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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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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입학 선물로 좋은 빕스 (공릉점) 오늘은 김고딩의 졸업식이 있는 날이었어요. 아침 일찍부터.. 꽃단장에 매우 신경을 썼어요... 왜냐면...김고딩이 지네 엄마 아빠는 오지 말라고 해놓고는.. 저만 오라고 특별 초대를 했거든요. 어차피 김고딩 엄마 아빠는 바빠서.. 졸업식에 와봤자.. 발도장찍고 바로 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아예 오지 말라고 했더라구요. 이래저래 잉여로운 저밖에..갈 사람이 없습니다.. ㅎㅎ;; 그런데.. 제 졸업식도 아닌데 괜시리 눈시울이 뜨거워 지더라구요... 역시나 이별은 다 그렇게 슬픈가 봅니다.. ㅋㅋ 일단..졸업식을끝냈으니..점심으로 자장면 먹어야 정석(?)인듯 하지만.. ^^;;; 근처에 있는 빕스에 가기로 했어요. 점심시간과 맞물리기도 했지만...졸업식 으로 많은 사람들이 붐볐어요. 그래서 웨이팅만 40분 했다..
기막히게 달콤한 맛! 고구마 그라탕 안녕하세요... 얼마전 부터 고구마 덕후가 될랑 말랑하는 영심이라고 합니다.. ㅡㅡ;;; 고구마 한 박스를 득템한 지가 꽤 됐는데...아직 남아 있네요 ㅎㅎ 제 주먹만 한 고구마들이 박스에 널브러져 있거든요. 그냥 쪄먹고 남은 고구마가 있길래... 그래서 오늘도 남은 재료를 재활용했구요... 실속없이 또 업데이트가 되고 말았네요 ^^ 움... 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게 없을까.. 하다가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니까.. 먹음직스러운 고구마 그라탕이...완성되었어요.... ㅎㅎ 노릇돋는 고구마 그라탕 맛있어 보이죠..? 냉장고에서 오래 묵힌 묵은지 같은 치즈를 올렸더만 윤기는 커녕 건조해 보이지마는... '못생겨도 맛은 좋아' 이 말은 이럴 때 쓰라고 생겼나 봅니다.. ㅋㅋㅋ 아~ 정말 이거 맛있게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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