠. 저는 토핑이 많은 피자보다...심플한 것을 더 좋아요 ^..^ 그래서 또띠아 피자가 저한테는 딱 이랍니다..~ 움... 제목에서 보셨겠지만.. 토마토 소스 대신 카르보나라 소스를 덕지덕지 발라주었습니다.. 우하하~ 크림소스랑 .. 고춧가루랑 이상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어울린다기 보다... 서로 너무 무관심 한 거 같아요ㅎ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ㅋㅋ 정체불명의... 요상한 피자지만 그래도 원래 있었던 메뉴 인 것 처럼 맛은 좋습니다. 어찌됐든 맛만 좋으면 장땡! 혹시...토 쏠림...??? !!!! "느끼하지 않아~!!!!!? " 라고 물으신다면 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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