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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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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주꾸미와 쫄깃한 치즈의 찰떡궁합/쭈꾸미 치즈 퐁듀 요즘 주꾸미가 제철이라... 저도 좀 사와봤어요... 제가 특히 주꾸미 볶음을 엄청나게 좋아해서요..ㅋㅋ 이날도 어김없이 고춧가루 팍팍 넣고 볶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냉동실에서 장기 투숙하고 있는 모짜렐라 치즈를 발견하고는..ㅋㅋ 무릎 탁!! 그래~ 이건 꼭 해먹어야해!! 쭈꾸미 치즈퐁듀~~ ㅋㅋ 진짜 별거 없어요..ㅎㅎ 주꾸미 매콤하게 볶아서.. 그냥 모짜렐라 치즈에 돌돌 싸먹으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쭈꾸미 치즈퐁듀인 것입니당~ 쭈꾸미 치즈퐁듀 재료님 오십니다. 주재료: 주꾸미 660g.( 주꾸미는 손질하고 난 후 무게입니다) 부재료: 양파 작은 거 1개. 대파. 청. 홍고추. 주꾸미삼겹살 볶음 양념: 고춧가루 5T. 간장 2T. 설탕 2T. 물엿 2T. 맛술 2T. 참기름 1T. 멸..
깐풍가지, 가지 하나로 스페셜하게 즐기는 중식 요리 언니네가 텃밭을 가꾸면서 가끔씩 얻어 먹는 유기농 채소가 넘쳐날 때도 있어요.. 오늘도 가지로 반찬 해 먹고 그래도 남은 가지가 참 처치곤란이었어요.. 언니가 저 닮은 가지라고 일부로 골라서 줬는데.. 그게 뚱뚱하고 큰 가지 ㅠㅠ 뚱뚱한 가지를... 냉장고에 오래 놔두니 점점 시들해져서 날씬해지고 있더라구요.. ㅡㅡ 그래서!!처치곤란 가지로 스페셜하게 즐기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바로 깐풍가지로 결정했어요~ ㅎㅎ 사실 식구들이 가지를 그닥 좋아하진 않거든요..아무거나 다 잘 먹게 생겨가꼬...ㅋㅋ 의외로 까탈스러워요.. 아놔~ ㅎㅎㅎ그동안 가지 나물해서 저 혼자 먹느라 얼굴도 가지빛 ㅠㅠ 오늘의 깐풍가지는... 가지 싫어하는 식구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어요.. ㅎㅎ; 워낙.. 다들 중식을 좋아해서 그런지...
주꾸미 삼겹살 볶음, 봄철 잃어버린 입 맛 찾아드려요 주꾸미가 제철이니까요...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푸짐하게를 외치며..삼겹살도 사다가 주꾸미삼겹살 볶음을 만들었습니다..^ 뻘건 양념에.. 졸깃쫄깃 감칠맛 넘치는주꾸미 앤드 삼겹살.. 주꾸미 삼겹살 볶음이 너무 좋아서..나도 모르게 동물적 리액션이 절로나와요,.,ㅋㅋ 주꾸미 삼겹살 볶음 하나에... 오늘 아주 그냥 식신님이 제대로 강림하셨습니다.. ㅠㅠ 다소곳~ 하게 사진 찍다가..카메라 얼른 내려 놓고는 젓가락 곱게 쥐고, 주꾸미 삼겹살 한 점 먹어 봅니다..^^턱관절이 떠억~ 벌어질만큼 주꾸미 삼겹살 볶음 크게 한 쌈 싸서...(나는 쌈싸먹는 게 그렇게 좋드라... ㅋㅋㅋ)입에 넣고 우걱우걱~ ㅎㅎ 매콤매콤, 쫄깃쫄깃 주꾸미 삼겹살 볶음에...입이 찢어질 만큼 방긋 미소를 내보입니당.. ㅋㅋ 언..
