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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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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이기는 달래오이무침 창 사이로 들어오는 따뜻한 봄 햇살을 맞고 있으면..나도 모르게 노곤노곤~ 해지면서 눈커플이 무거워져요.특히 운전할 땐 더 그런 것 같구요.. ㅠㅠ 봄 나물 달래가..이럴 때 직방이래요..ㅋㅋ식욕부진이나 춘곤증에 효과가 좋다고 해서.. 달래무침 저도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쌉싸름한 달래와.. 상콤한 오이의 또 찰떡궁합^^매콤하고 새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 반찬으로 아주 좋아요 달래가 또 그닥 비싸지도 않고...오이달래무침 조리법도 대박 간단하고..^^그래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달래무침 만들어 볼까요? ㅎㅎ 오이달래무침 재료님 오십니다. 달래 1묶음. 오이 반 개.양념장: 고춧가루 3큰술, 설탕 1~1.5큰술, 간장 4큰술, 요리당 2큰술 식초 4큰술. 참기름 1큰술. ..
낙지 한 마리를 그대로 통큰 낙지 부침개. 수요일. 우리 아파트 알뜰장 열리는 날이에요..ㅎㅎ사실 김장을 해야해서..... 배추 도사랑 무 도사랑 영접을 해야겠다고 잔뜩 벼르고 나갔었죠.그래서 한 보따리 사들고 들어오긴 했는데... 그건 바로 떡볶기 삼종세트와 바로 이 낙지 한 보따리 ㅡㅡ 졸지에 울 집 김장은 다음 주 수요일로 연기 되었고.. ㅎ먹고 싶은 부침개부터 부쳐보았습니다..ㅋ 일단 커다랗고 싱싱한 낙지 한 마리가 새초롬하게 앉아 있어요.이정도는 돼야 진정한 낙지 부침개라 할 수 있지 않겠냐며... ㅋㅋㅋ 모두들 덩치큰 낙지 부침개를 보고 헉~ ㅎㅎㅎ 재료님 오십니다. 낙지.부추 175g, 양파 반 개, 호박 반 개, 청.홍고추 1개씩. 밀가루 500g, 녹말가루 100g, 물 3~4컵 (1컵은 200ml) 소금 1.5큰술, 참기름 1큰..
명절 남은 음식으로 만든 나물 김밥 언제나 명절이 지난 후엔 남은 음식 어찌해야 하나 처치 곤란일 때가 많더라구요. 그러다 갑자기 생각지도 않게 김밥을 만들게 되었어요. 대부분은 남은 나물은 비빕밥을 많이 해서 드시는데요.. 오늘 나물 김밥도 먹어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보여 드리고 싶었답니다. 김밥엔 뭐.. 꼭 햄, 단무지만 넣으란 법 없잖아요..ㅎㅎ 이렇게 계란만 부쳐서 나물과 함께 말아버렸어요. 그냥 김밥이 평범하게 느껴질까봐... 누드김밥으로 전환시켰구요 ㅎㅎ 무슨 맛이냐구요? 밥 위에 나물 세 가지를 올려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답이 나올 것 같지 않으세요?^^ 사진엔 없지만..차례 지내고 남은 물김치와 함께 곁들여 먹었어요 ㅎㅎ 나물 김밥과 물김치는 환상 궁합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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