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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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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먹는 보양식 얼큰한 닭계장 요즘 날이 덥다는 핑계로.. 거의 일주일 동안 국이나 찌개 없는 밥상을 차렸어요. ㅎ 국물 없는 밥상은 짜증 게이지가 급상승 하나 봅니다. 자꾸 투덜투덜~ 거려요 ㅜㅜ 움~ 뭔가 신메뉴가 필요 한 것 같은 이 순간...! '그들의 허전함을 채워주소서~'' 국과 반찬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국을 내려주소서~~~~ ' 오~ 나의 닭느님이 눈앞에서 파닭파닭~ ㅋ 그리하여.. 오늘은 닭 잡았오요~. 닭잡아서 ... '장동건 뺨을 후려칠 만한 비주얼의 닭계장을 만들 테야~ ' 이렇게 시작은 방대하였으나.. 전혀 장동건과 연관성이 없는 그저... 빨간 국물의 닭계장이 완성되었습니다.. ㅡㅡ;;; 연관성이 있건 없건..~ 이것저것 반찬 하기 귀찮은 날.... 한 그릇에 영양을 듬뿍 담은 보양식 닭계장이 제격인 거 ..
추위도 거뜬하게 이겨 낼 기운 팍팍 닭곰탕 오늘은.. 시장통 국밥 포스를 잔뜩 풍기는.. 닭곰탕이에요. 저따가 빨간 다대기 쇽쇽 풀어서 땀 뻘뻘 흘려가며 한 그릇 쭈욱 원샷하면 아주 그냥~ "원기회복 하셨습니까~?" 이런 말이 절로 나올........ 아닌가? ㅡㅡ^ 훔훔,,, 저는.. 사계절 보양식엔 무조건 닭이에요. 제일 만만하고, 저렴하고, 맛도 좋고.... 그래서 뼈를 묻었어요. 우리 함께 묻어요.. ㅡ,.ㅡ 결정적으로 저는 다대기 풀어 먹는 거 즐겨하진 않지만.. 아니 싫어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렇게 드시더라구요.. 그게 생각나서 좀 끄적거려봤어요..^..^ 암튼 이름이 닭곰탕이지만.. 삼계탕과 뭐가 다른지 잠시 고민해 봅니다.ㅡㅡ^ 엎어치나 매치나 그게 그거 아니냐며 결론을~ 그러나..같은 듯하면서 또 다른 느낌이라 가끔씩 이렇게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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