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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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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활용한 달걀 야채죽, 바쁜 아침에 좋아요~ 요즘 연말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술자리가 참 잦아요. 울 그분도.. 평소에도.. 늘 연말인 것 처럼 술을 마시는데.. 본격적인 철이 찾아 왔으니.. 물만난 고기마냥 여기저기서 술을 그렇게 들으키고 다니십니다.. ㅡㅡ;; 오늘의 달걀죽은.. 술을 물처럼 들이키는 그 분의 아침 밥상입니다. 알콜로 인해 정신없는 속을 달래줄.... 달걀죽. 달걀 죽은 찬밥을 활용하여 재빠르고 쉽게~ 하지만 맛있게...^^ 준비할 수 있어요~ 약간 싱겁게... 심심하게 끓인 달걀죽엔..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김치만 올려 드시면.. 시원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달걀죽 한 그릇이면 시끄러운 속을 착하게 달래줄 수 있어요^^ 달걀죽 재료님 오십니다. 찬밥 1.5그릇. 물 찬밥의 2~3배. 대파, 호박. 당근. 양파. 버섯. 달걀..
새우 달걀탕, 가볍고 든든한 아침식사로 좋아요 오늘 아침은 좀 신경쓴 메뉴로 결정했어요...간만에 정성 돋는..새우달걀탕 한 번 끓여 봤습니다...ㅎㅎㅎ 탱글탱들 생 새우를 듬뿍 넣고~미리 끓여 놓은 육수로 쉽고 간단하게 휘리릭~ 끓였더니. 뭔가 중식의 게살 수프 같은...ㅋㅋ 그런 맛의 새우 달걀탕이 완성됐어요^^ 밥 먹기 싫은 아침...따끈한 새우 달걀탕 한 그릇 후루룩~속 편하고 든든한 아침식사로 왔다입니다~ ㅋ 새우달걀탕 재료님 오십니다. 생새우 8~9마리. 양송이버섯 4~5개. 양파 1/4쪽. 쪽파 약간. 멸치육수 4컵. 국간장 1T. 맛술 1T. 소금 약간. 참기름 반 큰술. 후추 약간. 달걀1개.녹말물: 녹말가루 1.5T. 물 1.5T. 1. 재료도 단촐하니 착하죠? ㅎㅎ2. 양송이 버섯은 겉의 껍질을 벗겨내고. 기둥 아랫부분은 살짝만 ..
든든한 아침식사로 좋은 양송이 버섯 수프 겨울이 되면 아침에 일어나기 참 힘들어요..ㅡㅡ이불 뒤집어쓴채로.. 동면하는 개구리마냥 푹~ 자고 싶은데, 날 바라보는 이가 있으니..밥 줄라고 박차고 일어나요..ㅎㅎ 꼼지락 거리며 아침 차리기 싫은 겨울 아침엔...스피디하게 데워 빵과 함께 먹으면 아주 든든한 양송이버섯 수프 소개해요..^..^ 한 그릇만 먹어도 든든해지는 양송이 버섯 수프에는 비법의 재료가 들어가는데요.. 그것은 바로... 밥^^ 그래서 더 고소하고.. 든든하기까지 합니다. 양송이버섯 수프... 식구들 아침 식사 메뉴로 적극 추천합니다.식빵 한 개 토스트해서 양송이버섯 수프에 찍어 먹으면 더더더 좋아요.^^ 재료님 나오십니다~ 양송이 버섯 5개.(작은 건 7개). 양파 1/2개.우유 2.5컵(1컵은 200ml). 찬밥 2큰술. 소금...
