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도시락 반찬

(4)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 떡갈비 예전엔 뻣뻣한 닭가슴살은 거의 먹질 않았었죵. 프라이드치킨을 먹을 때도... 먹다가, 먹다가 먹다가~ 그래도 배가 차지 않을 때 어쩔 수 없이 닭가슴살을 뜯어 먹어요. 참 맛없다 여겼던 닭가슴살이었는데.. 요즘은 엄청 귀하신 대접을 받고 있어요. 지방함량이 적어서 부담도 없고 좋잖아요....^^ 뻣뻣하다고 구박했던 닭가슴살로 부드럽고 촉촉한 떡갈비로 만들어 봤는데요.. 어렵지 않아요~ 그럼 닭가슴살 거덜 내러 가보실까요? ㅡㅡ; 재료님 오셨습니다. 주재료:닭가슴살 4쪽(530g). 부재료: 양파 1/4쪽, 대파 흰부분 1대. 양념: 조림간장 6큰술, 올리고당 2큰술. 황설탕 1큰술. 굴소스 1큰술. 소금 1/5큰술 . 참기름 1큰술. 후추 서너번 톡톡~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한 번 톡~, 맛술 1큰..
냉장고속 밑반찬으로 만드는 추억의 도시락 옛 추억의 반가운 마음에... 필요하진 않지만 그냥 사 두었던 양은 도시락! 드디어~~ 오늘에서야...빛을 바라는 순간 이었습니다. 마침 밑반찬을 만들면서 생각 나길래.. 분홍 소세지도 함께 샀어요..^^ 덕분에 오늘은 반찬 구성이 참 훌륭하네요^^ 추억의 도시락..아시다시피 절대 화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촌스러워서.. 국민학교 시절 뚜껑 여는 것 조차 저는 너무 창피했거든요..^^ 정말 저 이렇게 싸 가지고 다녔었어요..... ㅎㅎ 그당시 소세지는 나의 날~ 건들면 안되는 날~ 내가 왕인 날~ 그니까 생일날요.. ㅋㅋㅋ 그런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만 구경했던 핑크빛 소세지였죠 ㅠㅠ 하아~ 아련합니다.. 그때는 허구헌날 똑같은 반찬..ㅠㅠ 김치. 콩장. 멸치볶음이 랜덤이었으니까요.. 어쩌다 계란후라..
달콤 바삭 영양간식... 고구마 치즈볼 튀김 오오~ 이 요망한 침샘자극의 종결자!! 노릇노릇~ 입맛 돋는 잔망스러운 고구마 치즈볼~!!....................................이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보시다시피... 탔습니다. 푸헐~ ㅡ,.ㅡ 그뿐인 줄 아십니까? 냄비도 타고 제 속도 탔습니다... ㅠㅠ 고구마 삶다가 ...냄비도 홀라당 태워 먹고, 닦을 생각 하니 제 속도 타고요... 아무 생각없이 기름 솥에 들어간 저 고구마 치즈볼은 들어가자마자 타기부터 하고...아오~ ㅜㅜ 블로그 초기엔 모든지 정성스럽게 하던 너.. 그정신은 모두 개나 줘버렸니? ㅡㅡ; 이젠 대놓고 대충대충 ㅜㅜ 그래서 저는 사진이고 나발이고 흥이 나질 않아서 말이에요..대충 대충 찍고 마무리 지으려구요. 보시다시피 이렇게... 연장(젓가락)은 어따두..
내안에 알있다~ 메추리알 튀김 지난번 메추리알로 쥐 ,닭,돼지 만들었던 것 기억나시죠? 아무튼..그때 사다 놓은 메추리알이 냉장고에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지 뭐에요..이넘의 정신머리..쯔쯔 ㅡㅡ;;; 저 요즘 치매의 조기 증상이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ㅜㅜ 그래서 말이에요...오래 놔뒀다간... 먹지도 못하고 쓰레기통으로 버려지게 될 까봐.. 딱히 생각나는 건 없고 그냥 튀김 준비를 했습니다.. ㅎㅎ 동그랑땡 하고 남은 돼지고기가 있어서요 ^^ 우리 집 냉장고 완전 짱이죠? ㅋㅋ 원래 머릿속에서 상상했던 메추리알 튀김은 이런 모습이 아니었어요 ㅋㅋ 꼬치에 여러 개 끼워서 하나씩 빼 먹을 생각이었는데요.. 이게 하다 보니... 꼬치로 끼우기엔 너무 뚱뚱했어요..낯설지 않은 모습에 흠칫~ ㅡㅡ 그래서 하나씩 집어 먹을 수 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