환상의 케미짝꿍 ,차돌박이 주꾸미 볶음/쭈꾸미 볶음 주꾸미가 제철이라서요..마트에 가면 이놈의 주꾸미들이.." 날 잡아 잡솨요~" .... 두 눈 똥그랗게 뜨고 쳐다보는데..어찌 안 데리고 올 수 있겠습니까...ㅜㅜ 하지만..쭈꾸미 좋아하는 울집 식구들..주꾸미 보면 바로 식신님을 영접하게 될 텐데.. 아무래도 부족한 것 같아서요.^^;;에라이~ 모르겠다!! 차돌박이도 스카웃 해왔습니다. 마트에서의 순간 메뉴 결정은 사뭇 진지한 시간이었습죠..^^; 차돌박이와 주꾸미라..뭔가 스펙타클한 작품이 나올 것 같아 가슴이 벌렁거렸습니다..ㅎㅎㅎ;;; 주꾸미 볶음과 차돌박이 은근 어울립니다.. 매콤한 양념에 부드러운 소고기..거기에 소면까지 준비했으니...그냥 보기만 해도 침샘 마구 폭발입니다..ㅠㅠ 꼬박 아침도 챙겨 먹고.. 점심도 배 빠방하게 먹어 놓구선.. ..
따라하기 쉬운 착한 레시피/ 새우 떡볶음/떡요리/굴소스 요리/굴소스 볶음/떡볶음 가끔은 냉장고가 텅~ 비어 있을 때도 있지만.. 어떤날은 마트에 가지 않았는데 일부로 준비한 것 처럼 괜찮은 재료들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어요. 바로 오늘 같은날..ㅎㅎ 오늘은 정말 쉬운 레시피에요. 비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그냥 말그대로 갖은양념만 넣으면 끝이에요. 양념은 딱히 특별한 게 아닌 모두 집에 있는 기본템(?) 이라 ..^^;; 채소는 냉장도 뒤져서 만만한 거 꺼내다 몽땅 넣으면 되는 거고......... 해물도 내맘대로 ...ㅎㅎ 암튼 모두 넣고 볶으면 끝. 간단하지만............ 몹시 만족스러워요. 왜냐면 굴소스를 베이스로 만든 양념이기에. 굴소스는 우리를 실망시키는 법이 없거든요.. ^^ 재료님 오셨습니다. 양념: 굴소스 2큰술. 조림간장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소금 세 ..
꽃빵 없어도 폼나는 밀전병 고추잡채 제목은 그럴싸하게.. 고추잡채라고 했는데.. 짝퉁인거 티 팍팍나요? ㅎㅎ 그래도 고추잡채라고 믿어주세요~ 아니.. 우리 사이에 그렇게 불신의 벽이 높았단 말입니까~? ^^ 고추잡채의 하이라이트라 함은 꽃빵이잖아요...^^ 꽃빵에 고추잡채 올려 와구와구 먹어줘야 정석이지만.. 오늘은 제가 먹을 꽃빵 따윈.. 쿨하게 없거든요.. ㅋㅋ 꽃빵을 만들자니 이미 시간이 너무 늦었고.. 그래서 밀전병으로 바꿔보았어요~ 먹는 방법 굳이 설명 안 해도... 그냥 본능에 충실하시면 되는데요. 일단 요렇게 밀전병은 바닥에 깔고~ 그 위에...알록달록 이쁜것들을 올려 주세요~ 이렇게 잘 감싸서 들어 올립니다... 그리고...맛있게 냠냠 하시면 돼요~ 오오~ 꽃빵 없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새로운 고추잡채를 상에 올리고는 마..
쫄깃쫄깃 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쭈꾸미 수제비 볶음 안녕하세영~ 2박3일 만의 포스팅이에요. 글은 버젓이 올려놓고... 이웃님들 블로그엔 방문도 못하고 죄송해요..^^;; 지긋지긋하고 짜증 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느라....ㅡㅡ 쩝. 어쨌거나~ 오늘은 국물 없는 수제비 요리에요. 정체불명 소속불문~ 듣보잡 특집~ ㅎ 첫 사진부터 강렬한 식욕본능을 일으킬만한 사진이 아니라서 미안합니다.. ㅎㅎ 뭔가 시커먼 것이 감흥이 없죠? ㅎㅎ 쩝. 집을 비우기 전 냉장고를 샅샅히 뒤져서 나온 재료들 총집합이에요. 매콤한 주꾸미는 식상한듯 싶어 오늘은 간장과 굴소스만 넣고 볶아댔죠. 쫄깃한 수제비와 쭈꾸미 그리고 부추는 생각보다 괜찮은 궁합이었어요. 비쥬얼도 별로인 게 맛도 별 볼 일 없었다면 이 사진들은 휴지통으로 넣을 게 분명했지만.. 먹는 내내 다들 눈빛이 심상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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