속 든든한 아침식사로 좋은 단호박 수프 그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일단 마트에 가면 충동구매를 많이 하게 돼요.. ㅡㅡ;;이번에도 목록에 없었던 단호박을 담아왔습니다.이유는 그냥 저렴하니깐.. ㅡㅡ;;; 단호박을 고구마처럼 쪄먹으려고 했는데..막상 쪄놓고 보니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아놔~오늘도 식욕폭발~ ㅋㅋ 그래서 먼저 단호박 수프로 가볍게 몸풀기 들어갑니다.. ^..^노오란~ 단호박 수프가 너무 고와보여요.. ㅎㅎ마치..... 나(?) 처럼... ㅡㅡ;;;;;;;; 농담입니다.화내지 마세요.. ㅡㅡ++++ 달콤하고, 고소하고, 진~ 한 맛의 단호박 수프는 간식도 되지만.이게 또 바쁜 아침에는 든든한 한끼 식사로 아주 좋거든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게...따끈한 단호박 수프 너무 잘 어울려요.. '어우~ 좋다~'..
연말연시 숙취 해소에 좋은 황태죽 늘 ..술독에 빠져 사시는 그분은 특히 12월만 되면 매일 풀가동.그러지 말라고 어르고, 달래고, 사랑과 애정이 듬뿍 담아 폭력을 행사해도 소용없어요. ㅎㅎ왜냐면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남자거든요.. ㅠㅠ 해마다 12월 말에 심도 있는 신년 계획(금주, 금연) 토론을, 그리곤 토론의 결과를 브리핑까지 합니다만..작심 하루 만에 깨져버리니...올해는 그냥 나 혼자 속으로 내 것만 하려구요. 휴~ 어쨌거나..연말연시 술에 취한 간을 위한 속편한 아침 식사 황태죽이에요. 황태가 숙취 해소에 좋은 건 다들 아실 테고..입맛 없고 속 불편한 아침에 부드럽게 넘어가는 황태죽이 안성맞춤입니다. 재료님 오십니다.황태죽: 불린 쌀 1컵 (200ml) , 멸치육수 또는 물 6컵 황태채 20g. 들기름 1.5큰술. 국간장 1..
속 편한 아침식사로 좋은 단호박 타락죽/궁중 보양식/타락죽/단호박 요리 오늘은 죽이에요. 옛날 옛날 한 옛날~ 궁중에서 보양식으로 즐겼다던 ...타락죽을 만들어 봤어요. 한 단계 업글해서 달달한 단호박을 넣었습죠~ 타락죽은 바나나를 넣어도 되고요, 고구마를 넣어도 되는데요.. 저는 단호박 타락죽을 참 애정 합니다.. ^^ 단호박을 넣어 한층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단호박 타락죽. 일단 만들기 쉽고요.. 맛보면 단박에 고개를 끄덕일~ 아주 착한 맛이에요. 착한 단호박 타락죽은요~ 아가들 간식으로 좋구요. 특히 바쁜 아침 속이 편안한 한 끼 식사로 너무 좋아요. 그럼... 고품격 노오란 자태가 고운 단호박 타락죽 한 그릇 드시고 부디 아름다운 손동작이 나오길 바라며.. 오늘은 장금이로 빙의 되어 만들어 볼까요? (뾰로롱~) ===========================..
칭찬 받는 쉬운 베이킹,감자치즈스콘/포테이토 치즈스콘/스콘 스콘하면 티타임, 홍차가 생각나잖아요.. 오늘 감자치즈 스콘은~ 삶은 감자가 그대로 쇽~ 한 끼 식사로 든든한, 특히 아침에 더욱 좋은 감자치즈 스콘이에요. 감자가 들어가 든든함은 물론 짭쪼름한 치즈의 풍미도 좋지만 무엇보다 허브(오레가노)의 향이~ 입 안에서 확~ 터져요. 어떤 허브를 넣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늘 나의 선택을 받은 오레가노와 바질. 아오~ 허브 완전 사랑합니다~ ㅎ ====================================================================================================재료님 오셨습니다.~ 감자 (껍찔 제거한 감자)213g1개.박력분 190g, 무염버터 60g, 베이킹파우더 4g, 소금 2g, 우유 45g, 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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