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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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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내려놓기 아쉬운 새콤달콤 김치 비빔국수 안녕하세요.. ^^뒷북 전문.. 묵은 포스팅 나갑니다...ㅋㅋ 게을러터져 가꼬... 이 김치 비빔국수는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이제서야 끄적거리고 있어요.. ㅡㅡ;;;갈 수록 몸도, 손가락도 둔해지고 있으니 클났습니다. ㅜㅜ어쨌거나 오늘은.새콤달콤 김치 비빔국수 시작합니다.. ^..^ 밥보다 국수가 땡기는 어느 주말 오후..냉장고에 귀하게 모셔 두었던 김치를 꺼냈어요..뚝딱 만든 김치 비빔국수.. 대충 고추장 넣고 비볐을 뿐인데..저렇게 숨막히는 정면이 날 반깁니다. ㅋ 들어간 재료도 양념도 참 별거 없는데,, 후루룩 촵촵~ 마지막까지... 젓가락 내려놓기 아쉬운 김치 비빔국수가 되었어요.^^ =========================================================..
궁중비빔소면 생일 상차림으로 너무 좋아~! 오늘은 궁중비빔소면을 준비했어요. 어제가 울 그분이 왕인 날, 아무도 건들면 안 되는 날...바로 귀빠진 날이었답니다.. ^^어릴 때부터 생일날엔 점심으로 짜장면이나 잔치국수를 먹었더랬어요.원래 생일날 국수를 먹으면 오래 산다고... 국수 가닥처럼 길게~ 뭐 그런 의미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신경 좀 썼어요.그게 바로 궁중비빔소면이랍니다..^^ 살짝 새콤한 것이, 특히 느끼한 음식을 먹고 난 후 마무리로 입안을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듯한..매우 개운한 것이 좋았었어요. 단점이라면 재료 손질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장점이라면 재료 손질만 하면 완성되는 요리니 편한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러니까 어쩌다 한 번....특별한 날 있잖아요..?그럴 때 손님초대요리로 짠~ 하고 내..
더운 여름 점심으로 만만한 김치비빔국수 국수를 좋아하는 저는.. 계절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본능적으로 흡입해요. 특히 여름이 되면 희한하게 비빔 국수가 참~ 맛있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늘 고민합니다. 자장면과 짬뽕 사이에서 고뇌하듯이... 비빔이냐, 잔치국수냐 왔다리 갔다리~ 이럴 때 효리가 노래 불러줍니다~ (고민고민 하지마~ 걸~~~~♪) 네~ 그래서 비빔이랑 잔치국수랑 둘 다 해버렸어요~ 쿨하게.. ㅎㅎ 간단한 듯 한데.....요리조리 왔다갔다 나름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난 후.. 국수 두 그릇을 말아왔습니다. 어떻습니까.. 독점하고 싶습니까?^^ 저는 한여름에도 뜨거운 국물 요리를 좋아해요... 워낙 잔치국수를 좋아해서 비빔국수에 대한 기대는 그닥 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비빔국수가 입에 착착 붙네요... 많이 맵지도 않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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