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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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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수제비,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좋아요~ 날도 흐릿하고~ 쌀쌀한 것이 뜨끈한 국물이 간절합니다. 이런 날은 부침개나 칼국수가 제격이지만.. 오늘은 제 몸이 수제비를 원해요..ㅎㅎ 그래서.. 자신만만 큰소리 뻥뻥 쳤습니다. "기다려봐!! 내가 항아리 수제비 해주께!!!!" 항아리 수제비가 뭐냐며... 남다른 조리 법이 있는 줄 알고 잔뜩 기대하며 기다리더라구요... ㅎㅎㅎㅎ 옛다~ 항아리 수제비!! 멀뚱~ 거리며 나 한 번 쳐다보고... 수제비 한 번 쳐다보고... 눈만 껌뻑껌뻑.. ㅡ,.ㅡ 아놔~ 항아리 수제비가 별건가요? 항아리 그릇에 담으면 고것이 항아리 수제비인 것을..... 울 그분만 몰랐나 봐요..ㅎㅎㅎㅎ 살짝 낚인 기분이 들거나 말거나~ 쫄깃한 감자 수제비 한 그릇에... 캬~ 좋다. 추임새가 절로 나옵니다... ㅎㅎ 급하게 사진 찍..
요리에 유용하게 쓰이는 멸치육수 맛있게 끓이기 오늘은 모든 요리에 기본이 되는 멸치 육수 한 번 끓여 볼게요.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쉽게 끓일 수 있는 멸치 육수지만.. 의외로 멸치의 양이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더욱 풍성한 맛을 낼 수 있는 비법(?)을 모르시는.. 초보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ㅎㅎ 지금보다 더 왕초보였던 예전엔 멸치 육수하면.. 그냥 물 많이 붓고 멸치 대 여섯 마리와 다시마만 넣으면 다 해결되는 줄 알았더랬죠..^^그래도 뭔가 부족한 국물 맛에 항상 누런가루.ㅋㅋ 조미료를 듬뿍 넣곤 했어요.. 조미료 없이 못살아 정말 못 살아~~ 이러면서..^^ 그러나.. 조미료에 익숙한 입맛도 쉽게 바꿔 버리는 마법의 멸치 육수랍니다.. ㅎㅎ 저처럼 왕초보인 분들, 조미료 맛에 익숙한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당~..
아침 거르지 마세요. 바쁜 아침 초간단 계란국/달걀국 아침 거르지 마세요~...라고 하지만 저는 굶어요... 그리곤....ㅋㅋ 곧 폭식을 하죠.. 으하하~ ㅠㅠ훔훔,, 하지만 식구들 아침을 굶기는 건 상당히 죄짓는 것 같아요. 가끔.. 아니 자주 ㅠㅠ 그냥 보내기도 하지만.. 그런 날은 뭔가 주부의 자세가 아닌 것 같아 상당히 찜찜해요.. 쩝. 그래서 오늘은.. 특히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훅~ 끓여서 든든하게 마시는 계란국을 끓였사와요~ 맑은 국이라 속도 편안하고, 든든하고요. 요고~ 아침 메뉴로 참 맘에 들어요~ ^..^ ================================================================================================== 재료님 오셨음. 달걀 6개. 액젓 1큰술, 소금 1큰술...
보글보글~ 소리까지 맛있는 얼큰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 얼큰하지만 뭔가 맵지 않은 듯 그런데 또 국물이 맛있어욤..ㅎㅎ 이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는 그러합니다..^^ 뭐랄까..... 찌개파탈? ㅡㅡ^ 숟가락을 내려 놓을 수 없는 독한 매력을 품고 있습죠^^ 제가 언젠가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저는 반찬을 이것저것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밥상에.. 김치외에 먹을 만한 국물 종류, 아님 볶음류 이케 딱 한 가지만 상에 올리거든요. 어차피 여러 가지 해 봐야 ..우리 패밀리는 외면합니다. 그렇다면 저 뒤에 있는 반찬은 뭐냐구요? 걍 쩌리입니다.. 쩌리~ 오래 두어도 괜찮은 밑반찬's 사진 찍을라고 구석구석 뒤져서 꺼내온. 아웃사이더 반찬's ㅡㅡ 이 째개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모든 사람들이 손맛을 인정한 실력파...우리 엄마가 아빠에게만 끓여 드렸던 그 ..
김치요리의 최강자/ 등갈비 김치찜 크게 돈 들이지 않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소개합니다. 밥상에 이거 하나면 열 반찬 부럽지 않은 완소 요리 등갈비 김치찜~! 무조건 책임질게요!! 밥 두 공기 받고, 소주 일병 콜~!!! 그리고 등갈비 김치찜 하트뿅, 코피퐈~! 저는 뭐 평소에 김치 없이도 밥 잘 먹는 그런 여자죠 ㅎㅎㅎ 김치에 그닥 무관심한 편이라 ^^;;; 그런데 이 등갈비 김치찜은 그냥 김치와는 격이 다르잖아요..? ㅎㅎ 저 위에 파쪼가리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그런 아이에요. 등갈비 저 뼉다구 조차....씹어먹을 기세로 저돌적인 자세를 취한답니다. 아오~ 이 독한 매력을 품고 있는 요망한 침샘 자극의 종결자!!! 김치를 쭉~~ 찢어 밥에 돌돌 말아 입속에 넣기만 하면 돼요!! 네.. 그렇게 하면 돼요.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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