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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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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빵, 슈톨렌 빨간 접시의 이 덩어리는 슈톨렌이에요. 슈톨렌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케익 같은 빵이래요. 12월초부터 얇게썬 빵을 매주 한 조각씩 먹으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대요. 그래서 이 빵의 보관 기간은 무려 한 달. 때로는 두 달까지도 ...^^ 만들면서 보니까..건과일은 알콜에 약 두달간 절여진 탓에 상할 염려가 없을 것 같고요. 마지막에 버터로 담금질 하는 걸 보니 아마도 수분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코팅? 뭐 암튼 그런 효과로 한달 동안 보관히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어쨌거나... 저는 일요일마다 한 조각? 택도 없습니다.매일 한 덩어리가 맞지 싶습니다.. ㅠㅠ 재료님 오십니다.스폰지 반죽: 강력분 50g, 이스트 1g, 물 50g.본반죽: 스폰지 반죽 전량, 강력분 200g, 설탕 40g,소금 4g, 이스트4g..
체리 초콜릿이라 쓰고 로맨틱이라 읽어? 히죽~ 저... 또 초콜릿 만들었어요 ㅎㅎ 잘하지도 못하면서..자꾸 자꾸 해요. 이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모르겠군요 ㅎㅎㅎ 고품격의 뭔가를 보여 드리고 싶었으나... 내년에 다시 만나요~ (손 흔들~) 아무래도 여러분을 주방으로 인도하기는 다 틀린 거 같아요~ 쩝. ㅋ 말씀드린 초콜릿 2탄이긴한데.. 오늘은 체리가 들어간 로맨틱 초콜릿이랍니다 ㅎㅎㅎ 생긴 건 귀여운데 은근 풍기는게 로맨틱하단 말이죠. 이런 건 좀 닮았음 좋겠습니다 ㅋㅋ 초콜릿 따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항상 선머슴 같아 어울리진 않지만..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보면 한 번쯤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요 ^^ 그래서 못생긴 초콜릿도 나의 기록이라며 좋다고, 신났다고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어요. ㅋ 매끄럽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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