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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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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받는 쉬운 베이킹,감자치즈스콘/포테이토 치즈스콘/스콘 스콘하면 티타임, 홍차가 생각나잖아요.. 오늘 감자치즈 스콘은~ 삶은 감자가 그대로 쇽~ 한 끼 식사로 든든한, 특히 아침에 더욱 좋은 감자치즈 스콘이에요. 감자가 들어가 든든함은 물론 짭쪼름한 치즈의 풍미도 좋지만 무엇보다 허브(오레가노)의 향이~ 입 안에서 확~ 터져요. 어떤 허브를 넣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늘 나의 선택을 받은 오레가노와 바질. 아오~ 허브 완전 사랑합니다~ ㅎ ====================================================================================================재료님 오셨습니다.~ 감자 (껍찔 제거한 감자)213g1개.박력분 190g, 무염버터 60g, 베이킹파우더 4g, 소금 2g, 우유 45g, 체다..
바쁜아침 5분만에 뚝딱 만드는 계란빵 집에 먹다 남은 식빵 넉장이 남았어요 ^^ 이 식빵으로 바쁜 아침 간편하고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멋지구리 계란빵을 만들어 볼게요.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식빵 한 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은 계란 보이시죠? 과일 몇 조각과 커피만 있으면 든든한 아침 식사가 된다니깐요~ 위의 사진은 전자레인지로 후다닥~ 약2~3분 정도 걸려서 만든 계란빵이에요. 막... 뭔가가 먹고 싶고, 배고파서 눈빛이 변할 때... 필요한 건 스피드에요. 잽싸게 만들어서 와구와구 먹고 곧 마음의 안정을 되찾음. ㅡㅡ 저는 이렇게 반숙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완숙을 원하시면 시간을 좀 더 늘려 주시면 돼요 ...^^ 이 사진은 오븐에서 구운 거랑 전자레인지에서 구운거랑 반반씩 잘라서 사진 찍어보았어요. 먼저 전자렌지에서 익힌 계란빵은..
천연 오징어 먹물로 만든 웰빙빵 어? 오징어 먹물? 웰빙? 하고 들어 오셨다가 깜놀하셨쎄여~? ㅋㅋㅋ 이거 돌덩이 아닙니다. 쵸큼~ ..... 까맣긴 하지만 빵 맞아요.ㅎㅎㅎ 좀 이 아니라..아주 새까맣습니다...ㅡㅡ;; 저는 태어나서 이렇게 못생긴 빵 처음 봤어요.. ㅎㅎㅎ 촌스럽기 그지없네요.. 오징어 먹물 조금 들어갔을 뿐인데..아주 그냥 빵이 끔찍하죠? ㅋㅋ 저도 구워 놓고 흠칫 놀랐어요. ^^;;; 오징어 먹물은 블랙푸드로써.. 검을 색을 띤 자연 식품이나, 또는 이것을 이용하여 만든 음식을 블랙푸드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검은콩·검은깨·검은쌀·가지·자두·포도·오디·블루베리·김·미역·다시마·목이버섯·수박씨·오징어먹물·캐비아 등이 있습니다. 블랙푸드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기도 하고, 암과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들었어요. 특히 ..
겉과 속이 다른 빵 치아바타 아주 큰맘 먹고 만든 치아바타 입니다. 치아바타 만드는 과정이나 시간을 보면... 하루가 꼬박 걸리는 ... 아주 속이터져요.. ㅎㅎ 만드는 방법은 복잡하진 않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흠이에요. 그치만 씹으면 씹을수록 구수하고 쫄깃한 빵이.. 중독성 강해요 치아바타는 이탈리아 말로 납작한 슬리퍼라는 뜻이래요.. 납작한 슬리퍼를 닮은 치아바타는 이탈리아식 바게트라고 하면 이해가 빠르겠어요.. 무엇보다 버터와 설탕이 첨가되지 않아 더욱 매력있고 맛도 좋은... 아주 좋은빵이에요 ^^ ============================================================================================================== 재료: 스폰지---> ..
