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롤케이크 만들기

(3)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은 부드러운 맛, 흑설탕 롤케이크 지난 일요일 예식장에 다녀왔는데요, 그날의 주인공도 아니면서 쿠키 좀 구워 오라는 명령이 떨어졌어요.. 뉘예뉘예~ 알궤쯥뉘다아~~ ㅋㅋ 딸랑 고것만 구워 가려니 두 손이 부끄러워서 말이에요.롤케익도 가져가려고 연습 삼아 구워본 흑설탕 롤케이크에요. 흰설탕이 아닌 흑설탕을 넣는 레서피였는데이게 캐러멜 넣은 것 같은 맛이 나는 게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한 조각 먹어보고는 혼자 막 흥분해가꼬..ㅋㅋ 큰 맘 먹고 두 판 더 구웠어요. 옆집 아주머니께 이사 온 기념으로 인사 겸 갖다 드리고..그리고 왕 친절하신 경비아저씨께도 가져다 드리고..ㅋㅋ 아주 동네방네 다~ 배달하고 싶었지만..더 이상 아는 사람이 없는 관계로 여기까지.. ^^ 어쨌거나 여기저기 소문내고 싶은 괜찮은 롤케이크 하나 발견했네요. 부드럽고 촉..
제과점 부럽지 않은 클래식 롤케이크 오늘의 케익은 돌돌 말아버렸습니다. 클래식 롤케이크를 만들어 봤는데요.. 그동안 요거 말다가 빵이 튿어지고, 찢어지고 난리난리 블루스였죠.. ㅎㅎㅎㅎㅎ 일단 오늘은 상처 없이 말아버려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맛과 모양을 보니 제과점 롤케이크가 부럽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물용으로 하나 더 만들었습죠.. ^^ 이사 오면서 우연히 알게 된 10층 할머님이 계세요.. 가끔 오가다 마주치면 인사하고 그렇게 지냈는데요.. 그 할머님이 제 번호도 따셨지 뭐에요.. ㅎㅎㅎ(꽤 적극적이심.) 그런데 어느 날 할머님께 전화와 문자가 와 있더라구요. 할머님 아드님께서 책 정리를 하셨는데..... 제가 읽으면 좋을 듯한 책을 여러 권 빼놓으셨다며..가져가겠느냐고 하시는 거에요. 매몰차게 '필요 없거든요~? 그냥 분리수거 ..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향긋한 모카롤케이크 오늘은 빵심이답게 빵들고 등장했습니다. ^..^ 하라는 밥은 안 하고 계란이랑 밀가루 꺼냈어욤 ㅋㅋㅋ 그나저나 보셨죠? 모카롤케익! 얘가 어찌나 촉촉하던지... 그냥 드링킹해도 될 정도에요 .. ^^;;; 레알 왕 맛있어요 ㅋㅋ;;; 움~ 오늘도 요딴 식으로 시작합니다. ㅎㅎㅎㅎㅎ 딸랑 요고 한 개 뿐인 모카 롤 케익이랍니다. 풍성하고 볼륨죽이는 롤케익 아니구요...겸손한 ㅎ 미니사이즈에요. 사이즈는 미니.. 맛은 자이언트~ ㅎㅎ ; 사진 찍기전에 앞에 꼬다리 하고 그 뒷 부분 하고 두 개 먹었더니.. 접시위에 올릴 게 없더라구요 ㅎㅎㅎ 몇 개 안되는거 쭈욱~ 널어 놓느라 나름 애썼습니다만. 쫌 없어봬요 ㅎ; 오늘의 모카 롤케익은 비록 평범하고, 다소 촌스러운 때깔의 롤케익인데요.... 먹어보고는 저절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