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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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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알 아히요, 만들기 쉽고 폼나는 스페인 요리 ^^ 늦은 귀가에 술에 취하신 그 분..ㅋㅋ 한 손에 하얀 스티로폼 박스가 들려져 있더라구요. 아니 누가 또 이런 걸 줬느냐며...ㅋㅋ 사실 ..늦게 왔다고 화낼려고 했는데..ㅎㅎㅎ 나도 모르게 잇몸이 만개하네요.ㅎ 그분보다.. 스티로폼 박스를 더 반긴 나..ㅋㅋ 열어보니 아주 싱싱한 새우가 가득하네요^^ 얼른.. 구워 먹고, 또 구워먹고.. 계속 구워먹고..ㅡ,.ㅡ 오늘은 그렇게 남은 새우 몇 마리로.. 요리 다운 요리 좀 해먹어야 겠다며.. 팔 걷어 부치고 만든 감바스 알 아히요입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라고... 스페인 음식이라는데요. 만들기도 넘 쉽고, 간단하고... 요리라고 내놓기에 무척 민망할 정도로 조리 법이 매우 간단해요. 라면 끓이기 만큼 쉬운 스페인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입니다.. ㅎㅎ ..
새우 달걀탕, 가볍고 든든한 아침식사로 좋아요 오늘 아침은 좀 신경쓴 메뉴로 결정했어요...간만에 정성 돋는..새우달걀탕 한 번 끓여 봤습니다...ㅎㅎㅎ 탱글탱들 생 새우를 듬뿍 넣고~미리 끓여 놓은 육수로 쉽고 간단하게 휘리릭~ 끓였더니. 뭔가 중식의 게살 수프 같은...ㅋㅋ 그런 맛의 새우 달걀탕이 완성됐어요^^ 밥 먹기 싫은 아침...따끈한 새우 달걀탕 한 그릇 후루룩~속 편하고 든든한 아침식사로 왔다입니다~ ㅋ 새우달걀탕 재료님 오십니다. 생새우 8~9마리. 양송이버섯 4~5개. 양파 1/4쪽. 쪽파 약간. 멸치육수 4컵. 국간장 1T. 맛술 1T. 소금 약간. 참기름 반 큰술. 후추 약간. 달걀1개.녹말물: 녹말가루 1.5T. 물 1.5T. 1. 재료도 단촐하니 착하죠? ㅎㅎ2. 양송이 버섯은 겉의 껍질을 벗겨내고. 기둥 아랫부분은 살짝만 ..
출장요리/깐쇼새우 출장요리도 어느덧 끝나가고 있어요. 그동안 배우면서 진지하게 메모하고, 실습하고, 먹고, 수다떨고, 설거지하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칩니다..ㅎㅎㅎ 그런데.. 거의 막바지 인 출장요리건만..집에 와서 연습해본 건 딸랑 6가지. ㅡㅡ^ 주로 내 입에 맞았던 것 위주로 베스트만 꼽아서 만들다보니 폴더가 꽉꽉 차지가 않네요..ㅎㅎ 깐쇼새우 하면 일반적으로 칠리새우의 맛을 떠오르게 될테지만..선생님의 레서피에는 고추장과. 두반장. 케첩이 들어가요.자칫 계량을 잘 못하면 떡볶이 맛 깐쇼새우가 될 수 있으니..언제나 계량은 과학입니다.. ㅡㅡ 암튼...이 레서피가 오리지널 깐쇼새우의 레서피인지 사실 잘은 모르겠지만..많이 달거나 새콤하지 않아서요건 어르신들 입맛에 더 잘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ㅋ나..
마지막 남은 국물 한 방울까지도 맛있는~ 새우된장찌개 지인 분이 새우 양식장에 계신다며..요즘 제철인 새우를 집까지 배달해 줄 수 있다는 말에.. 눈 똥그래져서~ @.@ 계획에도 없던 새우를 충동구매 했어요.. ㅡㅡ;; 당장 요즘 새우 시세를 몰랐던 터라.. 조금이라도 저렴하면서 싱싱한 새우를 맛볼 수 있겠구나! 내심 기대했지만.전혀 저렴하지 않았던.. ㅋ 어찌어찌 해서 비싼 몸값 자랑하시는 새우 2k가 내 손에 들어왔어요. 받자마자 새우에 한 맺힌 사람마냥.. ㅜㅜ 이것저것 미친 듯이 잡솨주시고. 마지막은 요렇게 새우찌개로 마무리했어요.. ^^ 재료님 오셨습니다. 멸치육수 5컵(1컵은 250ml), 1큰술은 밥수저. ㅋ 마트 표 된장 4.5큰술, 마트 표 청국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무 약간. 호박. 양파. 다진 파. 청양고추. 두부. 새우(중하)..
집에서 만든 중국요리 일급 요리사 같아~ ^^ /새우마요/요리/새우 요리/새우 튀김/마요새우 여러분 어섭쎠~~~~~~ ㅋㅋ 어제는 집에서 술잔치가 있었어요... ^^; 간단하게 밥 먹고 시원한 소맥을 즐겼더랬죠. 그래서 어렵지 않은 중국요리 두 가지를 준비해봤어요. 중국요리? 뭔가 실력자의 내공이 필요할 것 같지만요~ 제가 만든 두 가지의 음식은.. 나름 부담없이 만들면서도 맛 없다고 타박 받지 않을 안정적인 메뉴랍니다. 그 중 하나가 새우마요인데요 .. 요거는 새우만 튀겨 놓으면 90%는 완성이에요..^^ 간단하면서 왠지 폼나 보이고, 특히 여자들이 띵호와~를 외쳐주십니다.. ㅋ 새우가 자꾸 없어지는 게 안타까운... 그런 새우마요에요.. ㅎㅎ ====================================================================================..
특별한 날 집에서 외식하세요/등심 스테이크&쉬림프 구이 네...말 그대로 우리 집에 특별한 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연휴도 끼고 겸사겸사 점심 파티를 할까 해서....스테이크를 것도 풀 코스로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풀코스 재료를 사다 놓긴 했는데.... 어쩌다 보니 아침상이 되어 버렸어요 ..푸허헐~ 그래서 스테이크만 보여 드립니다 ㅡ,.ㅡ 제가 요즘.....말입니다.. 뉴요커 아닌 뉴요커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아니 이게 웬...워낭 소리냐고요?? 뉴요커 생활을 하게된 계기는 바로 층간 소음으로 시작되었죠 ㅠㅠ 바로 윗층 사는 사람들이 신혼 부부라는데...매일 새벽2시쯤 귀가를 하거든요. 그때부터 발소리. 화장실에서 쓰는 물소리, 심지어 말 소리 까지... ㅡㅡ;;;;; 낮말은 새가 듣고 , 밤 말은 쥐가 듣고.. 새벽 말은 아랫집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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