든든하게 즐기는 알록달록~ 야채빵&소시지빵 한 여름 더위와의 사투끝에 빚어낸 나의 야채빵 그리고 소시지빵이에요. 더워서 꼼짝도 하기 싫은 요즘인데요.. 겨울 보다 여름이 발효가 완전 잘돼서 말이에요.. 신기하고 잼있어서 자꾸만 뭔가를 만들고 있는 저랍니다. 언제나 갓구운 빵을 한 입 베어 물면..눈이 휘어지도록 웃게돼요. 그리고 아름다운 손동작으로 열심히 움직이며 또 한 번 빵을 깨물어 먹곤하죠...^^ 이맛에 자꾸만 맨날맨날 빵을 굽나봐요... 그나저나 빵에 대한 애정이 들끓어서 클났어요.. 난 이미 탄수화물에 중독된 환자임... ㅜㅜ 강력분 250g, 우유 10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6g, 달걀1개, 소금 4g, 설탕 30g, 버터 20g, 프랑크 소시지 4개. 케첩,마요네즈 약간씩 저는 반죽을 반으로 나누어 야채빵을 만들었습니다. 야..
바닐라 향이 은은한 고구마 파운드 케이크 파운드 케이크라 해놓고 자꾸 머핀같이 생긴 것만 보여 드리고 있지만 ~ 이거 파운드케익 맞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오늘 파운드케익은 돈 좀 썼습죠. 사진에 보이시나요? 까만 곰팡이 같은 것들이 콕콕 박혀있는 거? 저것의 정체는 바닐라 빈이라는 것이에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향신료가 아닌 바닐라 나무의 열매를 그대로 사용하거든요. 보통 향신료 보다 향이 더 고급스러워서 좀 비싸긴 하지만 바닐라 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답니다. 드디어 파운드케익을 보여드립니다...^^ 이 한 덩어리는 잘 포장해서 언니네 집에 가져갔어요. 언니도, 형부도, 조카도 맛있다고 좋아했던 파운드케익이랍니다.. =================================================================..
전문점에서 먹던 맛 그대로 잉글리쉬 머핀 & 맥모닝 오늘은 아침으로 좋은 잉글리쉬 머핀을 만들어 봤어요.. 사실 나는 뭐 아침, 점심, 저녁으로 다 좋아요.... ^..^ 이거 맹도날드에서 ...아침 메뉴로 가끔 사먹 곤 했었는데요.. 그땐 어쩔 수 없이 아침형 인간이라.. 사먹었지만.. 지금은....그냥 잉여인간일 뿐... 이거 먹자고...아침 일찍 나갈 수도 없고요 ㅎㅎ 그래서 맘껏 시도때도 없이 먹을라그 만들었어요..ㅋㅋ 이 맛이 어떤지 깨알같이 설명하자면.. 심심하고 쫄깃하고 그래요. 달달하고 빵속에 뭔가 있어야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먹다 퉤~ 뱉어 버릴 수도 있음. ㅋㅋㅋ 그러나 저는.. 늘 강조하지만.. 이렇게 담백한 빵을 좋아한다구요~ 이런 빵은 잼 발라 먹어도 좋구요.. 계란이랑 햄을 넣어서 커피랑 먹으믄.. 아오~ 감격에 벅차올라요....
아침 일찍 갓구운 빵을 먹을 수 있는 비법은? / 크림치즈 체리빵 제목봐요... 바쁜아침에 그것도 갓구운 따뜻한 발효빵을 먹을 수 있단 말이죠? 뭔가.. 숨은 비법이라도 있는 걸까요? ㅎㅎ 크크^^ 정답은... 바로 저온숙성에 있습니다.. ^^ 저온숙성 귀찮다고 하시는 분도 계세요... 왜냐면 2차 발효를 12시간이나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12시간 발효를 잘만 이용하면 이렇게 아침에 갓구운 신선한 빵을 드실 수 있는 거죵 ㅎㅎ 저는 일단 반죽을 저녁에 해 놓았어요. 그리고 그 반죽을 냉장고에 넣어 놓고... 말 그대로 저온숙성 시킨 거죠. 아침에 일어나서 실온에 잠시 꺼내 녹인 다음 오븐에 굽기만 하면 노릇 돋는 빵을 비지 한 모닝에 드실 수 있다니까요. ^^ 물론 오늘 만든 빵은 따로 크림치즈 필링을 만들기 위해서 또 시간을 내야했지만... 투박한 발효빵은 녹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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